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스타지우에게

조회 수 3011 2003.06.02 03:32:23
★벼리★
To. 내사랑 스타지우

내가 널 만난지도 참 오래된것 같다. 아름다운날들 끝나고 널 만났지? 지우언니에 대한 방대한 자료와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푸근함. 이것들이 널 사로 잡았지..하하하
지우언니에대한 이야기를 마음껏 누군가와 공유할수있는 매개체가 되어준 너에게 늘 감사하고..앞으로고 감사할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혼자 나 지우언니 좋아하는데 어쩌고 이럼서 주절대는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이렇게 많은 사람들 그리고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지우언니를 공감하는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지..넌 알겠지?^^

그리고 내가 힘들때에도..지우언니와 관계없이 힘이 되어주는 너 참 고마웠어.. 뿐만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더 넓은 세계를 맛보게 해준 니가 참 고맙기만하네..^^ 그래서 내 핸드폰 엠에쎈 모든곳에 너의 이름을 그룹으로 한 것들이 생겨나 지울수 없는 나의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린지도. 참 오래전부터 였던것 같다...^^

나에게 가르쳐 준 것도 참 많아.. 참을수 있는.인내하는것의 미덕을 제일로 꼽지.. 내가 원래 다혈질이거든..;나..ab형의 피를 거부할수 없나봐..;; 그랬던 내가 참 여기와서 참고 또 그 속에 더 깊은 뜻이 있었구나..하는 거 많이 배웠다..이런거 교과서에도, 책 읽어도 배울 수 없는 것인데 말이야..^^

요즘 내가 바빠서 글도 못 쓰고 눈팅만 하다 가고..이러는데, 나의 백만년전사진도 시리즈 마감하지 못하고 말야..;; 언능 올려야 할텐데..뒤로 미뤄서 미안해~
금요일 밤 10시마다 나에게 지우언니 얘기 맘껏 수다떨 수 있는 스타지우야~
내가 나이를 먹는 만큼 지우언니도 나이를 먹고, 스타지우도 나이를 먹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 영원히 함께 하고 싶다..

내가 요즘 아주 쪼끄만~ 말도 안돼는 꿈이 있는데 뭔줄 알어?ㅋㅋ 바로~! 로또 1등 당첨되기야..;; 그럼 우리 좋은 집 사서 이사가고 나 유학도 갈수 있겠지..ㅋ 그리고 울 홈 이쁜 운영자언니 컴터도 하나 사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ㅋㅋㅋ 원래는 지우언니 사주려고 했는데 울 운영자언니 사주는게 모두한테 왠지 더 이익일것 같애..ㅋㅋㅋ

아아. 또 월요일이 시작되고 또 학교를 가고..과제의 마감에 시달려가면서..일주일 가겠다.. 그치만 좀잇으면 방학이고..방학부턴 내 나름대로의 프로젝트에 시달림을 받게 되겠지만..스타지우 너를 사랑하는 맘은 한결같음을..이해해 주길 바래...히힛~

요즘 큰 행사를 앞두고 아픈 스타지우가 너무너무 안쓰럽다. 맘 여린 울 언니들 정말 힘들게 이 행사 진행 할텐데..더 나쁜일 없길..바래...^^ 그리고 니가 아픈만큼.이 홈의 모든 별지기분들에게도.. 지우언니에 대한 사랑의 깊이가..더욱 깊어지길..간절히 바랄께.. 힘내고! 우리의 깊은 맘을 누가 알아주겠냐만은. 열씨미 뛰자~ 아자!!!!!

3시가 또 넘어버렸네.. 그리고 즐건 정모날이 또 한발자국 다가왔네..하하하
너의 정모날은 지우언니를 보러 오시는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울 홈의 이쁜 별지기님들 보러오는거..잘 알고 있쥐?^^ 그럼 그날 내가 최대한 뽀샤샤 이쁘게 얼굴도장 찍으려면 일찍(??)자야 하니..너에 한 이 사랑의 연서는..이만 쓰도록 하지..ㅋ

그럼 우리 지우언니랑 별지기님들 꼭 지우언니 꿈꾸게 도와주고!
난 자러갈께..~~
안녀엉~~
                              
                                               ♡ 너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벼리★가



댓글 '4'

온유

2003.06.02 18:51:47

벼리가 장문의 연서를 띄웠네~~~~
로또 당첨 되어서 운영자님 컴두 하나 사준다는
너의 말이 참 기특하구나. 이 언닌 로또 당첨 돼도
운영자님 생각까진 못했는데 ㅎㅎㅎ
그래 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고.. 더 좋은일이 앞으로
스타지우 앞에 많이 있을꺼야.벼리 "뽀샤시"
기대하마~~~~~

달맞이꽃

2003.06.02 19:20:28

사랑해~~~벼리야~~
마음이 이쁘구나 ..지우언니를 사랑하는 예쁜맘 언니들을 생각하는 흐뭇한글 ..언니도 로또되면 할게 넘 많은데 후후후~~~`벼리야~아픈만큼 성숙해 진다잖아 ..비온뒤 땅이 더 굳어진다는말 틀린말 아니거든 ..언제나 우리님들이 벼리맘 같았으면 좋겠다 ..후후후~울 벼리 넘 이쁘다~~~사랑해~~~^*

코스

2003.06.03 00:01:31

너무 이쁜 벼리야..언니는
왜?? 이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나는걸까...
너의 한결같은 마음에...아니 우리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는 너의 사랑이 나를 울리는가봐...
사랑한다..벼리야..우리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우정을 나누자~~^^

영아

2003.06.03 09:30:16

아!! 마음이 너무나도 예쁜 미대생 우리 벼리님 ...
이 눈팅이 요즘 젊은이같지않은 ..순수하고 착한 성품을 가진 벼리님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스타지우와 그리고 우리 지우님과의 인연 소중하게 영원히 간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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