사랑할수밖에 없는 당신입니다

조회 수 3035 2002.04.25 11:22:16
아린
당신의 새로운 모습을 볼때마다 매번 놀랍니다
어쩜 내가 막연히 생각했던 선입견을 하나씩 깨트리는 지우님
어제 저는 당신의 당당함을 보며 새로운 충격을 받았답니다.
우선 너무 아름다웠답니다...천상에서 금방 내려온 여신처럼.....고귀한 아름다움이 눈부시더군요
살며시 미소를 띄우며 당당하게 걸어나오는 당신의 모습
어느모델보다도 훌륭했습니다....
여리기만 보이던 당신의 모습이 아닌 프로다운 또다른 모습을 발견한
저는 감동했답니다


패션쇼하기전의 짧은 기자회견
솔직히 여러기사들을 접하면 당신이 힘들어했을것을 떠올리며 걱정했답니다
그러나 당신은 여전히 밝은미소로 얘기하더군요
전 알수 있겠던걸요...당신이 하나하나 얘기하지 않아도 당신의맘을 느꼈답니다
전 당신의 배려함이 좋습니다...언제나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구요
큰무대의 긴장감으로 굳어있는 용준님을 배려하여 그런용준님의 긴장감을
풀어주려는듯 넘 잘한다는 말씀과 더불어 평소보다 더욱 밝고 높은 목소리로
답변하는 지우님을 보며 역쉬 내가 당신을 사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당신 너무도 멋졌습니다
두분이 함께 재치있게 "화이팅!!" 하는 모습을 보며
아마 이러저런 얘기들을 하던 모든이들이 조금은 부끄러워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당당하십시오
그리고 잊지마세요.....언제나 당신뒤에 든든한 우리들이 있다는걸요...

댓글 '9'

정아^^

2002.04.25 11:30:14

맞아요~ 지우언니의 그 당당함이.... 눈으로 말하고 있는 눈빛이... 그리고 패션쇼의 선의 아름다움이 참 좋습니다....^^* 저두 지우언니곁에 주영언니와 함께 서 있을께요~ ^^*

sunny지우

2002.04.25 11:31:38

아린님 반가워요.할일이 많은데 컴을 못떠나고 있어요. 저도 느낀건데요. 지우 정말 당당하고 여물게 말 잘하지요.언어의사용은 그사람의 인격과 지적수준을 대변 합니다. 매번 인터뷰때 보면 말을 어쩌면 저렇게 때와 장소에 맞게 똑소리나게 잘 할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사랑받고 있는 당당함이 자신감으로 표현된거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1004지우사랑

2002.04.25 11:50:37

아린님!! 우리 지우 영원히 사랑하고 지켜줘요. 용준씨가 긴장하고 있으니까 우리지우가 더 밝고 명랑하게 대답하는거봐요. 어찌 저토록 배려하는 마음도 클까. 미칠것같아요. 우리지우가 좋아서...

세실

2002.04.25 12:02:35

전요, 항상 이렇게 우리 지우님 배려해주고 격려해주는 아린님 , 써니지우님 이하 우리 홈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어요. 오늘 마니마니 행복하시길^^

앨리럽지우

2002.04.25 12:18:18

아린님.. 저두 느꼈어요.. 지우언니의 숨겨진 또 다른 모습.. 남에 대한 배려.. 지우언니처럼.. 본성이 따뜻하지 않고야.. 그런거 아무나 되는게 아니잖아요^^

맑음

2002.04.25 13:18:14

저도 이번 패션쇼를 보면서 지우씨의 당당함을 보았습니다 그녀의 말 처럼 매번 발전되고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는 지우씨 정말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바다보물

2002.04.25 15:00:29

그녀의 여우로움에 또 한번더 그녀에게 빠지는 바다보물입니다 아린님 감사해요

프리티 지우

2002.04.25 19:42:49

아린님..역시 우리의 아린님이십니다..지우언니 저도 아린님과..동감이에요..^^

하얀사랑

2002.04.25 20:18:23

아린언니~ 언니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분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75 외로운 내 벗이여 ! (현주님의 귀홈을 환영하며) [7] sunny지우 2002-04-15 3027
474 토미님이 요새..? 지우수현 2002-04-15 3027
473 지우누나 드래곤님 조심히 다녀오세요~~ [1] 정유진 2002-04-19 3027
472 앙드레김 시드니오페라하우스서 패션쇼 [4] 연합뉴스 2002-04-21 3027
471 역쉬~~최지우 그녀답다!! [8] 지우사랑♡ 2002-04-25 3027
470 ''새로 사람을 만나야 한다면''... [6] 마르스 2002-04-27 3027
469 세밀한 도우심에 대한 감사의 기도(윌리암 바클레이) [2] sunny지우 2002-05-05 3027
468 벌써 시간이... 임영미 2002-05-08 3027
467 궁금... 컴사랑 2002-05-08 3027
466 어제 지우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29] 운영2 현주 2002-05-12 3027
465 내일 가요제요오오오~~~~ 혜진 2002-05-13 3027
464 "거울"이라는 책을 읽고 ...... [6] 이지연 2002-05-12 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