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2

조회 수 3026 2005.03.13 07:03:33
마르시안
저번에 조금 흉내 낸거 이어서...

등장인물 : 용국 , 지완엄마 (뿌띠크 실장) , 채린 (뿌디크 책임자) , 준상(스크립트 팀장) 비서1
               유진( 스크립트 부팀장) , 상혁(라디오 PD) , 유열님(DJ) 권해요님(스크립트과장)
               승미(상혁애인) 유진모(유진어머니) 준상모(강미희) 상혁준상부친(대학교수) 채린샾
                디자인1(미희)

1 .채린의 부띠샾

지완엄마 : 채린아 요즘 영 신통치 않치
채린       : 기다려봐,,, 내가 누구냐 아직두 내 실력을 못미어...~!
지완엄마 : 요즘 유진이는 통 소식이 없네....
채린       : 누가 아니래 준상이랑 결혼하더니 연락이 없네...

마르시안과 폴라리스 합병해서 스크립트 탄생....

2 .스크립트 사무실

비서 1 : 팀장님 전화왔습니다.
준상   : 스크립트 강준상입니다. 선배 왜...
권해효님 :  어 .~ 잘되나 해서 유진씨두 잘된되
준상  : 그렇지모 호텔 이노베이션 그리 쉽지 않은거 선배두 잘 알찮아..~!
           이번엔 쉽지 않을걸 ~!
권해효님 : 꼼꼼하기는 유진씨 따라갈 사람 없잖아.~ 믿어봐야지 뭐
준상 : 선배 현태하구 현주하구 잘 크지..~!
권해효님 : 그럼 알아써 다음에 같이 식사나 하자구 .다음에 보자..~!
준상 : 네 선배.

3. 용국이네 집

용국 : 지완엄마 어여 나와 늦겠다.
지완엄마 : 알아써 다 되가는되...
용국 : 지완이 유치원 보내구 언제 출근할래.~!
         요즘 채린이는 뭐하구 지내
지완엄마 : 어 검사하구 잘 되가는가봐,, 매일 이야기 하더라구..~!
용국 : 야 검사 신랑 덕좀 볼려나... 상혁이는 5월달에 결혼한되.~!
지완엄마 :  잘됐네 ... ~!

4. 상혁 라디오 작업실

상혁 : 자 스탯바이 큐 ~!
유열님 : 안녕하세요 밤의 디스크에 유열이구요
            사계의 봄 들려드리겠습니다.
유열님 : (커피한잔하며) 김상혁 PD 올해는 승진 해야지
상혁 : 선배두 아직 더 배워야지 모
유열님 : 좋은 소식 있을거야 아마두
상혁 : 눈치 잿구나
유열님 : 승미는 잘지내지
상혁 : 당근이지....

5. 준상이네 집

준상 : 유진아
유진 : 왜 또 뭐 잘 안돼~! 천하의 강준상 이렇때도 있어~!
준상 : 아니 그냥
유진 : 어디 봐봐.~! 잘됐네 모  역시 잘한다니깐...
준상 : 그래두 예전 시력 좋을때 보단 못한거 같아..~!
유진 : ( 마음 아파하며)

6. 준상이 사무실

유진 : (눈치 살피며)  준상아
준상 : 나 바쁜되 왜.~
유진 : (말 못하며) 아니야 그럼 이따가 봐...
준상 : (의아해하며) 그래.. 그럼.~!

7. 준상이 집

유진 : 나 사실 이식수술 알아보구 있는중인되.. 연락이 왔거든...~!
준상 : ( 당황해 하며) 유진아 그건 ...~!
유진 : 싫다면 그만 두지모
준상 : 괜찮아 난 유진이 니가 옆에 있음돼...~!
유진 : (아쉽워한다)

8. 준상이네 ~!

현관벨 소리..~ : 딩동댕 여기는 준상이와 유진네 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인터폰 : 누구세요.... 유진아 엄마다..
문여는 소리...~! :  띠우웅....

유진 : 엄마 연락두 없이 춘천에서 왠인이셔..
유진 모 : 동창모임 갔다가 잠시 왔봤다. 준상 어머니는 잘 계시지.
유진 : 그럼 이번 문화호텔 오픈식 리셉션 독주회 할 예정이라 바쁘셔..~! 엄마두 참석하라시는되.!
유진모 : 그래 가봐야지... 준상이는...

준상 : (얼떨떨하며.) 유진 어머니 안녕하세셔요..~!
유진모 : 말하기 무섭네 우리사위...~
준상 : (쑥쓰러워하면 )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춘천에 찾아뵜어여 하는되... 이번 일이 크레인걸려서그만.
유진모 : 우리 사위 바쁜건 나두 알구 건강 챙겨가면서 하게..~!
준상 : 네
유진 : 엄마 오늘 푹쉬구 내일가..~!
준상 : 그래서요 어머니 저희두 점수좀 따가요.. 저의 어머니두 보구싶다구 하기두 하구요
유진모 : ( 어쩔수 없다는듯 ) 그럼 그렇까 ..~!

9. 상혁 라디오실

준상에게 전화하는 상혁
준상 : 상혁이구나 왠일루.
상혁 : 어버지가 한번보자는되. 요즘 논물쓰는되 잘 진행이 안되나봐..~!
준상 : 그래 결혼준비는 잘 돼가구
상혁 : 그럼 승미가 저녁 한번 먹자구 그렇네.
준상 : 그래 승미씨에게 시간내 본다구 전해주구
          어버지 에게 내일모레 교수실로 찾아갔다구 전해드려.
상혁 : 알았어 그럼...









10.채린이 부띠샆

회의장 에서 회의

채린: 요즘 복고풍 강세찮아 되도록 이면 트랜듯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을 겨낭햔
        브랜드를 개발할까 하는되...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희 ( 디자인1) : 요즘 시안 작성한거 있는되. 내일 올려 보냈겠습니다.
                         샘플두 조금 있구요....
채린 : 그래요.. 미희씨 그럼 내일 제출하구요...

한참 늦게온 부띠크 실장                


지완엄마 : 미안하다 채린아 좀 늦었지
채린 : 잘한다.. 실장이란 사람이...~!  영민이는 이젠 괜찮아..~!
지완엄마: 어제 새벽에 열 내렸어...
채린 : 다행이네
지완엄마: 저녁에 유진이 보러 안갈래..
채린 : 어디서
지완엄마 : 우리자주가는 커피숍
채린 : 그렇지모 오랜맘에수다나실컷 떨어보자 ~!
지완엄마 : 그렇자구.












아쉽지만 여기까지 미비하게 많아요
기회되믄 또 올려 드리죠..~!






댓글 '4'

김민수

2005.03.13 21:06:01

그래도 잘 보았습니다. 또 올려주세여.^^

달맞이꽃

2005.03.14 09:12:04

마르시안님 ..오랜만입니다
잘계셨지요?
정말 겨울연가 2네용 .호~호~~
다음편은 어떤 줄거리일까요?
궁굼해 지는데요...ㅎ

이경희

2005.03.14 09:43:49

마르시안님 정성이 돋보이네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

김문형

2005.03.14 11:51:07

마르시안님.
안보이시는 동안 글을 쓰섰나봐요?
앞으로 계속 올려주실건가요?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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