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3.12.18 20:53

현주님.. 나도 지하철에서의 우연을 가장한 송주와 정서의 능청맞은 연기에
한참 정신이 팔며 웃으며 봤다는거 아닙니까.
어쩜 그렇게 천연덕스럽게 부부싸움 타령을 하던지..
울 지우씨 실크피부에 문질러대는 상우씨 땜시...ㅎㅎ
그 다음 반격에 나선 울 지우씨의 능청연기 또한 대단하지 않던가요?
울 지우씨의 호연이죠...
한장면 한장면 모두 다 명장면이랑께롱....

쟁반춤추던 지우씨의 모습은... 정말 이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