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 액형 다이어트[펌]

조회 수 3033 2004.06.19 13:16:35
앤셜리
혈액형 다이어트



-A형인 당신이 O형 다이어트법으로는 살 못 뺀다



다이어트? ´지금까지 수없이 도전해 봤지만 실패만 했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이 성공한 방법을 따라하거나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쫓아한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형으로 자기 성격과 체질을 알고 그에 따른  다이어트 방법을 골라야 한다.


part 1 내 성격을 파악하자


A형의 성격과 체질-장기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이 A형 다이어트

인내심 강한 A형은 다이어트에서도 성공하기 쉽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A형은 사물을 대하는 사고 방식이 진지하고 인내심 강한 성격이다.

그렇다면¸ 다이어트에는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므로 다른 혈액형인 사람에 비해 지극히 성공 가능성이 높다.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강하며 주위의 말에 현혹되지 않고 확실하게 진행해 나가는 A형은 상당한 완벽주의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 가지 일에 도전할 때의 집중력은 대단한 반면 그 때문에  몸을 상하게 되는 수도 있다. 게다가 리듬이 한 번이라도 끊기면 기력을 잃어 다이어트 성과가 나타나려 할 무렵에 집중력을 잃고 실패할 확률이 크다.

다이어트 계획은 적어도 3개월¸ 가능하다면 반년이나 1년 정도로 느긋하게 잡는다.
일단 이렇게 계획을 잡으면 계획대로 실행하려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A형은 원래 식탐이 적은 편이므로 식사 제한만으로 살을 빼면 지나쳐서 영양 부족이 되어 야위고 볼품 없는 인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

A형에게 권할 만한 다이어트는 식사 제한보다 운동이나 체조를 중심으로 하는 다이어트 메뉴이다.



자기에게 지나친 압력을 가하지 말자

엄격할 정도로 계획을 실행하려는 A형. 바로 그런 성격이기 때문에 계획에 치여 쓰러지기 쉽다. 모처럼 장기 계획을 세워도 목표를 자기도 모르게 높여 버려 힘든 다이어트 계획이 되거나  상당히 어려운 목표 수치를 설정하기도 한다.

지나치게 진지한 A형은 도중에 그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면 의욕을 잃어 다이어트 계획 자체를 내동댕이칠 가능성도 있다.

다이어트 계획을 세울 때는 구체적 목표 수치를 정하지 말고 느긋하게 생각하도록 하며 스스로에게 압력을 주지 말아야 한다. 하루에 몇 번씩이나 체중계에 올라갈 게 아니라 1주일에 한 번만 올라가는 식으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A형은 정신적인 충격이나 스트레스에 아주 약해서 신경성 질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다.
다이어트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몸이 상한다면 아무 소용도 없다. 오늘은 몸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는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쉬도록 배려하는 게 중요하다.



O형의 성격과 체질-목적 의식이 높은 O형은 단기 집중으로 확실하게 성과를 올린다



생명력 넘치는 O형은 목표로 치달린다

일단 명확하게 목표를 설정하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무턱대고 덤비는 형이다. 철저하게 추구하고 목표를 향해 치달리는 집중력을 살린다면 다이어트 역시 성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O형이 성공하는 다이어트는 어떤 방법일까. 모든 생명체의 기초인 O형은 생명력이 지극히 강해서 흘러 넘치는 형이므로 다이어트 방법만 정해두면 그 실현이 어렵지는 않다.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가 아주 강하고 그 실행력도 보통이 아닌 반면¸ 유감스럽게도 집중력이 그다지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다.

그런 O형에게 권할 만한 다이어트는 단기 다이어트 계획이다. 반년이나 1년 정도의 장기 다이어트 계획은 아무리 효과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도중에 집중력을 잃고 싫증나서 내팽개치고 말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1년에 걸쳐 느긋하게 살을 빼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는 반년이나 한 달 정도 비교적 단기 계획의 다이어트가 성공률이 확실히 높다.

