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추카해요..
잘 됐으면 좋겠어요..
이쁜 사랑하세요..^^



[Asia EXCLUSIVE] 한류스타 최지우 열애에 '아시아 특종'을 붙인 이유 (칼럼)



[스포츠서울닷컴ㅣ이명구 뉴스부장]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톱스타로 자리잡은 최지우가 조심스럽게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췄던 탤런트 이진욱이다. 스포츠서울닷컴은 한달 가깝게 그들의 만남을 지켜본 끝에 서로가 좋은 감정을 갖고 있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최근 종영된 최지우의 드라마 '스타의 연인' 실사판과 거의 다를 바가 없었다. 사랑에 빠진 보통여자 최지우와 한류스타 최지우 사이의 갈등은 '스타의 연인' 주인공 이마리의 고민과 똑같아 보였다.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나누는 데이트 를 한번 하기 위해 그들은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최지우가 그토록 숨죽여가며 데이트를 해야만 했던 이유는 아마도 자신이 한류스타이고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는 것을 명료하게 알았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최지우는 '스타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여배우로서 스캔들이나 악성 루머로 힘들어하는 모습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고 털어놓았었다. 사랑을 하고 있음에도 심리적인 부담감에 시달려야 하는 것이 최지우의 입장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최지우는 드라마 '겨울연가'로 '지우히메'로 불리며 일본의 스타가 됐고 중국, 홍콩을 아우르는 아시아의 스타로 성장했다. 연기력과 발음논란 등의 악재가 자신을 괴롭히기도 했지만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데뷔이후 그 흔한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았던 것도 자기희생의 결과였을 것이다.





본지 역시 많은 톱스타들의 열애현장을 지켜봤지만 최지우의 경우처럼 조심스러웠던 적은 없었다. 아시아 톱스타의 이미지에 추호도 민폐를 끼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그렇듯 사랑은 죄도 아니고 비난받을 일도 아니다.

최지우의 열애를 보도한 것은 그만큼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배우도 없기 때문이다. 톱스타의 사랑만큼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 적어도 진심으로 최지우를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그의 열애를 마땅히 축하해 줄 것이다.

최지우와 이진욱의 만남이 결실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6살 연상의 최지우가 시간을 극복했다고 해도 이진욱은 멀지 않아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현재진행형의 좋은 감정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도 두 사람에게 달려있다.

비록 '스타의 연인'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진 못했지만 이마리의 사랑은 절묘하게 현실 속의 최지우와 맞닿게 됐다. 우리가 지켜본 것은 드라마가 아니라 실제 한류스타 , 아시아 스타 최지우의 사랑이었다. 때문에 이번 열애보도에는 최지우급에 맞는 수사가 절실히 필요했다. '아시아 특종'(Asia EXCLUSIVE)이란 표현이 결코 아깝지 않았던 이유다.
<사진 = 김용덕·이승훈·이호준기자, 최우창인턴기자>




[Asia EXCLUSIVE] '은둔의 여왕' 최지우, 007 데이트 작전…"머리카락 보일라"




[스포츠서울닷컴 | 김지혜·나지연기자] 과연 톱스타다웠다. 얼굴은 물론이고 행여 머리카락이라도 보일까 조심 또 조심하는 모습이었다. '한류스타' 최지우(34)와 탤런트 이진욱(28)의 데이트는 그만큼 비밀스러웠고 또 조심스러웠다.

2007년 MBC-TV 드라마 '에어시티' 촬영 이후 급진전한 두 사람의 관계가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도 철통 보안 데이트 덕분이었다. 서로 스케줄을 맞춰 잦은 만남을 가졌지만 장시간 데이트를 즐기지는 않았다. 또한 유난히 눈에 띄는 외모를 가진 최지우는 얼굴을 철저하게 가려 외부 시선을 차단했다.

2년째 핑크빛 감정을 이어온 최지우 이진욱 커플의 007데이트 스타일을 정리해봤다





◆ 이진욱 "확실한 에스코트, 배려 돋보여"

이진욱은 최지우와 데이트를 할 때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는 젠틀맨 이미지 그대로였다. 연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돋보였다. 데이트 패턴이나 장소 역시 최지우에게 최대한 맞췄다.

보통의 연예인 커플들은 각자의 차를 가지고 따로 이동해 한 장소에서 만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진욱은 남자답게 항상 최지우를 자신에 차에 태워 데이트에 나섰고 늘 집까지 데려다줬다.

