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의 속 사정은 이렇다! ㅎㅎ

조회 수 3027 2005.03.27 19:23:30
코스


온유한 분위기가...


너무도 잘 어울려진


그녀의 모습이였습니다.






이제야 들어와서...
사랑의 마음으로 위로와 격려의 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제 마음 속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많은분들의격려 덕분에 빠르게 회복되였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이유로 결석을 한 저에게....
대단한 수술이라도 받는냥....[에궁..@.@;;]
운영자현주님의 오바성 글 등등등이란 표현까지 동원하구...^^;;
그리고,많은분들의 위로와 격려 글을 보면서...
코스 참으로 민망하고 부끄러워 견디기가 힘이 들었답니다.

수술의 원인이 나의 잘못된 자세에서 나온것이라...
정~말 민망해서 앞으로 스타지우에 슬라이드를 어떻게 올리나??
하는 갈등도 잠시 했었답니다.

겨울연가 때문에 인터넷 세상을 알고
거의 인터넷 중독에 빠져 눈만 뜨면 컴퓨터랑 지냈던 시간들....

그리고 만나게된 스타지우..
아침이면 스타지우 창을 열어 님들이 올려주신 글과
음악을 들으면서 같은 생각과 같은 마음을 서로에게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한 시간으로 함께한 4년
그런데 느낌은 10년쯤 함께 보낸것 같습니다.

지우씨를 사랑하므로써 얻어진 좋은사람들....
언제 만나서 무슨 말을 하든지 크게 문제되지 않고
함께 공감 해주는 사람들....

지우님 사랑을 마음껏 나눌수있는  이공간이 참..좋습니다.
소박한 마음으로 스타를 사랑하는 우리들이 참..좋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고운 마음으로 서로에게 '벗'이 될수있어서 참..좋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나답게 내가 있을수 있어서 그래서 더 좋습니다.
그래서 코스의 갈등은 진행형이 될수가 없드라구요.

그동안 따뜻한 글과 문자와 전화로 안부를 염려해주신 언니, 동생들에게..
많은 걱정끼쳐 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하고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엔 공짜는 없잖아요~ *^^
이제부터는 코스가 받은사랑 두배세배로 돌려드릴께요..ㅎㅎ

그라고, 앞으론 인터넷을 열면 절대 바른자세 꼭!꼭!! 지킬께요.^^

스타지우를 다녀가시는 모든님들...좋은시간을 보내시면서 행복하세요.

댓글 '19'

장성규(張成奎)

2005.03.27 19:54:58

코스님!!! 안녕하세요.
무사히 수술 잘 끝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동안 코스님 없는 이곳이 많이 썰렁했어요.
이제는 자기 몸 잘 챙기시고 식사 제때 하시고 건강 하셔야 됩니다.?
지우님도 코스님의 완쾌하심에 기뻐하실꺼에요.
앞으로의 많은 활동 부탁합니다. 코스님 사랑해요!!! ^^

달맞이꽃

2005.03.27 19:56:12

에고 . 몇일 더 쉬라니깐 말도 참 안들어요
그러다 무리해서 덧나면 이제는 누가 책임질꼰데 ...ㅋ
암튼 언제 코여사가 이 언냐 말을 들었든가 ..그래도 아직까진 무리일텐데
그대 몸은 그대가 알아서 하슈 ..
군데 사실은 걱정 많고 생각 많은 코여사 내 곤방 나올줄 알았지비
이왕 나왔으니 걱정시킨 우리를 위해서라도 두배세배로 돌려 줄꼬지? ㅎㅎ
그래두 아직은 더 조심해야 할거야 무리하면 도지는게 팔이거든
몇일만에 메인에서 코여사 보니 좋긴 좋다 ....^0^

서희정

2005.03.27 20:06:18

안녕하세요. 코스님.
오늘은 참 행복한 날이네요.
그동안 코스님의 글을 뵐 수 없어서 무지 그리웠거든요.
앞으로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항상 건강에 유의하세요.
즐거운 하루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가람

2005.03.27 21:00:29

언니 이젠 괜찮은 거예요. 스타지우 가족분들 빨리 만나고
싶어서 아픈 손 잡아가며 슬라이드, 글쓴건 아닌지?
아뭏튼 언니 반갑고요,이제 아프지 말아요.알~라~뷰 코스언니

jiwoolove

2005.03.27 21:02:43

코스님 건강하세요..^^

하늘토끼

2005.03.27 22:36:38

오늘날씨를 보니 진짜 봄이 온것 같아요.
그동안 못봤던 게시판에 글들을 보니 우리 코스님이
많이 아프신것 같아서 제 마음도 울적했답니다.
코스님이 스타지우에 귀한 보배같은 존재인것을 생각하셔서
일을 쉬엄쉬엄 했으면 하네요.
항상 건강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ㅡㅡㅡ^♡ 알라뷰~

써니

2005.03.27 23:03:01

코스님. 반갑습니다. 완쾌되신거 축하드리고요.
혹시 무리하면서 글 올린거 아닌가 많이 걱정됩니다.
코스님의 스타지우 사랑 모두 알고 있으니까 쉬어가면서 일하기를 권합니다.
아픈중에도 정말 예쁜 지우님 사진을 찾으셨군요.
코스님의 지우사랑 못말리겠네요. ㅎㅎㅎ

토토로

2005.03.27 23:40:25

언니 수술 잘 되셨다니 다행이네요.늘 존경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잘 챙기세요.

