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들어줘요.....

조회 수 3036 2003.11.27 10:05:50
1%의 지우
어제 때려를 보고.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정말. 천국의 계단이 후속이 아니엇다면. 정말 못봤을 드라마인데 이젠 끝날때가 되니 아쉬움과. 그리고 그 뒤에.. 제가 수목일을 즐겁게 볼수 잇단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하지만 한편으론... 또 힘들어하는 지우언니의 역할에 가슴이아프긴 하지만요....
어제 때려가 끝나고 천국의 계단 예고편이 나오드라구요...
정말. 재미있을거 같기도 하고.. 지우언니가 너무 많이 당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구요. 글구.. 로즈마리 오늘 시청률 보니까 꾀 잘나오던데... 걱정스러워서요 시청률에 너무 의존하지 말아야하는데. 여태껏 지우언니의 작품은 모두 인기가 좋았고 시청률 보증수표란 이름.. 이번에도 걸맞았음 좋겠다 싶어서 걱정이 되네요.
로즈마리..... 제가 재방송으로 봣을땐. 완전한 사랑하고. 인물구조도 같고. 거의 비슷하던데 아니. 연기자만 다를뿐이지 거의 똑같은거 같던데.. 왜.. 그런걸까.. 하고 걱정이 되네요... 이번에 지우언니가 2년만에 드라마에 나오시는거라 그런지.. 지우언닐 티비에서 1년사이마다 오랜기간이 지나야 볼수 있는게 아닌것처럼... 많이봤음 좋겠네요.. 예전의 드라마 로망스에서 김하늘처럼. 그런 역할도잘 어울릴텐데. 티비에서지우언닐 볼 생각하니.. 너무너무 좋지만.. 또 웃음이 아닌 울음이 더 많을 지우언닐 아니 정서를 볼생각하니.. 괜히 마음이 그렇네요...
정말. 잘되야 할텐데.. 말이죠....다음주면.. 스타쥬가족분들 이곳이 참 북적북적 거리겠네요 우리 그때 다같이 모니터 후기 해보자구요. ㅎㅎㅎ
요즘엔.. 제 걱정 하나 풀어놓고 갈게요... 그냥 가기가 좀 답답해서...
전 항상 티비를 보면.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이 나오죠? 그때마다. 모든 사람들은 나쁜 사람을 욕하게 되죠.. 저도그랬죠. 하지만. 내가이젠 그럴 가치도 없다는걸 느껴요... 가장 친한 친구이면서도.. 나보다 더 잘되는건 못봐가지고 괜히 질투내고. 그친구에게 쏘아붙이기나 하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남보다 더 빛나고싶고 잘되고 싶겠죠?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정말.. 가장친한친구를 힘들게 하는 제가 참 나뿌네요....

댓글 '2'

무녕이

2003.11.27 10:30:14

들어본 바로는 '천국의 계단'의 파워가 굉장해서 타 방송국의 드라마도 초긴장 상태라고 들었어요.더군다나 '천국의 계단'이 방영되는 때에 자기들의 드라마 시청률이 바닥을 보일까봐 기자들을 매수해서 일부러 드라마를 나쁘게 만드려는 속셈도 잇다고 하더군요.'로즈마리'는 '송지나'라는 작가와 유호정,배두나씨의 호연으로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어요.절제되고도 섬세한 작가의 필력과 소재가 주부들에게 잘 어필되다 보니깐 시청률이 잘 나올수 밖에 없어요.'때려'는 10대들 이외에는 대다수 연령층이 보질 않아서 시청률이 안좋게 나올뿐이구요..'천국의 계단'의 세 주인공들(김태희씨는 우선적으로 제외할게요..아직은 신인이라 대중적 인지도는 낮거든요)의 연령층이 다양한것 같습니다.

달맞이꽃

2003.11.27 11:59:57

1%지우님 ...그런일이 있었구나 ..
근데 ..분명한건 1%지우님이 친구를 많이 사랑한다는것 ....미움도 쌓이면 사랑으로 변한다자노 ..1%지우님만 그러는것 아니니까 넘 자신을 나무라지 마세요 ..사촌이 땅을 사면 기뻐해야 하는데 배가 아프다는 옛말도 있잖아 ...마음하고 행동하고 따로국밥일때가 저도 종종 있드라구요 ..후후후~
한창 샘이 많을 십대네 ...이때 샘 안부려 보고 언제 부려보노 ..후후~
글치만 너무 길게는 그러지 마세용 ..
그럼 정말루 귀한 친구 맘다쳐서 내가 더 괴로울테니..요즘 신세대들은 모두 쿨하던데 ....아닌가? ㅎㅎ
다음번엔 ...고옥 친구보다 열심히 해서 셤 잘보세요 ..알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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