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5.02.25 21:24

송주가 떠나면서 장이사님에게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할때
가슴이 너무 뭉클했어요
아직도 흐를 눈물이 남았는지 수없이 본 장면들인데도 왜 이러는지 모르겟어요
가슴이 저린다는거 아린다는거 지우님 드라마는 애 타고 아리고 쓰리는지
감동으로 울다가 웃다가 정신없네요..정말~~
여관씬에서 송주가 연기지만 지우님을 함부로 다루는것 같아 울그락 불그락
속상했는데 자꾸 보다 보니 송주가 개구장이 처럼 귀여워 죽겟어요 ..ㅎ
앞으로 전개될 정서 송주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어쪄지요 ..
가슴 아플 일만 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