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에욤^^ 스타지우 넘 보고 싶었어용~~

조회 수 3043 2004.04.05 13:13:21
성희
벚꽃이 한창인 봄날에 목욕을 갖다와서....밀려오는 노곤함과 나른함 때문에..
무지 잠이 쏟아지지만... 스타지우를 아주 반갑게도 맞이하고 있는 성희 입니다.^^
저의 학교생활은 그럭저럭 잘 해나가고 있는겁니다.. 것보담... 지우언니의 소식을
더 자주 볼수 있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랍니다.. 완죤!!!! tv와 컴터에서 매장된체..
살고 있는 저의 몰골을 보면 말이 아닐겁니다... 하지만... 그런 거 없이 고등학교를
잘 보낸 제 사촌언니를 보며 위안을 아주 조금씩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나.. 음악을.... 저는 놓칠수가 없어요..
그것도.. 사람들이 예사로 생각하지만.. 정보이자.. 취미잖아요...
물론.. 어느것이든.. 지나친건 좋지 않죠..^^ 암튼.. 지우언니의 모습을 아주 곳곳에서
볼수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스타지우 가족분들도 넘넘 보고 싶었어요^^
정팅 못하는것도 아쉽고... 스타지우 가족분들의 가슴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못듣는거 아쉽고..
울 왕 어머니들..... 걱정 못듣는것도 아쉽고.......
고등학생 생활 시작하면서.. 정말 많은것을 이렇게 아쉬워 해야한 만큼.. 스타지우 가족분들께..
그리고 저희 가족과 제 자신에게도.. 좋은 소식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타지우도 왕왕으로 번창하길!!!!!!! 바랍니다..

아참....... 또 걱정 거리를 늘어놓아야 하지만.....(정말!!! 죄송해요ㅠㅠ)
요즘들어.. 주말마다 집에만 오면.. 가족들과( 특히 어무니...) 와 싸우는 일이 많아요..
일주일동안... 고모집에서.. 조용히 지내던.. 것이 언제 그랬냐는듯.. 우리 집에만 오면..
엄마한테.. 화를 내는 거에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걸.... 잘아는데.. 그게 계속 화로만 나옵니다.
어떻해야 할까요? 정말.. 골칩니다..
정말.. 요즘엔 이런말이...자꾸 떠오를 지경이죠..
" 나한테 관대한만큼 남에게도 관대하라." 근데 말이죵.... 그게 학교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한테는
잘 적용이 되는데... 특히 우리 엄마한테는... 잘 안되네요.. 평소에도 의견충돌이 심했지만..
이놈의 제 입을 바늘로 꿰메 버릴수도 없고.. 엄마한테.. 정말 죄송해요..ㅠㅠ
근데도 자꾸만.. 화가나니...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4'

지우공쥬☆

2004.04.05 13:22:48

성희~~^^ 목욕 갔다왔구나,, 시원하게따~~ㅎㅎ
나도 이제 씻고 독서실을 가야겠다눈,,ㅎㅎ
사실 나도 스타지우 하루라도 안 오면 병나눈데 성희는 더 힘들게꾸낭,,,
그래도 잊지 않을거야~~ 성희가 오면 반가운걸???^^
엄마랑 싸우면 안대지~나도 가끔가다 엄청 싸우지만 엄마랑 딸이랑 잘 통한대잖아~
엄마한테 애교도 좀 부리고,,, 난 엄마마음을 잘 몰라서,,
아마 우리 언니들이 조언해 주시지 않으실까???ㅎㅎ 걱정하지 말구~~
아까 메모 고맙구^^ 공부도 열심히 하는 성희가 돼길,,
즐거운 식목일 보내-☆

지우하늘

2004.04.05 18:26:46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저도 같은 고등학생이기에 컴퓨터 할 시간이나
TV볼 시간이 없다는것에 정말 공감, 또 공감해요..
그리고 엄마한테 화내는거.. 저도 가끔 그런 행동을 일삼곤(?) 해요..
정말.. 집에만 오면 이성적이 아니라 감성적으로 변해가지고
도저히 통제불능이죠..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하게 되네요..
뭐.. 조언같은 건 해드릴께 없지만..
학교에서 있었던 얘기 일주일동안 기억에 남는 학교생활 같은걸
소재로 대화를 하다보면 말이 너무 많아져서.. 싸울 시간도 없어질 거예요~
(참고로 전 그렇거든요.. ^^) 그럼 휴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은 또 아무일 없었다는 듯
학교생활 열심히 하세요~ (휴일의 나른한 마음이 학교생활까지 이어지면 정말 적응 안되거든요ㅋ)

LoW

2004.04.05 20:53:51

성희님... 오랜 만이 맞내요..
성희님... 고등학생이라.. 참 바쁘시죠..?
불쌍한 성희님....
그럼 열심히 공부하세요..
5월 중간고사에서 좋은 소식주시길 기대 하고 있을께요
ok?
그럼 항상 좋은 나날 계속 되세요..

달맞이꽃

2004.04.05 21:42:28

성희야.......정말 오랜만이다 .
잘있었니 ?
엄마랑 가끔씩 만나면서 왜 그래 ..
많이 힘든게로구나 .
하긴 내딸도 힘들면 내가 제일 만만한가 부더라 .
괜히 화내고 성질부리고 ...
이해는 되는데 그러지마...엄마 속상하자노 .
성희도 그러고 나면 마음 많이 아플테고.
앞으로 엄마랑 살날도 몇년 안돼 .
성희도 시집가야 하자노 .그래서 언니도 울딸들이 속상하게
해도 그런 생각하면 화가 가라 않드라 .
더 잘해줘야지 ..그런 생각이 들어 ..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힘들고 짜증나도 잘 이겨낼
거라는거 언니는 알지 ..그럼 ..성희는 잘 할거야
성희는 똑똑하고 현명하니깐 ...
또..보자 .............화이팅!!!!울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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