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조회 수 3043 2003.06.12 14:02:21
앨피네
  

  

  

  

  

  

  

  

  

  

  

  

  

  

  

  

  

  

  

  

  


  

울 엄마도 어디서건 어디든지 달려오시죠.. ^^

언니들도 그러시죠??????  히힛~

집에가서 엄마한테 오랫만에 뽀뽀나 해야겠다.. 히히......^^;;;

댓글 '13'

꿈꾸는요셉

2003.06.12 14:48:16

엄마의 모습이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었듯이..
나도 울 아들이 바라는 그런 엄마로는 부족하겠죠...
그러나 내 어머니의 사랑이 하늘을 찌르듯이...
"아들아... 너를 향한 나의 사랑도... 하늘을 감동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엄마가 될께..."
이 땅에 모든 어머니를 위하여... ㅉㅉㅉ

권은혜

2003.06.12 16:50:21

가슴이 울컥하네요... 휴......
저같더라도 아마 저렇겠죠.. 휴...
어머니한테 미안한마음이...
어머니의 마음이란 다 저런거겠죠..
자식에겐...

정아^^

2003.06.12 16:54:05

언니~ 감동이예여~
진짜 엄마한테 뽀뽀나 해드려야지...
엄마~~~~~ 사랑해여~~~^^

김문형

2003.06.12 18:06:42

앨피네야.
우습지만 약간은 슬픈 얘기인거 같아.
세상에는 세가지 부류의 사랑이 산다지?
여자, 남자, 아줌마!
엄마라는 위치는 너무 많은걸 요구하는 자리인거 같다, 모든일을 척척 해나가야하니까.... 모두들 오늘 하루만이라도 어머니한테 잘하자...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도 해보구,,,,

그림자

2003.06.12 20:24:17

나는---바보인가 봅니다. 또---눈물이 납니다.

운영자 현주

2003.06.12 21:39:00

언젠가 나두 우리 엄마에게 저랬을지 모르고 앞으로 내 딸이 그럴지도 모르구..... 흑흑..너무 슬프고도..감동적인 애기네요~ 앨피네...잘봤당..^^

온유

2003.06.12 22:09:14

앙~~~앨피네야,울 엄마도 저런적 가끔 있었는데...
오늘따라 울 엄마 무지 보고싶당~~~~
정말 엄마가 되고 나니까 옛날 그렇게 지겹다고 생각될 만큼 들었던 엄마의 잔소리들이 나를 향한 사랑이었다는거 그리구 그런 잔소리를 해 줄분은 울 엄마말고는 없다는거...뼈저리게 느끼고 산다.
앨피네두 얼른 시집가야 엄마마음 알터인데.......

★벼리★

2003.06.13 00:17:20

울엄만 경비실에 맡기고 갔었는데.ㅋ
도시락 놓고가면 갖다줬던 엄마가 새삼 고맙네요..
이제 도시락 갖다줄 일은 없지만..
항상 부르면 어디서든지 달려오는 울엄마도 원더우먼이예요..^0^

코스

2003.06.13 00:46:18

흑~흑...넘 슬픈이야기네...앨피네야..비가와서 기분도 다운됐는디...
세상에서 나를 가장 많이 사랑하시는 분이
어머니란 믿음을 어느새 잊고 살아가고 있는 나를 돌아보게하네...
앨피네에게도 항상 좋은날이 함께하길...^0^

현굥이

2003.06.13 00:59:49

엄마 생각이..
엄마한테 잘해야겠다.. 반성 또 반성

2003.06.13 05:45:48

저는 반성할게 많네요...
이거보니까 찔리는것두 많구..

참..어제 넘 고마웠어요~

달맞이꽃

2003.06.13 10:47:17

후후후후~~~~~
지를 보고 있는것 같여여 ㅋㅋㅋㅋ
우리 엄니는 자식일이라면 없던 힘도 나지요 ...우너더우먼도 엄니들 앞에선 힘을 못쓴당께 ㅎㅎㅎㅎ앨피네~~~~지금도 늦지 않았응께 우리 앨피네는 엄니한테 잘 하그라 알찌? 주는사랑 감사히 받을줄 알고 ~~~에고 ~~자식이 몬지...

김구희

2003.06.14 09:11:14

울음 나왔어요
제가 맘이 많이 약해졌나봐요
울 엄마 생각이 넘 많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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