실제로 지난 15일과 16일, 18일 이진욱은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벤 차량으로 귀가한 뒤 자신의 차량을 몰고 최지우의 집으로 향했다. 피곤한 일정을 소화한 날이라도 이같은 수고는 마다하지 않았다. 최지우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였다.





◆ 최지우 "데이트 할 때는 이마리처럼…"

데뷔 후 이렇다 할 스캔들이 보도된 적 없었던 '은둔의 여왕' 최지우. 그 이유는 완벽에 가깝게 자기관리에 철저했기 때문이었다. 이진욱과의 데이트에 있어서도 최지우의 치밀함은 돋보였다.

최지우는 일주일에 평균 2~3회 이진욱과 만남을 가졌다. 그때마다 최지우는 '스타의 연인' 속 주인공 이마리처럼 모자를 눌러썼고 마크스를 착용했다. 어떤 날은 마스크가 아닌 목도리로 눈 밑까지 얼굴을 감췄다.

이는 일상생활과는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최지우는 평소 볼일을 보거나 외출할 때 그 흔한 선글라스도 쓰지 다녔다. 이동 수단 역시 개인차를 직접 몰아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혼자가 아닌 두 사람이 함께일때 특히 연인과의 데이트에서는 극도로 얼굴 노출을 꺼렸고 조심 또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 주차장 "최고의 데이트 장소"

최지우 이진욱 커플의 주요 데이트 장소는 주차장이었다. 지난 16일과 18일에도 최지우는 이진욱의 집 주차장에서 데이트를 했다. 주자창은 외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고 비밀 보장이 확실하다는 점에서 연예인 커플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

또 다른 데이트 장소는 최지우의 자택이 위치한 삼성동 고급 주택 단지였다. 동네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 외에 외부인들의 발길이 적어 드라이브 코스로는 제격이었다. 주로 둘 중 한 사람이 스케줄이 있어 긴 시간 데이트를 하지 못할 경우 동네 일대를 드라이브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실제로 지난 14일 '스타의 연인' 종방연때문에 발렌타인 데이 초코릿을 전해주지 못한 최지우는 이진욱이 차를 가지고 집앞으로 오자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그날 '유리의 성' 촬영이 있었던 이진욱은 최지우에게 초코릿을 받은 뒤 동네를 두 세바퀴 돌며 드라이브를 한뒤 촬영장으로 향했다.



<사진 = 김용덕·이승훈·이호준기자, 최우창인턴기자>


댓글 '23'

2009.02.19 13:32:01

자.화.자.찬.
자.화.자.찬.
자.화.자.찬.

fan

2009.02.19 13:36:08

Unless Jiwoo says something about this, I won't believe it.
Please delete this article. I personally think Jiwoo looks best with Ryu Siwon or Bae Yong Jun.

lenral

2009.02.19 13:55:51

I just need Jiwoo happy!

lyn

2009.02.19 14:05:13

It is just like SL...Jiwoo is going to leave her Manager company...and now this news came out of a sudden....saying that they meet 2-3 times a week and the lover relationship started 2 years ago since "Air City"...then why came this time when Jiwoo is leaving and wants to be on her own?? Let's wait and see!
We support Jiwoo ssi and wish her a happy life...like Lee Mari, to be brave and get her "true love" !!

fan

2009.02.19 14:10:03

Lyn, I totally agree with you.

지우언니!

2009.02.19 14:11:37

언니 정말 축하드려요~
에어시티할때부터 두분 너무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쁘고 행복한사랑 오래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언니는 사랑받을만한 여자에요!! 화이팅!!

rachel

2009.02.19 14:15:54

What ever if is her choice, my God bless her. Wish her happy

Bolt

2009.02.19 15:25:12

No smoke without fire? Hehe...I guess they will confirm or deny the rumours and clarify the facts in the next couple of days. But, what the hack, that's their personal lifes. Just give them some space and please respect their privacy!! ^___________^

지우팬

2009.02.19 16:28:26

내용은 이마리와 김철수
기사는 이마리와 정우진
사실은 이마리와 민장수

ㅇㅇㅇ

2009.02.19 16:44:17

지우히메 완전 실망 실망 대실망 자기와 맞는 사람과 만나야 축복도 하는거야!!!!!!!!!넘 하지않나??장동건 배용준 정도는 되야지!!!!!!!!!!!!!!!!!!!

론도팬

2009.02.19 18:07:02

개인적으로 카토리싱고씨랑도 좋아보였는데.
소문이든 사실이든 속상해요.

