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3.12.18 21:05

앨피... 잘 지내니...
나도 수목에 저녁 먹자는 사람이 젤로 미워잉..
그래도 굳굳하게 위기를 잘 넘기고 있지...ㅎㅎㅎ
막춤추고 집안에 돌아와서 발목에 얼음찜질하면서 서로 주고 받는 대화장면...
그 장면에서도 두 사람의 연기 훌륭하지 않던...
지수의 자랑스런 보고<?>와 그로인해 불안해 하는 태화...
그리고 이어지는 얼음주머니 던지기...
근데 울 지우씨.. 머리에 혹 나지 않았나 몰라...
우째 현준님은 울 지우 어디.. 강한데가 있다고... 그걸 던지냐... 그지...<?>
현준님 미워~~~잉

아! 맞다... 벽화그리고 있을 때 가게를 그만두게 된 처진 기분으로 찾아와서 나누는 대화장면...
거기에서도 태화의 애뜻하고 섬세한 모습..
지수의 철수오빠에 대한 신뢰 모습.. 잘 표현되었던거 같죠...
그로 인해 송주의 염장을 질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