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씨팬된사람

2009.02.07 21:46

정말 그래요!! 처음볼땐 잉? 뭐여? 왜이래? 이러던것도, 다시보면 아하 그렇구나 싶고
안보이던게 보이고 점점 이해가 되고 그렇더라구요. 나중엔 마치 새 세상이 열리는 기분ㅎㅎ 참으로 신기한 드라마에요! 작가님 정말 대다하신것 같아요.
그냥 대중들 입맛에 맞춰서 쉽게 갈수도 있었을텐데 이렇게까지 들고파시다니!
스연을 알게되서 요즘 너무 행복하네요. 그리고 마리라는, 뭐라 표현못할만큼 사랑스러운 인물을 진짜로 느끼게끔 연기해주는 최지우씨한테도 너무 감사해요!
요즘 마리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한것이ㅠ.ㅜ 행복해야해 마리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