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5.07.23 09:09

반쪽찾기...........................................최정재
가끔은
어떤 아픔을 감수하고라도
좀 더 가까이 두고싶은
인연이 있다
가시에 두 눈이 찔려
장님이 되고
살점이 떨려 나가는
싸아''함이 찾아와도
그 여름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맥주 거품 같은 미소
포르르 일어나는 나의 반쪽
그를 만나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해바라기 같은 사랑은
이제 그만하고 싶다
말하고 싶다.
코스님이 올린 음악을 듣고 있노라니 시 한편이 적고 잡아서요.(.적어봤음)ㅎ
코여사 몬날이 이렇대요 ...정말 날씨 끝내줍니다
끝내 줄때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 말은 아니지만서두 너무 더웅께
나도 모르게 자꾸 궁시렁거려요 ..후후~
날씨가 몬 죄라고 그냥 순리대로 오고 가는데 애꿎은 날씨 타령만..후후~
이 더위에 스타지우를 찾은 일본가족들과 함게 하는 모습이 예뻐요
말로 만이지만 늘 ...코스에 바쁜 발걸움에 미안한 맘 뿐이고....어떻헤요 ?
암튼 애쓰고 늘 수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