단기 계획이므로 기간과 감량 목표 수치는 명확하게 설정한다. 1개월에 3kg¸ 하는 식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면 달성을 향해 실행만 하면 된다.  O형은 인간관계를 지극히 중요하게 여기는 형이다. 그러나 자기를 나타내는 욕구도 강하므로 친구와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라이벌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한층 더 노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에 강한 체질이지만 다시 되돌아가기 쉽다는 점에서도 1등이다
원래 건강에 신경을 쓰는 O형은 자기 몸에 관해서는 과민할 정도로 신경을 쓴다.
평소보다 몸의 컨디션이 조금만 나빠도 당장 걱정을 하면서 혹시 무슨 병에 걸린 게 아닐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것은  대부분 쓸데 없는 걱정에 불과하다.
기본적으로 O형은 생명력이 강해서 질병과는 거리가 먼 체질이다.




반대로 컨디션에 신경을 너무 쓰는 나머지 영양 과다에 빠지기 쉬운 것이 O형의 특징. ‘다이어트를 하다가 몸의 컨디션이 나빠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영양을 섭취하려고 애쓴 결과 에너지 과잉 섭취가 돼버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또 목표 달성 후에 다시 원래 체중으로 되돌아가기 쉬운 것도 O형이다. ‘지금까지 참아왔으니까 오늘쯤이야 좀 먹어도 되겠지’라는 생각이 몸무게를 원래대로 되돌아 가게 하는 것이다.  
몸이 아주 건강하므로 약간의 무리를 해도 괜찮은 것이 O형이다.  

불면과는 무관해서 잠자리에 들자마자 잠드는 것도 O형이고 철야를 한 다음에도 의외로 아무렇지도 않아 체력적인 면에서의 걱정은 거의 없다.

그런 O형이지만 대인 관계의 문제에서는 약하다. 동료 의식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신경과민이 되기 쉬워 너무 신경을 쓰는 나머지 소화기계 이상이 일어나는 수도 있다.
작은 일에 끙끙거리지 않고 대범한 O형의 특질을 살려 준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다.



B형의 성격과 체질-호기심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즐기면서 살을 뺀다



싫증나기 쉬운 성격이므로 다달이 다이어트 방법을 바꾼다
자기가 정말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것을 해내는 것이 B형. 하지만 다른 사람이 억지로 시킨다거나 다른 사람들과 같이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은 잘 못한다.
인도 서북부나 몽고 같은 중앙 아시아 대평원¸ 사막 지대의 사람들은 B형의 비율이 45~50%나 된다. 그런 넓은 대지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은 상황에 맞출 줄 아는 유연함과 아이디어¸ 임기응변적인 대응력¸ 왕성한 호기심¸ 적극적인 행동력 등이다.
현대인들 중 B형의 기질 역시 비슷하다. 자유로운 발상을 할 줄 아는 B형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생각할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도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성공에의 지름길이다.

B형은 최신 다이어트 정보를 수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텔레비전이나 잡지에 나온 화제가 되었던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 중에서 흥미를 끄는 것을 찾아보도록 한다. 행동력과 탐구심이 뛰어나므로 그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덤벼들수 있다.
틀에 박히는 것을 싫어하는 B형은 계획적인 다이어트는 맞지 않는다.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 하더라도 그것을 수행하기는 어렵다.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수가 많기때문에 계획대로 어떤 일을 실행하는 것은 아주 힘들어한다.

우선은 자기가 흥미를 갖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이렇게 하겠다는 마음을 먹으면 당장 행동으로 옮겨가 핑계를 댄다거나 방황하는 일이 없는 것이 B형이다.
행동이 신속한 반면 오래 계속하는 데에는 아주 약한 B형에게는 단기간에 결과가 나타나는 다이어트 방법이 제일 좋다. 하지만 그런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

그래서 권할 만한 것이 달마다 바뀌는 다이어트 계획. 수영을 한 달 하고¸그 다음 달에는 에어로빅을 해 보는 식으로 바꿔 가면 다이어트에 질리지 않고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계획대로 실행하는 것이 힘든 B형이므로 그 계획에만 충실할 것이 아니라 다른 흥미로운 것이 나타난다면 그쪽으로 이행해도 좋다.



