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만났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반갑게 차를 한 잔 할 수 있는
그를 만났습니다.
방금 만나고 돌아오더라도
며칠을 못 본 것 같이 허전한
그를 만났습니다.
내가 아프고 괴로울 때면
가만히 다가와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그를 만났습니다.
어디 먼 곳에 가더라도
한 통의 엽서를 보내고 싶어지는
그를 만났습니다.
이 땅 위에 함께 숨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마냥 행복한
그를 만났습니다.
- 이정하의《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중에서 -
아침에 누군가로부터 메일을 받았습니다.
위에 시귀가 내게 들어오더라구요..
저두여... 누군가가(울 스타지우 가족들..) 보고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지요...
돌아서면 그리워서... 애써 맘을 감춰야 하지만...
보고싶은 사람은 봐야 하나바여...
아.......... 지우언니 보고싶다.....
힝.... 노래 들으세여..
저는 열혈근무... 갑니다.....
정아 모습을 보고 있다눈..
그리고 보물이 컴이 고장놨어..ㅎㅎㅎ
울 정아 보물이만 좋아해...나..삐질꺼얌..앙~~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