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그녀에게 부탁하는 나의바램...펌

조회 수 2996 2002.07.12 18:25:24
재며니
   지우님 !
    너무나도  순수하고 예쁜  지우님의  글을접하면서  내마음을 조금이라도전하고싶어서
    컴 앞에 앉았는데  부족한 제 글로서  다 표현 할수있을지 걱정입니다.
    허지만  표현은 부족해도 제진심이 들어있으니  우리홈을 알고게신다니  혹시라도
    놀러오시면  읽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지우님.  처음이니까  제소개부터 해야겠죠 .  
    저는 배용준님의  오래된 팬이랍니다.  나이는  지우님보다  연상이고요.
    서울에  살고있답니다.

    지우님의 글은  정말지우님의 맑은마음과 순수함이 그대로나타나 있어서 읽는
    저 까지 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CF가 너무 닭살스럽고 어색하드래도 이해하라  하셨는데  조금도 어색하지
    않아요,  너무멋져요,  지우님은  더예뻐지셨고 용준님은 무척행복해 보이던데요.
    특히 30초 광고는 cf가아니라  뮤직비디오의 장면들 같았어요.
    걱정마세요,  모두들 예쁜 CF라고  칭찬들 많이하니까요.

    지우님!  이제부턴 제가하고저 했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지난 겨울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지우님, 솔직이  저는 님에 데해서 아는게 별로없답니다.
    지난 겨울 내가좋아하는 그가 나오기에 겨울연가를 보기시작했고  극중의 두분이
    너무나도 어울림이 좋았기에  님을 좋아하기 시작했고 두분의 사랑을 꿈꾸면서
   저 나름대로  가슴앓이도 참  많이 했고 지금도 하고있답니다.
    왠지모르게 조금은 경직되어 있던 그가  님을 만나면서  밝은 표정이 되고
   장난까지하면서 님과함께하던 NG 장면등 예전의  그의모습에선 찾아볼수 없던
   그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너무좋았지요.
   그가그렇게 변한 그저변에는  님이 그의옆에 있었기에 가능했다는것은 그도 인정했고
   여러언론 매채에서도 얘기됬고 제느낌도 그러했습니다.

    그가  님에게 궁금한 여인이라고 아리송한 연정을 표현하였기에..
    아니. 그가 님을 특별이 생각 하는것 같기에.   저도 님을 궁금해 하고  님의 모든것이
    알고싶어  님의 홈페이지 여러곳을  찾아 다녔지만  만족할만큼 아는게없답니다.
    하지만 저 지금은 님을 많이 좋아합니다.
    그에 관심을 받고있기때문만은아니고  같은 여자지만 너무 맑고 아름다워서 약간의
    질투도나지만  그래도 사랑합니다.

   지우님 !   저는 그의 팬으로서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는  신중하고(너무신중해서 걱정이지만)  남을 배려할줄알고  의리있고 자신의 여자
   는 끝까지 지켜줄 아는 남자라는 것을  님도 알고 있겠지요?.
    그런 그가 님을 특별하게 (사랑이란 말을 하기엔 조심스러워서)  생각한다는것은
    우리가  모르는 그만이 느낄수있는  편안함과 따뜻한마음과 사랑스러움이 그리고
    그무엇인가가  님에게 있기때문 일것입니다.

   오늘 님의 글을읽으면서 어쩌면 그렇게도 두분이 닮은점이 많을까하고 혼자웃었습니다,
    언젠가  그도 그런말을 했지요. 가끔 서로전화 통화로 안부를 묻곤 한다면서  님의
   칭찬을했지요.  님은 자기희생도 할줄알고 자기일을 묵묵히 하는 주관이 뚜렷한 좋은
   여자라고  님을  선택한 남자는 최고의  행복남 일거라고...
    님도  오늘 그를 어떤일이든 열심이 하는 본받을 점이 많은 오빠라고..
    똑 같은 스타일로 칭찬 하고  오빠동생이라 강조하고  두분은 이제 모습만  닮아가는게
    아니라 생각하는 스타일도  서로 닮아가는것 같아 흐뭇하답니다.

   지우님도 여자로서  행복하기위해 노력 하겠다고 하섰는데 .그래요.  일도좋지만
   여자로서  행복이 우선이니까  먼저 사랑을하세요.
   님과 그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는 알것같기도 하면서도  잘모릅니다.
   하지만 이건 압니다. 그가  님을 궁금하다  했으땐  이미 사랑이란 감정이 싹터오른
   다음이라는 것을 ,,,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 우리에게 표현들을 안하시겠지만  저는제느낌을 믿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틀리지 않은 두분에 관한  제 느낌을.....

   지우님 !  그를 사랑 (?)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를 놓지마세요.?
    열성스러운  그의팬들 때문에 마음고생 하시겠지만  그건 잠시일뿐  결국은 그들도
   두분을 좋아하고  축하해 줄겁니다,  저처럼요.
    그런문제로  두분이 함께하지 못한다면  전  두분의 안티가 될겁니다.( 협박 )
   지우님  저는 두분이 항상 함께하는  꿈을 꾸고있겠습니다.
   그 꿈속에선  그도행복하고  그가행복하면 님도 행복할것이고 두분이 행복하면
   저 또한 행복 하니까요.
    
   지우님!  전언제까지나  두분의 편이고 싶습니다.
   아직 까지는 그를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 더 있지만  지금부턴  두분을 똑같이
   사랑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지우님  더운 여름 몸건강 하시고  영화찰영 잘하시고  피아노치는대통령 대박터트리길
   바라면서.......
   아참 ,  그의  건강도 좀신경써주세요,  지우님만  믿겠습니다.
  
   2002년 7월 12일 오후  배용준의팬이자 최지우팬이되고저하는  팬으로부터.....

*꼬랑쥐-하연에서 펌했어요.여기 있어야 지우님이 읽으실것 같아서리...



댓글 '7'

이정옥

2002.07.12 18:53:50

재며니 반가워.지우는 행복한 사람인거 같애...이렇게 사랑하고 염려 하는 님들이 많으니...재며니 수고했어...좋은저녁 되고~~

온유

2002.07.12 19:57:27

님 수고하셨어요 감솨...지우님 부럽다.........

재며니

2002.07.12 21:01:08

이정옥 언니,지도 반갑네요.온유님도요..

클로버

2002.07.12 21:55:56

울 지우님은 현명하신 분이니까 모든것을 잘선택하실 거예요...일두..사랑두 .... ...

그냥

2002.07.12 23:41:31

지우님과 용준님 연관시키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두분 좋은 선후배 였음 좋겠습니다. 지우님은 그냥 우리모두의 연인입니다.

미리여리

2002.07.13 01:47:12

님의 솔직함과 진심어린 충고도 사랑이 맞다고 감히 느낍니다. 동감하는 부분도 많구요. 당신의 마음의 글이 무척 와 닿습니다. 준과 지우의 좋은 연기와 만남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프리티 지우

2002.07.13 15:57:28

ㅎㅎ 하얀에서 이글이? 허억..누가쓰셨을까요?? 궁금하네요..재며니님..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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