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엔 한박눈이 왔따죠?
부러움 만땅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라.. 밤에 오면 더욱더 좋을텐데..
대전은 햇볕은 쨍쩅 모래알은 반짝.. 찬바람은 쌩쌩~~
나가기 싫슴돠.. 머 나갈때두 없지만...
친구덜이 저녁때 드링킹하자 그러던데.. 솔직히 말해 술 안마십니다..
언제나 안주.. 어찌나 안주가 맛있는지.. 술집에 있는 안주는 거의다 맛보구 오는거 같네여..
어제는 그래두 솔 쪼까 마셨눈데..
암튼.. 클스마스라구 흥청망청 그런 분위기는 별로 없는거 같아여..
사람덜이 좀 많아서 그렇지.. 캐롤이 흥겹게 들리지두 않구..
트리두 눈에 별로 들어오지두 않네여..
어제 얻은 향수 뿌리구 나가볼까나? ㅋㅋㅋ
어제 친구 향수 사줬눈데 거그 아둠니가 저도 하나 주셨답니다..
비록 샘플이지만서두.. ㅋㅋㅋ
저처럼 집에서 테레비 끼고 계시지 말고 우리 가족들은 잼난 클스마스 보내세여..
아둠니덜은 아가덜 선물 좋은거 사주시구.. 영계님덜은 화려한 거리에서..
켜켜켜
우리 좋은일 많이 했눈데 지우언냐가 선물 안주시나?
투표두 무지무지 열띠미했눈데.. 9위랑 80표밖에 차이안나눈데..
선물이 없눈? 이론이론..
언냐의 좋은 연기를 기다려야겠군요.. 켜켜켜
다덜 메리 구리스마수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