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

2005.11.15 10:33

지우님이 몇달씩 우리나라에 안계신다고 상상을 해보았더니만
서울의 도시가 텅텅 빈 느낌이 강해지고
서울의 대기마져 썰렁하게 느껴집니다.
이런감정은 틀림없는 사춘기 소녀의 감상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소스라치게 놀라운 고독과 외로움에 몸을 부르르 떨게 합니다.
지우님!
부디 몸성하시고 어디에서나 하시는 일에
큰성공을 거두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