자기 식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몸을 상할 염려도 있다

다이어트에는 스트레스가 따르기 마련이지만 원래 B형은 스트레스를 스트레스로 느끼지 않는 형이다.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제멋대로 행동하므로 스트레스가 쌓이기 어렵다.

그러므로 특별히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건강하고 튼튼한 체질이다. 기본이 건강체질이므로 건강 관리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부주의하다.
흥미 있는 일에 매달리느라 식사시간을 거르는 경우도 흔하다.

그래도 몸이 상하지 않는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B형이 싫어하는 일을 할 수 없이 하게 되면 몸이 상하게 된다.
신경성 두통¸ 위통 정도의 가벼운 것에 그치기는 하지만 컨디션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다.

다이어트 역시 싫어하면서 할 수 없이 하게 되면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뿐 아니라 몸의 컨디션도 나빠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 평소에 건강하기 때문에 자기 건강에 대해 과신하기 쉽다.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의사의 진단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 방법도 자기 나름대로 궁리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자기 식으로 지나치게 변화를 시키면 실패하게 될 뿐 아니라 몸이 상하게 될 우려도 충분히 있다.

호기심이 왕성한 성격을 살려서 다이어트를 연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운동 생리학이나 영양학 같은 것을 연구하면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독선적이 되지 않도록 기본 이론을 확실하게 도입한 다이어트 방법을 실행하도록 하자.

B형인 사람들 중에는 미식가가 많아서 식사 제한이 힘들다. 식사 제한보다는 운동을 중시하는 다이어트 계획이 더 바람직하다.


AB의 성격과 체질-합리적인 AB형은 객관적 분석과 칼로리 계산이 포인트
지성파인 AB형은 집착심 부족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이한 성격으로 알려진 AB형. AB형은 이중 인격이라고들 흔히 말하지만 인간은 원래가 다중성을 지니고 있는 법이다.

상대에 따라 또는 입장이나 상황 차이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성격 표현이 달라지는 것이므로 다중 인격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런 가운데에서 중심이 되는 성격을 드러내게 된다.

AB형일 경우는 이중 인격이라기보다 이면성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A형 물질¸B형 물질이 지닌 특징을 무의식적이건 의식적이건 나누어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사람의 성격을 그렇게 단순화시킬 수는 없지만 경향으로 볼 때는 사적인 점에서는 B형의 특징¸ 공적인 부분에서는 A형의 특징을 드러낼 때가 많다. 그렇게 나누어 드러낼 정도의 재질을 처음부터 지니고 있는 것이 AB형이다.

합리적이며 판단력이 뛰어나고 극히 이성적인 형이다. 사물에 대한 분석이나 판단이 재빠르게 이루어지므로 냉정하고 객관적인 사고 방식이나 행동을 할 수 있는 이지적인 사람이라는 인식을 주변에서도 받는다.

지성파인 AB형에게 있어서 자기 건강 관리는 그다지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사물에 대한 집착심이 희박하고 약간 끈기가 없는 점도 작용해서 다이어트는 좀처럼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또 약간의  변덕도 있으므로 모처럼 다이어트 계획을 실행해도 ‘오늘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좀 가 봐야지’하는 생각이 들면 다이어트 메뉴는 내팽개치고 레스토랑으로 가 버리는 것도 역시 AB형이다.

그러므로 AB 형이 다이어트 계획을 세울 때는 중간에 휴식기를 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서 반년 동안의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다고 해 보자. 분명히 도중에 끈기가 없어져서 그대로 중지하게 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2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면 1개월은 쉰다거나 2~3주동안 했으면 1주일은 쉬는 식으로 자기 나름의 리듬을 만들어 준다.

장기간은 끈기가 없어서 계속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다이어트와 다이어트 사이에 그런 식의 휴식을 두면 다이어트를 단속적으로 계속할 수 있다.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살을 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원래 그다지 체력이 강한 편은 아니므로 장기 계획으로 나가는 편이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비결이 된다.
인내심이 없으므로 무리하면 안된다
기본적으로 인내력이 없고 피로를 쉬 타는 체질이 AB형. 그 때문에 운동 중심의 다이어트 계획은 도중에 포기하기 쉽다.

