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후에
..

★순수함과 아름다움에 대하여...★






당신의 순수함과 진실한 아름다움 앞에 서서


만약 순수함이 미의 척도라면


당신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아름답습니다.


만약 진실함이 미의 척도라면


당신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아름답습니다.


일반적 미의 기준을 외관적인 모습으로만 보지만


당신의 내면적 순수함과 진실함 앞에서는


그 모습은 빛바랜 가을에 떨어지는 한 장의 낙엽과 같습니다.


당신의 아름다움에 눈부셔 저절로 눈감기는


지금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 보입니다.


세상 살아오며 교차되었던 수 많은 감정 속에서도


당신의 순수함과 진실함이 제 마음 속 모든 것을 사로잡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남은 나의 여생까지도 당신이 지배해버렸습니다.


어두운 밀실 속에서 촛불의 은은한 빛처럼 순수함과 진실함으로


당신은 저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다가왔습니다.


살며시 속삭이듯 간지르며 내 마음 속 행복의 기폭제로 말입니다.


화약의 폭염처럼 순간에 아름다움으로 비춰진 수많은 사랑은


당신의 순수함과 진실한 춧불의 빛 같은 아름다움 앞에


너무나 초라해 보입니다.


그런 사랑을 주시는 당신께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


..

연가특집 후에 야심작3번째 순수함과 아름다움에 대하여..☆★
즉..유진이와 준상이가 서로 유진이의 아름다움...준상이의 순수함을 느끼며 표현한 작품입니다
피아노치는 장면 좋다~~~~~+_+..
손잡은것도 처음이다...
학교땡땡이 친것도 처음이야..
같이 피아노친것도 처음이구......
....
지우님의 순수함...아름다움 영원히 간직하길바라며...-천년의후에-

댓글 '1'

박혜경

2002.07.10 23:17:17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고 뭉클해지네요 아름다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11 안녕하세여?? 오늘이 다가기 전에.. 새해 복 마니 받으세여~ [2] 헤르미온느™ 2002-02-12 3028
510 첫사랑의 그림자 '겨울연가' 신드롬 (한국일보) [3] 아린 2002-02-14 3028
509 넋두리... [4] 토미 2002-02-17 3028
508 [re] 어? 이거 제가 올린거에여^^ [1] ★별★ 2002-02-17 3028
507 최지우,,너무너무 조아!!!^^ [3] never지우! 2002-02-18 3028
506 웃겨서 퍼왔어요~ 숏트랙 논스톱 버젼임당^^ ★벼리★ 2002-02-19 3028
505 지난 글에 이어서 적어보았습니다... [1] 토미 2002-02-22 3028
504 Jake 님이 말씀하신 브라우저 설정이란게 모여요?? [7] 하얀사랑 2002-02-23 3028
503 아린님의 글을 읽고... [7] 운영2 현주 2002-02-26 3028
502 지우언냐에 눈물연기는 정말 최고... 깜찍토끼 2002-02-26 3028
501 14부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이 [5] 세실 2002-02-26 3028
500 우울한 팬...... [3] 빈츠 2002-02-27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