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5.02.21 19:52

첫번째 나오는 지우님 사진은 털이 보송보송한 분홍색 액자에
우리 현관에 걸려 있답니다
이쁘다 누구냐고 물으면 우리 큰딸이라고 하지요
우리집에선 내 맘대로 지우님이 우리 큰 딸이거든요 .호호~
지우님이 들으면 미안한 말이지만 그래요 ..ㅎ
경희님아 저녁은 드셨남요 ?
달맞이는 오늘 만두국을 끓여 먹었답니다
설때 빚어서 냉동실에 얼려 놓았더니 입이 심심하니 입맛 없을때
끓여 먹으니 참 좋네요 .
이것 저것 반찬 신경 안쓰니 편안하니 좋구먼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