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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실천
"담 카페에서도 느낀 지우언니에 대한 사랑"...
조회 수
3409
2002.03.01 12:15:38
하얀사랑
어느 아가씨가 공원벤치에 앉아 고즈넉이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
노신사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조금 남아 있는 책을 마저 보고 갈 참이었다.
방금전 가게에서 사온 크레커를 꺼냈다.
그녀는 크래커를 하나씩 집어먹으며 책에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시간이 얼마쯤 흘렀다.
크레커가 줄어가는 속도가 왠지 빠르다 싶어 곁눈짓으로 보니,
아니 곁에 앉은 그 노신사도
슬며시 자기 크래커를 슬쩍슬쩍 빼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 이 노인네가...■
화가 은근히 났지만 무시하고 크래커를 꺼내 먹었는데,
그 노신사의 손이 슬쩍 다가와 또 꺼내 먹는 것이었다.
눈은 책을 들여다 보고 있었지만
이미 그녀의 신경은 크래커와 밉살스러운 노신사에게 잔뜩 쏠려 있었다.
크래커가 든 박스는 그 둘 사이 벤치에서 다 비어갔고,
마지막 한 개가 남았다.
그녀는 참다못해 그 노신사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
■뭐 이런 웃기는 노인이 다 있어?■ 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얼굴까지 열이 올라 쏘아보았다.
그 노인은 그런 그녀를 보고 부드럽게 씨익 웃으며
소리없이 자리를 뜨는 것이었다.
별꼴을 다 보겠다고 투덜대며 자리를 일어나려던 그녀는 깜짝 놀랐다.
그녀가 사가지고 온 크래커는 새 것인 채로 무릎위에 고스란히 놓여져 있었다.
자신이 그 노신사의 크래거를 집어먹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깨달았다.
오히려 자기 것을 빼앗기고도 부드럽게 웃던 노신사.
하지만 그 노신사는 정신없는 그 아가씨에게 크래커를 뺏긴 게 아니고,
나누어 주었던 것이다.
제 것도 아닌데 온통 화가 나서
따뜻한 햇살과 흥미로운 책의 내용조차 모두 잃어버린 그 아가씨는
스스로에게 이 좋은 것들을 빼앗긴 것이다.
이 차이가 오백원짜리 크래커가 아니라 아주 중요한 일에
결정적이고 치명적인 상황을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 스타지우 가족분들~~~
3월의 첫날을 기분 좋게 시작하고 계신지요?...
아가씨와 노신사 이야기 참으로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지요?^^
어제 밤늦게까지 하얀사랑처럼 잠 이루지 못하신 우리 가족분들이 많던데^^
아마 겨울연가가 하는 동안만은 겨울이 가는 것이 아쉬워서 그런가봐요..^^
하얀사랑 감기 걱정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봄 감기 조심하시구요...
매일매일 해서 이젠 주문처럼 되어버린 말...
여러분...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꼬랑쥐* 나 이상으로 소중한 지우언니,,,
어제도 지우언닌 제 꿈에 나타나 주지 않으셨어요...
너무 바쁘셔서 그런거니까... 이해해야겠죠?...
요즘 이곳 저곳에서 들리는 언니에 대한 응원과 사랑의 소리가 많이 들려와 얼마나 행복한지...
어제 다음 카페에서는 제가 눈물날 정도로 따뜻한 글들을 많이 봤답니다..
.
추우신데 고생하시는 언니를 위해 따뜻한 녹차를 대접하시는 분...<비록 그림이었지만, 어찌나 그 마음이 예뿐지...>
그리고 다음카페에 이런 글이 올라와 있었어요...
[이젠 언니를 좋아한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요...! 언니에 대한 믿음 흔들리지 않을께요...]라며 수줍게 어느분이 쓰셨더라구요... 그래서 하얀사랑이 댓글을 달아드렸더니,,,
글쎄... 고맙고 감사하다며 제게 맬을 보내준거 있죠?^^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힘들기도 하지만, 이렇게 그 보다 더한 행복이 있는 일이구나~! ...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이런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사람...
지우언니 감사드려요...
그리고 그 행복함을 배가 되어 다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곳...
스타지우...
꼬랑쥐가 너무 길어졌네요...
흐르는 곡은 토이의 '새벽그림'
하얀사랑* 모두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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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햇살지우
2002.03.01 12:40:19
하얀사랑님 잘봤습니다.참 따뜻한 이야기네요...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참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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