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하다보니.......^^

조회 수 3010 2002.12.23 00:51:26
운영자 현주
작년이맘때가 생각나네요.........아래 벼리님의 글처럼 ..그때 정말 대단했었죠..
SBS의 10대 인기상 후보에 든 20여명의 쟁쟁한 후보중에
지우님께 꼭 10대 인기상을 안겨 드리고파서 울 가족 똘똘 뭉쳐 투표에 죽고 투표에 살던.....
그때가.. 있었지요.. 15위 13위..11위....그리고 10위 안에 드는 순간..
우리가 해냈다는 그 짜릿함.. 함께 했었기에 더 큰의미가 있었지요..
마지막..9위로 마감했을때..드래곤님께 그 소식을 전하면서..왜그런지..참 떨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텔레비젼을 통해서... 인기상 시상식을 보면서.. 마치 우리가 지우님께 드리는
선물같아 참 가슴 뿌듯했었답니다.. 지우님이 인기상과 우수상을 타시던 그 순간......
제 핸드폰으론 울 가족들의 축하 메세지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고..
마치 울 가족들이 상을 탄것인양..서로 너무너무 행복해 하던 그때..
올해두 그 느낌을 울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현재 인기상부분에선 SES 유진님에 이은 2위.. 드라마 부분은 겨울연가 1위..
드라마 커플부분에선 배용준 최지우커플 1위...그리고 베스트 드레서 부분에선
이미숙님에 이은 2위를 달리고 있네요..

고독의 인터넷 사이트에 가봤습니다..
모두 단결해서 이미숙씨와 류승범씨에게 선물을 드리자고
열심히 투표하고 계시더군요.. 그 마음이야 같은 팬의 입장으로 우리도 넘치지 모자르진않잖아요..
우리도 작년에 이어 지우님께 기쁜 선물을 안겨드리자구요.. 정말이지 순수하게 팬들만이 줄수
있는 선물......... 아마 지우님도 행복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어제 부터 쭈욱 지켜봤어요
(베스트 드레서 부문)
시간                       이미숙님                       최지우님               결과
토요일 낮                  8783                             7321                 -1462
토요일 저녁               9063                             7760                 -1303
일요일 오전               9453                             8439                 -1014        
일요일  밤 현재..        9782                             8987                 - 795

점점.....줄고있죠?  조금 더 힘내요 우리..^^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있어요..
저기의 득표수에 관해 할말도 많지만 어쨌든 결과로 승부를 내니.. 남은 시간 열심히 해봐요 우리..

다른 부분에선 겨울연가가 선전하고 있음이 너무 기뻐요..^^
인기상부분에선 울 겨울연가의 팀을 모두 주고팠으나..남자부분후보가 두분이시더군요..
그래서 걍 울 유진일 행복하게 해준 사람에게 한표 꾸욱~ 눌러줬습니다...
누군지 절대모르시겠죠? 호호~  투표는 원래 비밀이 재밌잖아요~
물론 여자부분은 채린역의 박솔미씨도 올라와있지만.......당근 울 지우님께...^^
다른 드라마팀들 똘똘 뭉치는거보구 우리도 우리의 가슴을 따스히 녹여준 겨울연가팀에게도
그간의 수고에 보답하는 뜻으로 우리도 똘똘 뭉쳐보자구요..^^
종영된지 한참이 지났건만 아직도 우리 가슴에 생생히 살아있는 그 이름들........
유진이 준상이(민형이..) 상혁이 채린이.......너무너무 그리운 그 이름들.......
그래서 울 엄마 아부지.......가입시키구 내꺼 울 남편꺼 내 동생들꺼......다 투표했답니당....호호~
심지어 7살난 딸 울 효정이두 가입해서 한표 꾸욱~~
울 가족들두..혹시 아직 투표 안하신분들은 어서어서 KBS로 달려가주세요..^^
그럼 울 지우님의 선전을 기대하며.....^^
울 가족들두 화이팅~~

댓글 '7'

꿈꾸는요셉

2002.12.23 01:12:57

현주님... 우리 모두의 마음... 표현하지 않아도... 같죠! 예배시간에 저의 마음에 "꽝"하고 다가온 울림... 마지막 날의 영광을 꿈꾸며... 내일도 우리의 사랑은 계속됩니다.

^^

2002.12.23 01:16:45

중복투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우님이 쫓아가고 있는것이 정말 고무적인 일이네요. 지우화이팅!!!

코스

2002.12.23 06:49:44

현주님..작년의 현장을 느끼게 해주는 글이네요. 항상 느꼈던거지만 현주님의 지우사랑을 어찌 따라갈꼬...ㅎㅎ 우리 가족도 한마음으로 열심히 투표하고 있을꺼예요. 남은 시간까지 더욱더 분발할께요.최 지우!! 아자!아자! 화~~이~~팅..스타지우 가족들 힘내라..힘!!!!^^

채송화

2002.12.23 09:38:34

나도 어제밤에 우리 남편가입 시켰다 ㅎㅎㅎㅎ이럴때 네식구인게 안탑깝네 ㅋㅋ우짜노 ....

들국화

2002.12.23 10:03:21

현주님, 저도 투표 했어요..저와 딸 둘이 ....저도 작년 이맘때가 생각나네요...우리 가족들 모두 단결해서 연말에 지우님께 좋은 선물 안겨주었죠...이번에도 우리 지우 팬의 저력을 보여 줍시다........최지우 화이팅! 겨울연가 화이팅!....

포에버지우

2002.12.23 14:11:44

이렇게표가줄어가는걸보니까대통령선거할때가 생각나네요노무현후보랑이회창후보많은표차이그러다가조금씩조금씩 표가줄더니만노무현후보가당선됬잖아요 우리도 그렇게되겠죠?꼭그렇게해줘서지우언니 웃는모습보여주자구요지우언니가 인기상을받았음좋겠어요솔직히 ses의 유진은드라마에서별루인기가없었는데팬들때문에표가많은건데정말드라마로치면지우언니가정말인기였는데 인기상을지우언니가 탔음좋겠구 이번2002년도엔 겨울연가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만큼 많은상을 받았음 좋겠습니다.

달맞이꽃

2002.12.23 18:33:56

현주씨 참 많이 속이 타네요 ..들락날락 온 신경이 곤두서서 어제부터 ..좋은 선물 안겨주고 싶은맘 우리 다아 마찬가질 거예요 .잠 안자고 우리홈 우리지우를 위해 애쓴 현주씨 고마워요 .미혜씨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꼬옥 우리지우 씨가 좋은선물 가져올거예요 .당연히 그래야하구요 ..아무나 민다고 될일도 아니고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있잖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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