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님 기사中

조회 수 3028 2002.02.09 19:08:20


“윤석호 감독님은 지난 94년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를 통해 저?데뷔시킨 분입니다. 그래서인지 그분의 작품이라면 운명적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그동안 좋은 작품이 많이 들어온 것이 사실이지만 대본을 보지 않고도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은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배용준은 <겨울연가>에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최지우와도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역대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95년 KBS 주말드라마 <첫사랑>에서도 호흡을 맞춘 것. 그래서인지 두 사람은 다정한 오누이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첫사랑>을 촬영할 당시에는 출연자들과 어울리지 않았어요. 낯을 가리는 편이라 최지우씨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연기자와도 거의 얘기를 나누지 않았죠. 이번 작품을 하면서 최지우씨와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다시 만나지 않았다면 최지우라는 좋은 연기자를 모르고 지날 뻔했지요. 최지우씨는 성격이 밝고 마음 씀씀이가 예쁜 연기자입니다. 나이를 먹고 해가 지날수록 사람들을 만나고 알게 되는 것이 큰 재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2'

하얀사랑

2002.02.09 22:54:34

착한 사람들이라면 용준오빠가 말한 지우언니의 저런 면을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해요~! 두 분 모두 힘내셔서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그런 연인이 되어주시기를 ... 전 그럴거라 믿습니다... 우리 아날의 연인처럼요....

소녀

2002.02.10 00:13:16

두분의 좋은 연기 계속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지우님 이쁜거야 병헌님도 알아 주는거 아닌가..ㅋㅋㅋ 다런 연애인들도 알걸요..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98 [스포츠조선]日서 최지우 가짜 매니저 50여명 설쳐 골머리 [1] 2004-08-31 3012
397 [기사] 최지우, 日 CF 홈런 '쾅!'… 올해 CF 수익 50억원 예상 [3] 미리내 2004-09-03 3012
396 운영자님 NEWS방에 573번 삭제해 주세요. [2] ^^ 2004-09-04 3012
395 싸이더스 홈피에 업데이트 잡지사진~^^ [5] 지우공쥬☆ 2004-09-14 3012
394 최지우, 日서 한국 드라마 홍보대사 자청 [2] 주주~ 2004-09-17 3012
393 내일.. 스타지우 작은사랑실천행사가 있습니다. [4] 운영자 현주 2004-09-21 3012
392 기분이 많이 안 좋아요. [2] happyjlwoo 2004-10-02 3012
391 Vod-Sweet19 [3] kk 2004-10-18 3012
390 지우님...일본방문 건강하게 잘~다녀오세요..~~!! ~.^ [9] 코스 2004-10-27 3012
389 [re] [캡쳐] 일본 후지TV와의 인터뷰 VOD [9] 운영자 현주 2004-10-29 3012
388 그들만의 아름다운 날들.. [5] 아날팬 2004-11-05 3012
387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5] 어찌말을... 2004-11-16 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