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하네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드니 날씨도 오락가락 입니다
이럴땐 오락가락 하는 날씨도 스타지우엔 보탬이 되는군요
장마라 비가 계속 내리면 안되잖아요^^ㅎ
모두 편안하시지요..우리님들^^
중부지방에 주말까지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에 지하에서 어르신들을 모셔야 되겠구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유쾌하게 어르신들 대접 하라고 빗님이 비켜가 주시는군요
참 다행입니다
이번 유월은 그러보니 봉사를 두번하게 되었군요
목사님 말로는 토요일에 봉사를 하시려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저희가 양보를 하고 하루 당겨서 하게 되었어요
대신 7월은 봉사가 없어서 섭섭합니다
한달에 한번 보는 가족들 얼굴을 건너 뛰게 되었으니까요
그래도 흐뭇한것이 흐미진 곳에 귀를 귀울이는 분들이 많다는 증거니까
얼마나 다행이고 살맛나는 세상인지요 ^^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많은 어르신들을 모셨습니다
대형 밥통 4개가 순식간에 나갔어요  못 드신 어르신들이 열다섯분 정도
안타까웠지만 어쩔 수 없이 배식이 끝났습니다
장마때라 어르신들이 출타를 많이 안 하실 줄 알았는데 다행히 어르신들이  많이 나와 주셨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작은일이지만 보람이 생깁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말예요
오늘도 변함없이 마음을 함게 해 주신 우리님들
코스님 문형님 연진님 벼리님 그리고 벼리님동생 귀여운 FIora 지우공쥬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가뿐히 마음 편하게 봉사를 하는것은 힘을 보태는 마음을 보태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일일이 한분 한분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려야 겠지만 늘 마음만 전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님들^^
장마철 건강 유의 하시구요
8월 첫째 토요일에 또 만나기로 해요
그때까지 스타지우 우리가족들 모두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