특히 수면 부족에 약한데 끈기 없음을 보충하기 위해서도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가 절대 조건이다. 또 스트레스는 그다지 쌓이지 않는 편이지만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분명히 구분하고 싶어하는 형이기 때문에 너무 바빠서 사적인 일까지 침범을 당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욕망이나 집착심과는 거리가 먼 AB형이지만 수면과 더불어 집착하는 것이 식사이다. AB형은 객관적인 분석력이 뛰어나므로 그 점을 살려서 칼로리 계산에 의한 식사 요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AB형은 미식가이지만 양보다는 질에 집착하므로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그다지 고통스럽지 않다.  

칼로리와 영양소를 제대로 고려한 다이어트 메뉴라면 끈기 없는 AB형이라도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을 것이다.

냉정한 판단을 할 줄 아는 AB형은 자기 건강 관리는 제대로 잘 하는 편이다. 너무 무리하지 않으므로 체력이 없는 셈치고는 크게 몸의 컨디션이 나빠지는 일도 없다.


단 자기의 분석력이나 판단력을 과신하지 말고 다이어트할 때에는 전문가에게 옳은 지식을 얻음으로써 더욱 완벽한 다이어트가 가능해질 것이다.


part 2 어떤 식사를 할까?



A형의 식사 - 탄수화물을 중심으로 해서 영양의 균형이 맞는 식사를 한다



곡물과 채소로 건강한 다이어트 메뉴를 짠다

원래 인내심이 강한 편인 A형은 다이어트라고 하면 우선 식사 제한을 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식사 제한은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것이지만 원래부터 잘 먹지 않는 경향이 있는 A형이 실행할 경우 몸이 상하거나 섭식 장애에 빠지게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므로 운동을 중심으로 하고 식사 제한도 병행하는 형태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A형은 그 뿌리가 농경 민족으로 농경 지역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중심으로 한 식사가 체질에 맞는다.

흔히 다이어트를 위해 주식인 곡물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A형에는 맞지 않는다. A형은 대사가 잘 되는 체질이이서 탄수화물이 금방 몸 속으로 흡수되므로 배가 고파지기 쉽기 때문이다. 장 속에 가스가 잘 차는 것도 A형의 특징. 섬유질인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만복감을 얻기도 쉽고 장 운동도 활발해지므로 채소를 많이 먹도록 신경쓴다.



기초대사가 잘 되는 A형은 곡물을 제대로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라고 하면 우선 주식을 거르려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손쉽게 체중이 빠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체중이 줄어도 체지방은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아 건강에 극히 나쁘다.

원래 기초 대사가 좋은 체질인 A형은  공복감을 느끼기 쉬우므로 곡물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다이어트 중의 식사 제한을 견딜 수 없다. 인내심 강한 A형이므로 심리적으로는 참을 수 있을지 몰라도 몸의 건강을 해치게 되고 만다. 탄수화물을 제대로 섭취하도록 신경써야 한다.



간이 센 음식은 피하고 당분을 줄인다
곡물을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다 하더라도 역시 다이어트 중일 때는 빵보다 쌀을 먹는 편이 바람직하다. 그렇게 되면 반찬이 따르게 마련인데 우리나라 음식은 간이 너무 센 경우가 많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간장이나 설탕 같은 것을 많이 넣은 음식도 피한다. 당분을 꼭 써야 할 때는 설탕 대신에 다이어트용 감미료를 사용한다.






O형의 식사-식욕이 왕성한 O형은 붉은살 고기를 먹는다



빨리 먹는 습관을 버리고 적은 양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연구한다

건강 관리에  보통 사람보다 더 신경을 쓴 나머지 자기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되고 마는 O형은 식사 제한 다이어트에는 아주 약하다. 그러나 아무리 운동을 한다고는 해도 다이어트에는 식사 제한이 필수적으로 따르기 마련.

