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보초서는것을 게을리하고 봄 햇살을 쬐고 들어왔어요...

햇살도 따스하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겨울연가의 흔적들이 사라져가고.... 완연한 봄의 자태를 하고 있는 거리......

겨울내내 얼었던 거리와 사람들의 표정은 사라져가고..... 먼가를 새로이 시작하는 듯한 바쁜 움직임들....... 몽우리를 터뜨리는 꽃들과 함께 입가에 번진 미소들....

따스한 햇살이 마음속에 스며들면서 유진이와 준상이의 운명적인 사랑과 힘든 과정으로 인해 굳어 있었던..... 그리고 상처받았던 마음들이 치유되는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아름답게 살겠죠~ 봄 햇살 받으며........ ^^

우리 지우언니...... 지금 조용한 봄볕 누리며 재충전을 하는 소중한 시간........

아름다운 꽃들 바라보며.... 마음도 몸도 더 아름다워지길..... 이 봄날에 두손모아 기도해 봅니다.

여러분들 모~~~~~두 이 햇살 나눠드릴께여~(^^ 제가 선심쓰는것 같다구요?? 흠.... 그럼 어때여~~ 모두 우리 스타지우식구들.... 마음이 따뜻하면 그만이지...... ㅋㅋ 아닝가여? ㅋㅋ)

오늘같은날.......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저녁약속 해보는 것두 괜찮을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벌써 저녁약속을 해 놓았답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행복한 봄날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