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녀
이번 야심만만 직접 보진 못했지만(보고 싶지도 않구요)
여러분들 글 읽고 어떤 상황인지 알고 있습니다.

권상우씨 말 실수 하신거 맞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설사 최지우씨가 아니더라도 그런말 하는건 예의가 아니죠~

(요즘 쇼프로그램 보면 정말 인신공격성 말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 인신공격 같은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하는 스타들,,그 예가 여걸5 인가?ㅡㅡㅋ
하튼 요즘 쇼프로 보기가 민망 합니다.)
갑자기 글 의도가 딴데로 빠졌는데요;;;;

첨엔 관심 밖이 였다가 윤무곡 보면서 좋아지게 된 지우씨~
당연 스타지우도 즐겨찾기 해놓고 드나들고 있었어요~
분위기도 가족같아서 좋았고 그런 팬들을 보니 지우씨가 더 좋았죠~

근데 이번일로 해서 팬님들 넘 격해지신거 같아요~;;
물론 화나고 속상한거 압니다,
권상우씨 일로 올라온 글들, 리플들 다 읽어봤는데요,
어떤분은 이분진짜 지우씨 팬 맞나?,,할정도로 글과 리플들을 너무 생각없이 적어놓고;;;
읽는제가 화가 나더군요,,
오히려 그런글들 올려 놓으면 안티들이나 지우씨를 더 오해하게 만든다는거,,,
그리고 제가 우려했던 일본 팬분들이 알게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결국은 현실로 드려났구요.

이번일을 크게 크게 확대할수록 상처 받는건 지우씨 뿐일거 같아요.
운영자 분께서 매니저님께 이번일 말씀 하신다고 했으니
제발 여러분 진정들 하시고 더이상 이번일 확대 안했으면 좋겠어요.
더이상 상처 안받길, 다시 훈훈한 스타지우로 돌아왔음 좋겠어요.

댓글 '7'

코스

2006.03.22 21:04:03

착한지우님, 매니저님에게 지금의 상황을 전해 드렸습니다.
스타지우 운영진들은 지금 주변의 많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오래가게 하지는 않겠습니다.
좀 더 지켜 봐 주세요~

유니

2006.03.22 21:13:58

저도 불란을 일으킨 글 읽어보긴했는데요. 솔직히 저도 론도 보고 좋아하기 시작했고
야심만만같은 거 별로 안 좋아라해서.....거기서 나오는 말들....뭐...지네들끼리 유치뽕짝이라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어서요. 스타지우님들 정말 맘 훈훈하신 분들이라는 거 저도 매번 게시판와서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훈훈한 가족같은 분위기 저도 계속 느끼고 싶습니다. 유타카씨 팬이라 면목은 없지만....저도 부탁드릴께요^^ 아자아자 화이팅!

착한지우

2006.03.22 21:16:38

네, 코스님~
이번일로 인해 제가 더 맘 아프구요~
이번일로 저 천계 재방하는것도 안보고 있어요ㅠ
원래가 그분 관심 밖이 였는데 이젠 정말 비호감이구요!!
조회수를 보시면 알겠지만 저 처럼 눈팅 하시는 분들 많은거 아시죠?!
그분들 마음이 저 같을 거예요ㅠ;;(내 맘대로;;)
혹시나 이일을 다른곳에 퍼가거나 나쁘게 곡여되게 알리는 사람들이
있을까 걱정 됩니다.
지우씨 팬분들 화나는건 당연하지만 이젠 정말 정말
지우씨를 생각해서 그만했음 좋겠습니다.

착한지우?

2006.03.22 21:17:59

착한지우 제 닉네임인데...
어제 오늘 열받아 댓글다느라 바빴는데...
닉네임 좀 바꿔주시지요.
제가 먼저 찜했걸랑요...

눈팅녀

2006.03.22 21:20:37

앗, 죄송 합니다.^^

오래된 지하팬

2006.03.22 21:35:04

스타지우팬님들 너무속상해하지마세요.
영화홍보하나댐시 자기의 오랜 종교도 아무렇치도않게
바꿀수있는 사람입니다.
그런것 하나만봐도 벌써 그사람의수준을 알수있잖아요.
그런사람을스타라고 좋아라하는 사람들과도 상대하면
우리만 질떨어 지잖아요.

지우최고

2006.03.22 23:02:19

잘못했으면 그냥 깨끗이 사과하면 될것을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아, 정말 인내심의 한계가 느껴지구...불난집에 기름을 붓고있으니.. 그사람이나 팬들이나 수준도 똑같아서 말섞기도 싫구... 이런일 커져봐야 여배우만 손해라는 어쩔수 없는현실이 싫구... 식욕상실, 의욕상실... 이상황이 너무 괴롭네요. 뒤통수를 너무세게 맞아서, 아직도 머리가 띵한 느낌... 정말 괴로워요.. 빨리 정리되서 예전으로 돌아오길 바랄뿐입니다. 다시는 그분과 엮일일이 없기만을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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