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08.24 07:16

더위가 한풀 꺾이니 잠시 묵고 잇던 감성들이 살아나려합니다
잠깐이지만 잊고 있었던 그 무엇이 마음을 또 일렁이게해요
천국에계단 ...
아직도 나 아는 몇몇은 벨소리가 여전히.. 보고싶다 ..아베마리아 .........
그래도 그럴것이 어떻게 지난 겨울에 그들을 잊을수 있겟어요 .후훗~
귓전을 맴돌던 정서에 울부짐 ..저리도록 애닮은 정서,송주에 이별
이 모든것들이 메아리가 되어 아련한 그리움과 쓸쓸함이 여지없이 이렇게
가슴을 흔들고 있는데.........어떻게 지난 그 겨울을 잊을수 있겠냐구요 .후후~
유난히 겨울과 인연이 많은 지우씨.....
올 겨울엔 어느이에 삶으로 우리 마음을 풍덩거리게 할지 자뭇 ..기대가 많이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