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랑 실천을 마치고......

조회 수 2968 2004.04.03 20:54:44
김문형
정말이지 윤달이 있어서 그런가요?
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날씨가 차더군요.
그래도 우리가 누굽니까?  지우님 사랑으로 똘똘뭉친 스타지우 가족이잖아요.!!
오늘은 배식도 조금 늦게 시작했고. 끝이 안보일정도로 많은분들이 서계시더군요.
변함없는 가족들!
밥푸는 우아한 코스언니. 날씬해지신 목련우리언니. 정서컨셉의 유행메이커 달맞이언니.
내친구 그린.... 그리고 롱다리 유포니언니. 봐도봐도 좋은 날리스언니. 이쁜동생 앨피네.
우리의 멋쟁이 회장님 요셉언니.....

오늘 하루도 우리 참 잘 해냈죠?
간식으로 드린 바나나때문에 웃기도 많이 웃었네요.
바나나크기가 작다고 바꿔달라는분. 안익었다고 바꾸시는분.
전 늘 배식만(거동이 불편하신분들 대신 식판들어드리는일) 첨으로 바나나를 드렸는데.
쉬운건 하나도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기쁜맘으로 언니들과 수다떨며 추위도 달래가며 했네요.
식목일날 휴일이어서 오실분들이 없다는 목사님 말씀에
누구나 할거 없이 다 오겠다고 얘기하시고,
역시 지우씨를 닮아서 마음도 참 곱죠?ㅋㅋㅋㅋ
시간되시는 분들은 많이 많이 오세요~~~~~
참 오늘 저희가 아주 맛나게 먹은 점심이 있는데요.
양푼 비빔밥이라구요.....
우아~~~~~한 저희가 먹기는 쪼금 그랬지만, 먹는데 만큼은 열심히 먹어야 하지 않겠어요?
식목일날 오시는분들! 우리 그날도 양푼 비빔밥 먹으러 가요~~~~~~~~
식목일날 뵙기로 하구요, 전 그날 울 아들, 딸 데리고 종묘로 갑니당!!!!
즐거운 주말 되세요.....

참참참!!! 작은사랑에 약품을 가지고 오신 가희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구요. 앞으로 자주뵈요.....

댓글 '10'

LoW

2004.04.03 21:07:44

정말 정감이 감도는 작은사랑실천이였던것 같아요..^^
내심 무지하게 부러운.......^^
역시 우리 스타지우님들은. 전부 전부 좋은 분들이여요..^^
그리구.. 양푼 비빔밥... 가 맛있다는 말씀 들으니까..
갑자기.. 군침이 도는...^^로우...
호호호호호
그럼 식목일날도 맛있게 드시길 바랄께요..
김문형님.. 좋은 후기 감사드리고요..^^ 저번에.. 댓글 달아주신거 감사해요..
그럼 즐겁고 보람차고.. 희망있고..평한한 그리고 활기찬 주말 되셔요..^^
화이또!!!
<저기.. 공부 열심히 하라구 하셨죠?? 그말들으니까.. 더힘이 나는걸요??
2배.. 아니 3배로 더 열심히 할께요.. 그럼 .. 감사합니다..^^>

카라

2004.04.03 21:08:11

우리가족분들은 고생두많이하시네요^^ 저두 시간만된다면 그런자리꼭참석햇으면하네요 양푼비빔밥...저도비빔밥좋아하는데 ㅎㅎ. 맛잇겟네요
후기잘봤어요^^ 김문형님도수고하세요^^

김진희

2004.04.03 22:20:58

한번두 참여하진 않았지만..그래두 게시판에 올라온 글만으로도 맘이 따뜻해지네요^^
항상 수고하신 모든 분들 정말..많이 고생하시네요^^
문형언니~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오늘 날씨도 춥던뎅..
감기 안걸리셨나..언니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언젠가 꼭 참여 하도록 할꼐요~~^^

가람

2004.04.03 22:36:56

오늘 날씨가 추워서 저도 걱정많이했습니다.
너무들 고생많이하셨지요.
같이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할따름입니다.
지우씨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아마 자식들이 그복 다받으리라생각합니다...
정말정말 고생들 하셨구요,행복하세요...

