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님 기사中

조회 수 3048 2002.02.09 19:08:20


“윤석호 감독님은 지난 94년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를 통해 저?데뷔시킨 분입니다. 그래서인지 그분의 작품이라면 운명적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그동안 좋은 작품이 많이 들어온 것이 사실이지만 대본을 보지 않고도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은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배용준은 <겨울연가>에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최지우와도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역대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95년 KBS 주말드라마 <첫사랑>에서도 호흡을 맞춘 것. 그래서인지 두 사람은 다정한 오누이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첫사랑>을 촬영할 당시에는 출연자들과 어울리지 않았어요. 낯을 가리는 편이라 최지우씨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연기자와도 거의 얘기를 나누지 않았죠. 이번 작품을 하면서 최지우씨와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다시 만나지 않았다면 최지우라는 좋은 연기자를 모르고 지날 뻔했지요. 최지우씨는 성격이 밝고 마음 씀씀이가 예쁜 연기자입니다. 나이를 먹고 해가 지날수록 사람들을 만나고 알게 되는 것이 큰 재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2'

하얀사랑

2002.02.09 22:54:34

착한 사람들이라면 용준오빠가 말한 지우언니의 저런 면을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해요~! 두 분 모두 힘내셔서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그런 연인이 되어주시기를 ... 전 그럴거라 믿습니다... 우리 아날의 연인처럼요....

소녀

2002.02.10 00:13:16

두분의 좋은 연기 계속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지우님 이쁜거야 병헌님도 알아 주는거 아닌가..ㅋㅋㅋ 다런 연애인들도 알걸요..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82 [자작 캡쳐☆] 정서 눈 안보이는 장면 // 예고 캡쳐 [5] 추억 2004-01-29 3014
481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7] 최윤정 2004-01-29 3014
480 ㅜㅜ 머대~;;??정팅한분들~~봐요..;ㅋ [6] 이의현` 2004-02-07 3014
479 나두 서울살고 싶다!~~~~~~~ 이경원 2004-02-09 3014
478 부탁이있는데여~~~ㅜ.ㅜ 해피 지우 2004-02-10 3014
477 [re] 저도 기분 나쁩니다.. [3] 운영자 현주 2004-02-11 3014
476 많이 올려서 죄송 ..하지만 회원님들을 위해서 ^__^' [3] 상우럽지우 2004-02-12 3014
475 반의반씩 각 회 사진[캡쳐]-천국의계단- 상우럽지우 2004-02-15 3014
474 상우님과 지우님이 CF에서.. [11] 지우향기 2004-02-23 3014
473 총 베스트컷[캡쳐]-천국의계단- [8] 상우럽지우 2004-02-26 3014
472 ″```°³о☆정서 안경낀 모습^^/```°³о☆안보이면 나갔다 오세여! [3] 뽀유^^* 2004-02-27 3014
471 아쉽네요ㅠ* [6] 지우공쥬☆ 2004-03-01 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