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랑 실천하고 왔어여..

조회 수 3046 2003.12.05 21:41:48
앨피네~★

멋진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
위와 같이 적었는데...
다시 보니 거창하게 적은거 같네여.. 쑥쑤러워룡~~ ^^;;;;

오늘 다들 잘 지내셨나여??
아침부터 기뿐 소식을 들으셨쪄??
모냐구여????? 천국  시청률여~~~ ㅋㅋㅋ

저는 아침에 천국 시청률을 확인한 후
아주아주 기쁜 마음으로 종묘로 갔답니다..
사실 날짜가 평일로 갑자기 옮겨져서 조금 눈치보면서.. 갔지여.. 헤헤~
암튼... 시간에 늦을까봐 부랴부랴 택시타고 종묘에 도착했는데..
어르신 분들만 계시고 아무도 없는거여여....
허거거걱~ 제가 날짜를 잘못알았나하며.. 당황하면서
여기저기 쳐다보는데...
곧 코스 언니의 바나나를 싣은 차가 도착하고..
한쪽에서 모여있던 언니들이 나오면서 보엿져.. ㅋㅋㅋ
세상에... 노오란 현수막에 가려져서 언니들이 안보였던거여여..
너무 반가와서 뛰어갔는데... 코스언니가 웃으면서 하는 첫마디~~
어제 시청률이 얼마였는지 알지?????  
이건 병입니다.. 병~~ ㅋㅋㅋㅋㅋ

암튼... 싱싱한 바나나 정리부터 시작해서... 봉사가 시작되었답니다..
오늘은 앨피네는 식사 배달 했어여..
그게 모냐구여??
식사하시는 어른들 중에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으시거든여..
그래서 저와 같은 배달도우미들은 식사하실 곳까지 식판을 대신 가져다 드린답니다..

이렇게 배달하면서.. 어른들에게 맛있게 드세요..하거든요...
그러면 대부분의 어른들이 고마와여. 하시면서.. 즐겁게 식사하세여.
그 모습을 보면 저도 많이 즐거워지고..
암튼.. 매번 매번 즐거운 마음이 생기니.. 좋았어여..
오늘은 다행히 어제보다 덜 추운거 같아서 식사하시는 어른들에게 다행이었져..

하지만...오늘도 역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식사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어요..
목사님께서 어제는 별로 안와서 밥이 남았는데..
오늘은 사람이 많이 와서 부족하다고 많이 안타까와 하시더군여..
스타지우 봉사 날이면 어르신들이 더 많이 오는걸까여???
아무래두 우리가 너무 예뻐서 그런가 봅니다..  앗!! 돌날라오네여.. ^^;;;;
다음부터는여~~
오신분 모두 다 식사를 맛있게 하시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봉사를 마친 우리들은 종로의 한 닭갈비집에서..
천국의 계단 시청률과 서로의 시청 소감을 나누면서 즐겁게 식사했어여..
다들.. 너무나도 즐거워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좋아햇져..
식사하면서 나눈 얘긴데요...
4명의 주인공이 이끌어나갈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했어여..
지우님과 현준님... 상우님.. 글구 태희님이 잘해주실꺼죠???
특히 울 지우님 절대 의심하지 않습니다..
지우님의 존재만으로도 최소 시청률 20%은 먹고 들어갑니다.
20%은 적은가여?? 그럼... 50%????? ㅋㅋㅋ

오늘도 주저리 주저리.. 후기를 적었네여..
감기 기운이 있어서 그런지... 이 글을 적으면서도 멍멍하고..횡설수설하구..
그러니..내용이 이상하고 말이 이상해도..
앨피네를 용서해 주시와여. 히히~~

그럼.. 우리 스타지우 식구들!!!!!!!!
다들 즐거운 편안한 저녁되시구여..
행복한 주말 보내세여...