혼또니

2004.04.03 22:55:03

황사에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 고생이 크셨죠?
배급 받으러 많은 분들이 오셨나 보네요..ㅠㅠ 많은 손길이 필요할 때인데..
둘째가 어리다는 핑계로 봉사는 멀찌기 밀어둔 저..
반성이 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스타지우 화이팅~

쥴리엣

2004.04.03 23:41:49

문형님 오늘 또 수고하셨군요...
시어머님 병 수발들랴 바쁘고 피곤할터인데
작은사랑실천 맴버라 안빠지고 참석 하셨구려...
지우님 일이라면 손 걷고 열심을 내는 여러님들 정말 존경 합네다.
언젠간 참석하리라 마음먹고 있지만 맴버가 다 짜져 있다기에.....
문형님 혹시 힘들거나 무슨일 있어 못가면 연락해요 대신 가 줄테니까요...
봉사라는거 힘들지만 보람도되고 자기 만족도 있어 해볼만합디다.
오늘 날씨가 제법 쌀쌀했는데 고생 많았겠어요...푹~쉬세요...^^


코스

2004.04.03 23:57:10

문형아.....오늘 고생 많았다..그리고 월요일 날 하루 더 수고하장...~.^
즐리엣님...작은사랑실천 멤버는 짜여져 있지 않습니다.
언제라도 그날 오시는 분들 모두가 다 함께 한답니다.
즐리엣님...먼길을 마다하고 함께 해주신다면 저희로써는 고마운 일이지요.
그럼...좋은 밤 보내시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세요.^^

지우공쥬☆

2004.04.04 10:33:45

문형이 언니~~후기 지금에서야 보고 댓글 다네욤,ㅎㅎ
스타지우를 억지로(?)들어와서 ,,ㅋㅋ 컴퓨터가 이상한가???
어제 정말정말 수고하셨어요^^ 저도 도움이 되고 싶지만 언니들한테는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도움이 되는거겠죵??ㅎㅎ
열심히 하고 있어요~~ 식목일 내일도 하신다궁,,, 맘같애선 가고싶지만,,,
내일도 하루 또 수고하셔야겠네욤~~ 우리 언니들!!
팔뚝의 힘을???보여줍시다ㅎㅎ
후기 남겨준 문형언니한테도 감사감사^^그리구 사진두,,후훗!ㅋㅋ
감기는 좀 괜찮아졌어요~~날씨가 따뜻하니깐,,
아~내일 날씨 따뜻해야 대는뎁,,, 그래야지 우리언니들 감기 안 걸릴거 아니예욤?ㅋ
언니도 즐거운 주말 ?연휴 보내시구욤~~다음에 또 뵈요!^^
글도 자주자주 남겨주세요~~ 언니글 보고싶다!후기말구,,ㅎㅎ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달맞이꽃

2004.04.04 14:03:16

문형아 ..어제 잘들어갔니?
언냐는 하루종일 끙끙이다 ㅎㅎ
어제 층계에서 미끄러졌잖오 .근데 다리하나가 강호동 다리가
됐지모냐..ㅋㅋㅋ엄펑 부었어 ㅋㅋㅋ
아무래도 올해는 무가 풍년이 들겄같오 ..히히~
갑자기 내다리 보다가 그런생각이 들지모야 ㅋㅋㅋ
내다리 내일 보여줄께 ..안보고 싶다고 ..그럼 말구~~~~^^ㅎㅎ

경숙

2004.04.04 16:25:56

문형님 ..애 많이 쓰셨어요.^^
집에서 시어머니 간병에 많이 힘들텐데 빠지지않고 작은사랑 실천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봉사 끝나고 감기몸살로 고생들을하신 모양인데 어제날씨도 바람이 차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달맞이꽃님은 어쩌다가 미끄러지셔서 ....그거 오래가던데 걱정이네요.
그 다리로 내일 또 봉사하시러 가시나요?
멀다는 핑계로 지켜보는 제가 참 부끄럽네요.
문형님,달맞이꽃님 등 봉사하시는분들 가람님 말씀처럼 자식들이 그복 다 받을꺼예요.
내일 날씨가 포근해서 님들의 고생을 덜어주었으면 좋겠네요.
문형님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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