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7회 방송은 잘 보셨나요? ^^
오늘 방송된 몇장면은....... 제가 부천촬영장에 갔을때
찍은 화면이드라구요~~ ㅋㅋ 얼마나 반갑던지..
옆에서 구경하고 서 있던 저..혹시라도 나올까바 텔레비젼앞으로 달려가서
뚫어지라 봤답니다..
보디가드들과 상우님이 백화점으로 들어가던 장면때도 옆에 있었고..
지우님이 쇼핑몰에 나갔다가 송주를 보고 기둥뒤에 숨는 장면에도
옆에 있었구..ㅋㅋ  예고에도 한장면 나오드라구요..
정말..금방 순식간에 지나쳐가버리는 장면인데도..
화면에 겨우 3,4초 보인 장면을 몇번씩이나 찍고 또 찍고..지겨울 정도로
찍던데.. 다들 너무 고생이 많으세요..
물론..지켜보는 우리도 고생이 많네요..^^
일주일을 기다리느라..힘들고.. 방송된거 보면 감동에 빠져
허우적거리느라 힘들고.. 끝나면 몇번씩 다시 돌려보느라 힘들고.........^^


그리고 오늘..방송에서..
송주가 단지..평창동이라고만 했는데.. 울 태화는 한걸음에..
출발한지 한참 된 정서와 송주보다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데..
우리야..철수 = 태화임을 아니까 이해하지만..
왜 정서랑 송주는 그거에 대한 의문을 갖지않는걸까요?
전 그 장면도 하나의 실마리가 될줄 알았는데..
정서나 송주가.. 어떻게 이집을 알았어? 한마디만..했어도.. 정서의
기억찾기에  도움이 됐으련만... 그 부분을 그냥 넘어간게 조금은
아쉽습니다...........................만.. 그래두 오늘..정서와 송주의 애절함과
알콩달콩한 감정싸움이 귀여워 확~ 이해해버리고 넘어갈랍니당~

그나마.. 울 정서.. 목걸이 풀러..한강에 안던지길 아주 잘~했습니당..
언젠가는 분명히 그 목걸이 찾아나설텐데~~ 한강이면 이 엄동설한에
어쩌라구~~ ㅋㅋ 그쵸? ^^

오늘쯤은..조금은 기억이 돌아오는 듯하여 혼란스러운 정서를 기대했는데
내일을 기약해야하는가봅니다.. 마지막 예고편의 지우님의 표정...
뭔가 조금은 느끼는 표정이었죠?
8회를 기대하며.........^^

울 가족들...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