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마지막 작은사랑 후기입니다~

조회 수 3009 2009.12.30 00:20:56
saya(staff)
안녕하세요~
오늘(이제 어제가 됐네요ㅋㅋ) 2009년 마지막 작은사랑실천 날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우리 모두 잘 마무리해왔어요~~^^
그럼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2시30분에 사당역에서 우리 만나서 보육원에 함께 갔구요..
보육원에 도착해서 먼저 점심식사를 먹었습니다.
우리 식사 메뉴는 김밥, 잡채, 모시조개국이었는데 김밥과 잡채는
코스님이 집에서 만들어오셨습니다~
코스님~ 맛있었어염^^ 잘 먹었습니다~

점심 후 바로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돼지 갈비, 김치 해산물 지짐이, 과일 샐러드, 오뎅국입니다.


먼저 37근의 돼지갈비를 소개하면...
이거는 3일전부터 코스님이 집에서 준비하시고 보육원에서는 굽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프리티지우님, 연진님, ,biyo님, hiroe님이 많은 고기를 열심히 구워줬어요~


김치 해산물 지짐이입니다.
가람님이 담가서 보내주셨던 김치와 문형님이 준비해주신 오징어...
그리고.가람님과 청평댁님이 4포기 양의 김치를 아이들 먹기좋게 총총 썰어보내주시고,
무농약 밀가루를 까지..김치가 좋아서 그런지 지짐이 색깔이 예쁘게 나왔어요.
오늘의 가장 인기 메뉴이어서 맛있다고 난리였습니다^^


과일 샐러드에는 유기농 사과, 감, 대게 살, 메추리 알이 들어갔습니다.
보육원의 주방에 계시는 아줌마가 이거를 만드는 것을 보면서...
스타지우가 오면 평소 못먹는 음식들을 다 먹을 수 있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완성한 메뉴입니다~

그리고 이번은 크리스마스이라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선물내용입니다.
아이 한사람 한사람에 맞게 하나씩 신경쓰면서 준비하시고..
이 선물들을 벼리님이 만들어주신 아이들 이름을 넣은 스티커를 붙인 봉투에 담아서
전했습니다.
모두 너무 기뻐해줬습니다~

참석하신 코스님, 문형님, 꽃내음님, 현주님. 연진님, 준님
그리고 오랫만에 봐서 반가웠던 프리티 지우님~
너무너무 고생많았습니다.
또 작은사랑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에서 오신 biyo님, hiroe님~
수고 하셨습니다.

내일도 눈이 온다고 하는데...
여러분 추운 날씨게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6'

2009.12.30 00:58:32

saya님은 역시 부지런하시군요! 후기를 올려주셨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
스타지우님들과 함께 보낸 하루,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저도 빨리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님 허리 조심하시고, 멀리 일본에서 오신 분들(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편히 잘 쉬고 귀국하시고, 오늘 처음 뵌 분도 계시고 지난 여름에 얼굴 익혀둔 분도 계시지만... 두루두루 편안하게 대해 주셔서 그저 고마울 뿐이옵고~

네아이아빠

2009.12.30 01:23:35

새벽..1시26분... 사무실에서 씁니다.
저녁밥을 못먹고 일하는데... 돼지갈비며, 부침개가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아이고... 배고파라...

Observer

2009.12.30 06:24:05

The food looks delicious. But why do you like to feed the kids with so much meat?

프리티 지우

2009.12.30 12:17:25

saya님 나를 위한 아이스커피 고마웠어요 ㅋ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답니다. ㅎㅎ 다음에 또 봐요 수고많았습니다 ^^

발소리

2009.12.30 12:24:33

마음이 뭉클합니다...
대단하신 스타지우님들 특히 코스님 정말 대단한 분이네요
가는해 마무리 잘하시구 saya님 잘 읽구 갑니다.

★벼리★

2009.12.31 10:18:57

고생 많으셨습니다아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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