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g1015

2005.03.28 09:57

코스님....
무지 반갑습니다. 늘 안부가 궁금했는데....
안부글 참 올리고 싶었는데....오늘 이렇게 답글을 적을수 있어 고맙네요.
옛날의 게시판을 읽어보면서 현주님 ,아린님, 코스님....등등.
많은 분들이 지우양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알게되었읍니다 .
여러분들의 노고에 정말 찬사를 보냅니다.
덕분에 이늦은 나이에 그동안 잊고 살았든 내 젊은날을 되돌려 받은듯 행복감속에
젖을수 있게되었읍니다.
이 컴 앞에 앉기까지... 글 올릴수 있을때까지의 시간이 꽤 길었읍니다만
스타지우의 여러분을 알게된것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쾌차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