O형의 뿌리는 격렬한 노동을 하는 수렵 민족이어서 다른 혈액형에 비해 기초 대사가 대단히 많은 체질이다. 그러므로 생선만으로는 단백질이나 에너지를 필요한 만큼 보급해 줄 수 없다.

O형인 사람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붉은살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한다. 붉은살 고기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확실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O형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단 붉은살 고기만으로는 좀처럼 만복감을 얻을 수 없어 만복감이 생길 때까지 먹을 경우에는 칼로리가 초과될 것이 분명하다.

고기 양은 적당히 하고 채소를 듬뿍 곁들여 먹도록 한다. 또 고기는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법이 많은데 기름을 사용하지 말고 찜이나 석쇠 구이를 하는 등 조리 방법을 궁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붉은살 고기를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

기본적으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은 O형은 자연히 조화로운 식사를 하게 된다. 그러나 영양의 조화에 신경을 쓰는 나머지 영양 과다¸ 칼로리 과잉이 되기 쉽다. 그런 O형이지만 다이어트를 할 때는 붉은살 고기를 먹으면 좋다. 지방이 적은 붉은살 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O형은 몸이 충분한 단백질을 원하므로 붉은살 고기를 먹으면 체내 균형이 이루어져 건강한 식사 요법을 할 수 있다.

단 조리법에는 신경을 써야 한다. 기름을 듬뿍 사용하다가는 금방 칼로리가 초과된다.
또 운동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것도 필수 조건이다.  빨리 먹는 것은 뚱보의 지름길¸ 천천히 먹어 만족감을 얻는다

유감스럽게도 O형은 체질이나 식사에 대한 기호면에서 가장 살이 찌기 쉬운 형이다.
영양을 제대로 섭취해야 한다는 건강 관리에 대한 생각이 과식을 부르는 경우도 있고 빨리 먹는 경향도 있기 때문이다.

만복 중추가 자극을 받으려면 15~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빨리 먹으면 좀처럼 만복감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과식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도 O형의 특징이다. 어느 정도 목표가 달성되었을 때 폭식¸ 폭음을 하게 되어 모든 것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다시 체중이 되돌아가지 않기 위해서도 소량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천천히 맛을 보며 식사를 하도록 하자.


B형의 식사-메뉴에 변화를 줘서 질리지 않는 다이어트 메뉴를 만든다



미식가인 B형은 메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보통 사람이라도 단조로운 다이어트 메뉴에는 질리기 쉽다. 변화 없는 상태를 싫어하는 B형은 더더욱 한 가지 다이어트 메뉴는 맞지 않는다.

B형의 뿌리는 아시아라고 하는데 아시아는 옛날부터 음식의 종류가 풍부했던 곳이다.
따라서 채식주의 같은 것은 생각하지도 못할 만큼 변화 다채로운 식사 메뉴를 기본으로 해 왔던 혈액형인 셈이다.

다이어트하면 채소 중심 메뉴를 생각하기 쉽지만 원래 미식가인 B형은 채소와 닭고기¸어패류 세 가지를 조화롭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조리 방법도 한식¸ 일식¸ 양식¸ 중국식 등으로 변화를 주어 질리지 않게 한다. 단 갖가지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분을 과잉 섭취하게 되기 쉽다. 닭고기는 지방분이 적은 가슴살을 이용하고 어패류는 흰 살 생선을 선택하는 등 재료 선택에 신경을 쓰는 게 좋다. 조리할 때도 되도록 소량의 기름으로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생각하면 저칼로리이면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어패류¸ 닭고기¸ 채소를 기본으로 맛있는 다이어트 생활을 하자

맛있는 음식에 집착하고 식사에 많은 신경을 쓰는 B형은 맛없는 다이어트 메뉴로는 절대로 오래 지속하지 못한다.

맛있는 음식을 곁눈질하느라 염분이나 당분이 증가되는 경향도 특징이다. 게다가 운동을 싫어하기 때문에 지방살이 찌기 쉽다.

