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마음의 문을 조금만 열어요^^

조회 수 3323 2001.09.05 14:36:42
드래곤^^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 사랑할 수는 있어요.
우리 마음에는 같은 느낌의 사랑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를 향해 웃을 수는 있어요.
우리 마음에는 똑같은 기쁨의 샘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꿈을 꿀 수는 있어요.
우리 마음 밭에는 아름다운 꿈나무만 자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이 슬퍼할 수는 있어요.
우리 마음속의 슬픔은 모두 같이 겪은 일이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생각하면서 살 수는 있어요.
우리 마음의 생각들은 모두가 좋은 생각이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 돕고 살 수는 있어요.
자기의 일을 열심히 하면 그것이 바로 서로를 돕는 일이 되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그리움을 갖고 살 수는 있어요.
우리의 그리움들은 모두가 사랑이니까요.

- 좋은 생각 2001. 7월호 중에서 -


댓글 '2'

드림이

2001.09.05 14:37:06

저도,,,이글 보았죠..... 그래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서로사랑할수도 슬퍼할수도..있네요..같은맘으로,,,

차차

2001.09.05 14:37:54

드래곤오빠.. 자주좀 오세여~ 요즘에 보기 힘드네여...;;; 지우언냐구 델꾸 오시구여~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60 쳇팅방에서 도망왔어요. [3] 김문형 2002-05-10 3018
459 엄마인 나와 내아들 [7] 토토로 2002-05-10 3018
458 공개프로포즈 합니다. [12] 정아^^ 2002-05-14 3018
457 지우언니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10] 마르스 2002-05-15 3018
456 날 기쁘게 하는사람들.. 또 그곳.. [5] 강릉여자 2002-05-15 3018
455 [re] 제목을 뭐라 해야할지... [1] 토토로 2002-05-16 3018
454 또 오랜만에.. [3] 2002-05-20 3018
453 ∮시인과 나 - June∮ [2] 송준 2002-05-24 3018
452 아름다운 배우 "안성기"...그리고... [15] 삐노 2002-05-29 3018
451 아름다운 날들 [7] 지우호감^^ 2002-06-02 3018
450 [re] 잘못 알고 계시는 겁니다 (퍼오신 글은 일본인들의 무지에서 비롯된 반응이에요) [2] 지나가던 이 - -;; 2002-06-06 3018
449 서울일기~ ※꽃신이※ 2002-06-09 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