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3.04.09 13:54

현주님 ...처음 아주 낯설게 스타지우 문을 두드렸을때 설레고 뗠렸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
인터넷이란 곳이란 곳도 그때 알았구요 ..큰딸을 떠나야 하는 아픔과 .그리고 겨울연가에 목 마름으로 최지우란 배우를 알기 위해 처음으로 마우스를 잡던날 중풍걸린 할머니처럼 어찌나 손이 덜덜 떨리든지 ..하루 ~이틀 .지우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안부를 묻고 하루에도 열두번씩 사람들 속에 섞여 있는 내가 참 행복 했담니다 .후후후 ~~살다보면 소중한 사람들로 인해 마음 아픈일도 겪었지만 언제나 초심에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했담니다 ..제경우예요)ㅎㅎㅎ언니가 생기는게 좋고 동생들이 생기는게 좋구 .그냥 마냥좋아서 사는 의미를 지우시에게 부여 하며 여기까지 왔네요 ..
현주씨 ..운영자로 현주씨를 난 참 많이 좋아한담니다 ..인생은 달맞이가 참 많이 살았는데 현주씨가 기특해 보일때가 많았담니다 .현주씨가 꾸민 집이지만 밭을 일구고 울타리가 되어주는건 우리들 몫이지요 .
지금에 스타지우가 좋고 여기모인 사람들에 만남이 좋구 한결같이 지우를 사랑하는 그사람들이 좋아요 .분명 중심은 현주씨가 돼야한다는것만 잊지 말아요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한다는 현주씨 ~~말 안해도 다 알고 있담니다 ...어깨에 무거운 짐 ~~조금은 덜어 줄수 있는 달맞이가 되도록 언니도 노력할께요 .언제나 그자리에 서 있는 나무처럼 언제나 함께 하기를 바람니다 ..현주씨 정말 이뻐요 ㅎㅎ사랑스런 우리운영자 ~~알랴뷰~~감기뚝 ~~~알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