도하

2005.03.27 23:41:09

와~~밤에 들어와 반가운 소시을 접하고 가네요~~
코스님 이젠 몸좀 괜찮으세요?
건강 마저 회복하시구요~ 이제는 아프지 마세요~
앞으로 게시판에서 자주 뵐듯 싶어 기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코스님~

kk

2005.03.27 23:59:57

Cose,
Glad to see your posting again. Look forward to see you soon.

daisy

2005.03.28 08:44:03

코스님!
너무나 반갑고 기쁩니다.
그동안 코스님 입원 소식후로
얼마나 고독하고 우울했던지....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이 갑짜기 확 바뀌는 시간입니다.
운전조심하고 오늘 하루도 잘하고 올게요.
우리님들도 어둔하늘에 흐리지 마시고...

이경희

2005.03.28 09:55:29

코스님 돌아오셔서 기뻐요^^
게시판에 코스님 이름 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저도 요즘은 여러가지 일을 겹쳐서 하다보니
한 이틀동안 피로가 쌓여서 조금 괴로웠거든요~
어제 푹 쉬고 다시 월요일을 즐겁게 시작하려고 기분 좋게 출근 했어요^^
코스님도 월요일의 출발 즐겁게 하세요^^

mung1015

2005.03.28 09:57:52

코스님....
무지 반갑습니다. 늘 안부가 궁금했는데....
안부글 참 올리고 싶었는데....오늘 이렇게 답글을 적을수 있어 고맙네요.
옛날의 게시판을 읽어보면서 현주님 ,아린님, 코스님....등등.
많은 분들이 지우양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알게되었읍니다 .
여러분들의 노고에 정말 찬사를 보냅니다.
덕분에 이늦은 나이에 그동안 잊고 살았든 내 젊은날을 되돌려 받은듯 행복감속에
젖을수 있게되었읍니다.
이 컴 앞에 앉기까지... 글 올릴수 있을때까지의 시간이 꽤 길었읍니다만
스타지우의 여러분을 알게된것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쾌차 하시길...

정아^^

2005.03.28 17:55:34

다시 언니의 슬라이드를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요...
이젠 어떤 이유로라두 아프지 마세요~ 알죠?
스타지우와 지우언니를 지켜야 하자나요~^^

nalys

2005.03.28 19:12:00

이렇게 다시 팔을 움직여도 정말 괜찮은지 걱정은 됩니다만,
게시판에서 코스님을 뵈니 무지 든든한 맘입니다^^*
그래두 아직은 조심스러운만큼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푸르름

2005.03.28 23:22:02

코스님!!!~~~좀더 눈팅족(?) 으로 보내셔도 되는되요...
코스님은 지우님의 등대지기~십니다.
빠른 회복~~~감사드립니다.

앨피네~★

2005.03.29 00:27:06

언니.. 컴백을 축하드러여..
글구.. 다 나은신거여? ^^
아푸시면 안되여.. 알았쪄?? ^^ 히히.
언니.. 나중에 함뵈여.. ^^ 쾌유를 축하드려여. ^^

딸기아줌마

2005.03.29 03:01:25

어머 코스님 몸은 괜찮으셔요?
아푸지 마세요~ 코스님 안보이시니까
스타지우 썰렁해요..^^;
빨리 낳으시길 바래요..

허서유-낸시

2005.03.29 05:50:51

코스언니~~~welcome back~~everything is OK~~~ㅋㅋㅋ take good care~~~
보고싶어요~~~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14 비가 오려나봐요.... [1] miky 2002-05-30 3008
613 스타지우의 과거이야기~~~ [17] 운영1 아린 2002-06-01 3008
612 어제 팬미팅에 가신 모든 분들.. 그리고 우리 가족들께~ [2] 명이 2002-06-10 3008
611 승리를 기원하며..... [3] 김문형 2002-06-14 3008
610 산사의 풍경소리... [2] 토미 2002-06-23 3008
609 무척 오랫만에 글 남겨 보네요~ [5] 명이 2002-06-23 3008
608 멋지네용~~^^ [2] 해바라기^^ 2002-07-08 3008
607 셤보구 오니까 CF가~ 오옷~~ [2] 차차 2002-07-08 3008
606 ♨국수이야기 ㅎㅎㅎ♨ [4] 새별(*^_^*) 2002-07-09 3008
605 광고를 본 내친구가.... [4] 토토로 2002-07-09 3008
604 감사합니다. [2] 이은경 2002-07-10 3008
603 야심작3번째.순수함과 아름다움에대하여..☆★ [1] 천년의후에 2002-07-10 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