그런 B형은 다이어트라 하더라도 식자재를 충분히 써서 맛있는 메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요리에 흥미가 있다면 어패류¸ 닭¸ 채소를 중심으로 한 건강 메뉴를 스스로 연구해서 짜는 것도 좋다.
한식¸ 일식¸ 양식¸ 중국식 … 조리 방법에도 변화를 준다
쉽게 싫증을 내고 미식가인 B형이 다이어트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메뉴에 여러 가지로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혈액형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식자재가 많으므로 메뉴를 짜기도 쉽다. 조리 방법을 달리하면 같은 닭고기로도 전혀 다른 메뉴로 만들 수 있다.

날마다 똑같은 메뉴로 내용이나 리듬에 변화가 없으면 아무리 맛있는 것이라도 싫증을 내게 된다. 과식을 한 다음날에는 조금 덜 먹는 식으로 여유 있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AB형의 식사-저칼로리 식품을 많이 먹어서 만족시킨다



칼로리 계산을 해서 끈기 있는 다이어트를 한다

기본적으로 사물에 대한 집착이나 욕망이 별로 없는 편이지만 음식에 대해서는 상당한 집착을 보여 미식가가 많은 것이 AB형이다. 식탁에 음식이 가득 늘어서 있는 것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AB형은 일품 요리를 아주 싫어한다. 설령 다이어트 중이라 하더라도 테이블 위에 많은 요리가 놓여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저 가짓수만 많아서는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한다.

따라서 AB형의 객관적인  분석력을 살려 칼로리 계산을 해서 저 칼로리 요리로 몇 가지쯤 먹는 편이 가장 알맞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AB형에게는 채소 중심의 메뉴가 몸에 맞다

날로 먹으면 몸을 차갑게 만들므로 레터스나 토마토 같은 샐러드뿐 아니라 녹황색 채소나 근채류를 이용한 볶음 등을 권할 만하다. 재료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뛰어난 분석력을 살려서 저칼로리의 음식을 먹는다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AB형이지만 의외로 공복감에도 잘 견딜 수 있다. 그런 AB형은 저칼로리 메뉴를 여러 종류로 먹는 것이 성공하기 쉬운 식사 요법이다. 저 칼로리 메뉴라 해도 가짓수를 많게 하면 자연히 영양의 조화도 좋아져 건강한 다이어트에
최적이다.

숫자에 강하므로 칼로리 계산은 아주 쉽다. 본격적으로 식사 요법을 공부하거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끈기가 부족하고 수면 부족에 약하며 쉬 피로를 타는 AB형에게 있어서 조화로운 식사는 필요한 것이다.



part 3 운동은 어떻게?

A형의 운동-장기 계획의 운동으로 멋진 몸매를 만든다


운동으로 탄력을 얻는다

완벽주의자인 A형은 식사 제한만으로는 몸이 상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참으면서도 참는다는 인식을 하지 못해 지나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A형은 식사 제한에 운동을 더해 몸을 움직일 필요가 있다. A형에게 권할 만한 운동은 체조나 조깅 같은 것. 유산소 운동을 오래 동안 지속적으로 하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이것이 다이어트의 왕도이기도 하지만 노력형인 A형에게 안성 맞춤인 운동이다.

완벽주의자인 A형은 운동에서도 완벽을 추구할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는 특히 체조가 효과적이다. 날마다 계속하면 몸에 적당한 근육이 붙어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단¸ 노력형인 A형은 자기 체력보다 더한 노력을 하게 되기 쉽다. 자기 몸과 의논해가면서 때때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계의 눈금에 너무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말고 편안하게 계속하자.



O형의 운동-단기 집중 계획형인 O형은 스포츠 센터에서 본격적인 운동을 한다


행동력을 살려서 스포츠 센터에 간다

생명력이 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O형은 목표 달성력도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강하다.
그 집중력에는 눈이 번쩍 뜨일 정도이지만 유감스럽게도 단기간뿐이다. 장기간이 되면 그 집중력도 희미해져 간다.

따라서 O형에게는 스포츠 센터에서의 운동이 딱 맞는다. 스포츠 센터에서 전문 지도자에게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작성해 받아 그것을 그대로 지켜 나간다면 목표 체중 달성 확률이 아주 높아진다.