서희정

2009.02.19 18:14:46

위에 0 0 0 님 지우님이 누군가를 만나든 그건 지우님 의사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랑에 자기와 맞는 사람이라는 게 필요할까요? 만약 열애설 기사가 사길이라면 지우님은 정말 순수한 사랑을 하시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래서 이번 열애설에 대한 반응이 다른 여러 사이트에서 생각보다 좋게 댓글들이 달린 거라고 봐요.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돈많은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진짜 열애설 사실이라면 팬들이 응원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아무튼 이번 기사가 놀라운 건 사실이네요.
하지만 기사에 대한 반응은 괜찮네요.

ㅎㅎ

2009.02.19 18:15:37

스타의 연인을 보며 생각했던건데..최지우씨는 어떤분과 결혼을 하게 될까??
근데 요번에 이렇게 열애설이 났네요...이게 설인지 아니면 진짜 열애인지 넘 궁금해요..최지우씨 께서 빨리 입장을 알려주셨으면좋겠어요...전 언제나 최지우씨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ㅎㅎ

2009.02.19 18:18:25

솔직히 이진욱씨나 최지우씨나 워낙 자기 관리를 잘하시고 모두 이미지나 여러모로 깨끗한 분들이라 누가 머라고 할 말도 없을거에요
전 근데 솔직히 만약 배용준씨와 열애설 났다면 완전 초대박이였지만;;솔직한 마음으로 류시워씨와는 어떨까 이랬는데 이진욱씨와 열애설 났는데 이진욱씨도 갠찮다고 생각해요 둘이 넘 잘어울려요 서로 사랑한다면 정말 !!!! 힘내세요!!!! 계속해서 좋은모습 기대할게요!!!

마리팬

2009.02.19 18:19:08

지금껏 기다려 왔는데 이게 모에요~~~~~~~~~~~~~~~~~~ㅅ
오늘 날씨도 꿀꿀하다 했더니만....ㅉㅉㅉㅉㅉ

Nordelm

2009.02.19 20:23:22

If they are in love, who cares about the age difference, it's not that much. LJW seems to be very matured. Ji Woo looks very young anyway. I just hope the media & the public leave these two beautiful people alone. That's their personal lives, they have the right to date or get involved with each other just like anybody else, after all they are both single. I'm very happy for them if the news is true.

annichan

2009.02.19 20:55:18

Jiwoo and Jinwook if it is real. I'm blessing both of them. To be honest I'm very much happy to hear this news. I'm so glad if Jiwoo will finally found someone...and I think fans should respect her choice and also her private life.....Anybody can make Jiwoo's happy....he has my fully support !!!!

Fan

2009.02.20 00:23:37

I'm disappointed. I hope this is not true. Jiwoo has a lot of choices. She can find a much better person from anywhere in Asia. I want Jiwoo to marry someone who loves and cares about her very much. Someone with a good personality, and someone who's sensitive, strong, handsome, passionate, and has a sense of humor and a lot of power--he can protect Jiwoo.

kimkim

2009.02.20 01:07:46

It is really a SHOCKING NEWS for me. Firstly, be honest, I can't accept, since my concept is our princess JIWOO should marry with a king. But after reading the comments here, I think we need to support our princess's choice without doubt.

samlaucm

2009.02.20 01:25:20

Whatever Jiwoo's choice, support and love Jiwoo always.

Erwin Franzen

2009.02.20 03:46:58

This is great news, but I hope Ji Woo and Jin Wook don't have to hide anymore. It's sad if the paparazzi don't leave them in peace -- like Star's Lover. I can only wish them all the best for their future and hope that they can really be happy and at peace together, and that Ji Woo's friends accept her choice. She will be 34 this year and is certainly mature enough to know what she really wants. Blessings to her and her "Star's lover."...

Ruthlene

2009.02.20 06:38:02

Ji Woo be brave like Mari. Mari fought for her true love. If the news is true, I'm very very happy for Ji Woo & Jin Wook. They look perfect together. Love conquers all. I just hope & pray that they stick together & don't mind the media or the public. They have the right to love like anybody else. Ji Woo & Jin Wook fighting ..... God bless you both always.

Jennifer O

2009.02.20 23:50:11

Yippee, am very happy to hear they are dating! :):):)As long as our dearest princess finds her true love who can give her happiness, she has my BLESSINGS! LOVE conquers all ~~~ Aja fighting Ji Woo and Jin 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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