마직막으로..
갑자기 날짜가 변경되어 오늘 많은 분들이 못나오셨는데여..
오늘 나오신 소수 정예분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달맞이꽃언니.. 코스언니.. 목련우리 언니.. 영아언니.. 그린언니.. 유포니언니. 글구 저까지 7명 입니다...
왜 이걸 적었나구여?????
많이 많이 예뻐해주구.. 사랑해 달라구여~~~ㅋㄷㅋㄷㅋㄷ
언니들.. 저 기뜩하져?? 아닌가여?? ^^;;;

예쁜 지우님~~
건강 조심하구여.. 감기 조심하구.
편안한 연기 부탁드릴게여..........
지우님.. 화이팅!!!!!!!!!!!!!!!!!!
마니마니 사랑해여~~~~

그럼.. 진짜 마지막으로.......................................
천국 대박을 기원합니다..




Fool's Garden - Lemon Tree  

댓글 '5'

코스

2003.12.06 07:22:56

오~~ 앨피네야!!
너..올 줄 몰랐다눈...넘 넘..반가웠어...^^
글구...왜 자꾸 그케 이뻐지는거얌...앙!
혹...좋은 일이 있는거...맞지..흐흐~
이젠 손 발이 척척 맞아서 서로의 얼굴을
쳐다 볼 수 있는 여유도 생기공..ㅎㅎ
이쁜 앨피네둥 여러번 봤잖어...*^^
아~웅 나 확실하게 이뽀했당...앙!! ^^
추운 날씨에 넘 고생 많았다..
글구...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ㅎㅎ
캬~~악!!
오늘 들 뜬 마음을 함께 나눌수있어서 두배로 즐거운 시간 이였다눈...
사랑하는 앨피네야~~~~ 담주 천국의 계단 끝나고..또...보장..앙!!
오늘의 기분이 넘넘 좋았다눈..

꿈꾸는요셉

2003.12.06 10:06:00

앨피네... 역시... 당신...멋쟁이야...
대락원 논문에 바쁠텐데.. 늘 함께 해 줘서 고마워
참석 못한 언니들의 빈자리를 앨피네의 미모로 채워주니... 더욱 고맙지에이요....
오늘도 밥이 부족했구나...
얼마나 맘들이 아팠을까...
점심식사하면서 나눈 뒷담에 관심이 무지 쏠리긴 하지만...
죄라면 함께 하지 못한거겠지...
담엔 꼭.... 진찌 미안해잉...

맑은 눈물

2003.12.06 09:56:47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함께 하지 못함이 미안하고 아쉽네요. 행복하고 평안하세요. 샬롬!!! *^^*

찔레꽃

2003.12.06 11:57:16

한결같은 따뜻함과 사랑으로 참여하는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개인의 힘은 미약하지만 더불어서 힘을 합칠때
거뜬이 이루어가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천국의계단 시청률이 많이 오르는 인기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랬는데 순탄하게 순항해서 이어지는 시청소감과 들뜬모습들이 연상되어서 저두 기쁩니다.
바쁜중에서 글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두 지금 김장하는라 바쁘지만 잠깐 흔적남기고
갑니다. 기분좋은 주말되세요^ ^;;;

달맞이꽃

2003.12.06 12:06:52

피네야....페네꺼만 리플 빠트렸넹 .
근데 .몬가가 찝찝하드라 이...말씀 ..
제일 예쁜 당신인데 .지우씨만 빼공~히히히~
피네야.어제 수고했어..
피네가 없었다면 큰일 났지비 ..
할일 많은 바쁜 우리 대학원처자 데려다 일만 시키고 ..ㅎㅎ그니까 이쁘고 흐뭇하고 기특허고 그렇취..헤헤헤~미안두 하구~
바랄께 ..계속 검은 머리 파뿌리 될때까정 함게 하는거 잊지말기를 ..소망한다 이거지 ....호호호~
암튼 ..수고했어 ..어제 우리 증말루 즐거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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