집중력뿐 아니라 체력도 있으므로 상당히 힘든 프로그램이라도 해 낼 수 있는 것이 O형이다. 단기 집중이기 때문에 힘든 운동도 참고 해낼 수 있기도 하다.

또 라이벌이 있으면 불타는 투지를 갖게 되는 것도 O형의 특징이므로 스포츠 센터에서 같이 다이어트를 할 동료를 찾아 함께 하면 더욱 의욕이 날 것이다.

그리고 정신적인 면을 충실하게 하고 싶다면 요가를 권할 만하다. 신비한 요가로 정신의 평온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오래 계속시킨다.


B형의 운동-새로운 스포츠를 즐기면서 칼로리를 소비한다


두 가지 이상을 동시에 즐길 줄 아는 B형에게 맞는 체조

호기심이 왕성하고 자기 나름의 계획을 세울 줄 아는 B형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 이상을 병행시킬 줄 아는 형이다.

이런 유형은 텔레비전을 보면서 아령 체조를 한다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맛사지를 하는 등의 체조를 권할 만하다. 자유로운 발상을 즐길 줄 알기 때문에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것도 좋다.

그리고 체조라 하더라도 한 가지 것만을 고집하지 않고 여러 종류를 뒤섞어서 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서 다리는 지압¸ 복부는 복근 운동¸ 팔은 아령 체조를 하는 식이다. 물론 자기식만 고집하다가는 쓸데없는 운동이 되어 버릴 가능성도 있으므로 스포츠의 기본은 제대로 도입해서 효과적인 운동이 되도록 연구해 본다.

또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댄스도 빼놓을 수 없는 것.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춘다면 즐겁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AB형의 운동-격렬한 스포츠보다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고른다


자기 스타일에 맞춰서 즐기면서 스포츠를 한다

인내력이 별로 없고 쉽게 피로를 타는 체질인 AB형은 본격적인 격렬한 운동에는 맞지 않는다.  체질적으로는 스포츠보다 식사 요법을 중심으로 한 다이어트가 적합하지만 건강한 몸을 지향한다면 역시 운동을 빼놓아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해서 격렬한 스포츠를 하려고 한다면¸ AB형의 체력에는 무리가 와서 비명을 지르게 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AB형에게 권할만한 것은 에어로빅보다는 댄스¸조깅보다는 테니스이다.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되는 스포츠이므로 자기의 스타일에 맞춰서 고르면 될 것이다.

또 수영은 유산소 운동이며 약간 격렬한 것이지만 자기 나름의 페이스로 천천히 수영한다면 다이어트에 그보다 더 효과적인 운동은 없다.



댓글 '4'

happyjlwoo

2004.06.19 17:10:41

저가 요즈음 살때문에 스트레스......
아이들은 우리반에서 니가 제일 날씬해서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여자1위(수련회가서 남자아이들이
진실게임에서 좋아하는아이를 했는데
1위가 저....
2위가 희원이....)가 무슨 다이어트냐..
그런데....
도움이 많이 돼었어요..

★벼리★

2004.06.19 23:01:57

다이어트 방법은 둘째치구.
저 에이비형인데 뭐가 이리 잘맞는 데요;ㅋ

암튼 혈액형은 정말 신기신기..ㅎ

rosa

2004.06.20 03:13:26

앤셜리님이 올려주신 다이어트 방법~
참고 할께요**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달맞이꽃

2004.06.20 08:05:12

달여산 A형인데 차근차근 끈기를 갖고 해야
다이어트에 성공 할수 있겠군요 ..후후후~
정말 그런것 같아요 .
시작도 반이고 실천은 더 중요하고 ...
근데..나이 먹어서 다이어트 하기는 정말루 힘듭디다 .
한끼만 굶어도 현기증에 수전증까지 오드라구용 ..후후~
그니깐 우리 젊은 처자들은 모든지 청춘일때 긴장하고
몸매 관리를 해야 할것 같아용 ..호호~
앤셜리님 .....무슨 형이유 ?
유익한 정보 고마워요~^^
좋지라 좋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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