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설*

조회 수 3050 2002.11.14 22:36:59
작은지연
인연설 - 한용운-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말고

잠시라도 같이 있을 수 없음을 노여워 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 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말고

애처롭기까지 한 사랑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 할 수 있는...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


안녕하세요ㅣ..........저 작은지연이에요.......... 오랜만에 홈에 들어온거 같아요......

자주 들어오고 싶은데........... 정신이 없어서요........... 이해해주세요.............

가끔씩 글 올릴께요............

항상 감기 조심하시구요................. 행복하세요............

그럼 .................. *^^*

댓글 '6'

온유

2002.11.14 22:41:38

오지연님 반가워요...오랜만이죠..그때 어머님 아프시다고 그러신것 같은데 맞죠?지금은 어떠신지요...늘 지연님께 좋은일만 있길 바래요...가끔 오셔서 안부 전해 주세요....

작은지연

2002.11.14 22:47:01

많이 좋아졌어요.......지금은 퇴원해서요..... 온유님도 좋은일만 있길 바래요... 그리고 항상 감기 조심하시구요..

이지연

2002.11.14 23:30:06

지연아 오래간만이구나..그래 그동안 잘지냈니?..엄마는 좀 어떠셔?... 지연이 너가 고생 많다..아마 올크리스마스에는 산타할아버지가 아마도 너에게 큰선물을 꼭 주실거다..양말 잊지말고 창문에 달아놓아라...ㅋㅋㅋ...지연아 자주보자...

코스

2002.11.15 06:18:36

작은 지연님..오랜만이네요. 엄마 건강은 괞찮은거죠?? 지연님이 보이지 않아 걱정을 했답니다.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바다보물

2002.11.15 07:26:30

엄마가 퇴원하셨구나 연락도 못하고 미안해 고생 많이 했지? 지연아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엄마도 잘 보살펴드리렴

미혜

2002.11.15 10:10:37

안녕하시죠? 어머니께서 퇴원하셨다니..기쁜소식이네요..그동안 몸과 맘이 많이 지쳐있으리라 생각되는데..앞으론 좋은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앞으로 더욱 건강 잘 지키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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