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덜....달달달....

조회 수 3018 2005.02.21 20:43:57
도하
여러분~ 주말은 다들 잘 보내셨죠?

와~~오늘도 상당히 춥네요~ 아침에 집을 나설때만 해도 견딜만 했는데 해가 지고 좀 있으니까 상당히 춥답니다.

화장실 갈려고 연구실 문만 열고 나가도 바로 오한이 밀려오는군요 ㅜ,.ㅜ

지금까지는 매일매일 운동을 꾸준히 해왔는데요~ 요 며칠사이엔 전혀 못하고(안하고) 있답니다.

워낙 춥다보니 웅크리고만 있게되요~~

아주 매서운 강추위까진 아니더라도 실은 이렇게 은근히 추운날이 더더욱 춥게 느껴지거든요~

여러분~~

이제 곧 3월이에요. 신학기도 다가오고 봄도 다가오는데 절대루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세요~

밖에 나가실땐 항상 옷 따숩게 입으시구 목도리도 챙겨주시구요^^

전 또 놀러오겠습니다~~~


댓글 '10'

★벼리★

2005.02.21 20:51:37

도하님 오늘 진짜 춥더라구요...ㅠ
어제도 완전완전 추워서..
발에 감각이 사라진채로 돌아댕겼답니다...ㅠ
감기 조심하시구요,
저도 웅크리고만 있어서 살만쪄서 큰일났어요~ㅋㅋ

이경희

2005.02.21 21:10:42

도하님 오늘 진짜 추웠어요~
감기 걸린데다가 밖에 나갔더니 감각이 없네요
도하님도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꿈꾸는요셉

2005.02.21 21:33:57

도하님 안녕하세요.
워낙 제가 기억력이 좋아서... 도하님께 첫인사를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니까...
새로움으로 인사드려요.
도하님의 잔잔함이 묻어나는 글과 그 속에 숨쉬는 지우님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게 하는 글이 참 좋아요.
저도 오늘 학교에 다녀오느라 며칠 만에 외출을 했더니
정말 춥더라구요.
감기 조심하시고... 또 놀러오세요.... ㅋㅋㅋ
이렇게 인사하다보니 도하님은 손님이구 저만 주인 같네요.
도하님과 저... 우리 모두가 이곳에 주인인거 맞죠!

가람

2005.02.21 21:47:20

저도 오늘 딸과 함께 춘천에 갔었는데 정말 춥더라고요.
추운 와중에도 일본 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이 오셨던지
그분들 입가에 미소만 짓고 있더라고요.
저또한 흐뭇했답니다.
도하님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세요.

달맞이꽃

2005.02.21 23:37:39

도하님 그래도 오늘은 어제 보다 덜 추운것 같아요
아무리 동장군의 기세가 등등 하다지만 이제는 별수 없을걸요
꽃피는 춘 삼월이 기다리고 있잖아요
내일은 눈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눈이 온 뒤에는 날씨도 포근하다지요
3월~ 금방 어디선가 나비라도 날아 들것 같은데요 그쵸?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꽃피고 새 우는 봄이 온다는 생각만 해도 아~~~~기분이 참 좋아요 ^^

푸르름

2005.02.22 00:28:15

덜덜덜....달달달....
너무도 쉽고도 예쁜 말이네요.
동요속에 나오는 한 귀절 같습니다.
어제 정말 춥드라구요
그러나 마지막 꽃샘 추위겠지요
오늘밤 좋은꿈 꾸세요.

nalys

2005.02.22 01:50:13

도하님의 표현을 보니 더 추운 것 같아요^^*
저도 오늘 외출을 나갔더니 은근한 추위에
정말 더 움츠러들게 되더라구요.
꽃샘추위가 더 매섭다고 하던데 빨리 봄이 왔으면 하는 맘입니다.
도하님 편안한 밤 되세요~~^^*

코스

2005.02.22 06:49:33

며칠동안 조금은 풀린듯한 날씨에 큰 추위를 못느꼈는데...
어제는 정말 덜덜덜...달달달..그러고 다녔답니다.
부지런하신 도화님...항상 감기 안걸리시게 조심하세요.
그리고, 어제 정보 감사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도하

2005.02.22 17:21:53

아무리 추워도 스타지우에 오면 훈훈해진답니다~~
여러분들도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도하

2005.02.22 17:25:24

아~ 그리구 꿈꾸는요셉님~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새로움으로 인사드릴게요~
따뜻한 분들이 게신 스타지우는 마치 제게 한겨울의 난로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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