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시티 시사회 후기입니다

조회 수 3018 2007.05.14 22:52:58
바다보물
안녕하세요?너무 오랫만이죠?
저도 에어시티 시사회를 다녀왔답니다
너무 오랫만이구 또 제가 아는 분보다 절 모르는 분이 더 많구....
암튼 굉장히 쑥스러웠습니다(문형언니 믿어줘요 흑흑)
우리 스타지우 가족들과의 만남의 인사는 나중에 하기로 하구요
먼저 후기를 올릴까합니다

같이 가기로 하셨던 두분이 아픈 아이들 때문에
가득이나 쑥스러운데....그나마도 혼자 갈려니 얼마나 떨렸는지요(코스언니는 안믿겠지만..)

몇년만에 직접 눈으로 확인한 지우씨는 제가 여태껏 보아온 모습 중 최강이였습니다
정말 말로 어떻게 표현 할 수가 없군요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드는 생각은 사람이 아니야 사람이....

이정재씨 인사도 김준호씨 개그도 하나도 귀에 안들어오고
드라마가 시작될때까지 옆에 앉은 달맞이언니랑 감탄만 하였습니다

음...일단 에어시티는 드라마가 아닙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차량 추격전에 박진감 넘치는 화면 구성이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뭐 하나 버릴게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울지우씨 너무 너무 아름다웠어요
의상 컨셉도 멋졌구요...헤어스탈도 너무 잘 어울렸구요
당찬 모습도 제옷을 입은듯 보였답니다

빅히트의 예감이 팍팍!!!!!
지우씨 아무래도 축하인사를 먼저 드려야겠어요
드라마 에어시티 대박 축하드려요!!!!!!!


기자간담회를 보지 못하고 먼저 일어서서 무척이나 아쉬웠어요
오랫만에 지우씨 얼굴 실컷 볼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지우씨와 더불어 오랫만에 만나는 스타지우 가족들도 너무 반가웠어요
채송화언니 달맞이언니 코스언니 문형언니 유포니언니 그린님 벼리 프리티지우(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미안해요)그리고 내자리까지 찾아와서 먼저 아는척 해준 낸시(고마워요)
어제 본 사람인듯 해주셔서 다들 감사했어요

다들 몇년전 그 모습들이시라 놀랐어요
연세(?)도 제법 되셨는데 말이에요 ....
아...벼리는 학생이였는데 여인의 모습이라 헉!!!!하고 말았답니다

이런 후기를 몇년만에 쓰는지요 사실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고 온 보물이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래요

지우씨 화이팅!!!!!



댓글 '6'

★벼리★

2007.05.14 23:17:16

언니 너무 반가웠어요!!!
자주 자주 얼굴 보여주세요....^-^

프리티 지우

2007.05.14 23:26:08

반가운 보물님~~^^ 오늘 만나서 반가웠구요~! 나중에 또 뵈요 ^^

카라꽃

2007.05.15 00:00:42

바다보물님 너무반갑습니다
전엣날부터 게시판에서 님의글과 댓글들을 보아온식구입니다.
그당시에는 제가 잠수중이라 절 모르실거예요.
잘안보여서 무척 궁금해하고 있던중이였는데
아무튼 너무반가워요.

운영자현주

2007.05.15 09:59:28

보물님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전 놓쳐버렸네요~
회사 퇴근하고 가느라 늦게 갔걸랑요..
같은 수원살면서 연락 좀 하시지~~ 넘 하셔유~
오랫만에 가족들 만나니까 좋죠? 앞으로는 자주 뵈어요~
하긴..나두 요즘 반성해야하지만.....ㅋㅋ 같이 반성하자 언니~ㅋㅋ

달맞이꽃

2007.05.15 11:45:18

보물아^^언제 만나고 우리 몇년만에 만나는거지?
아주 가끔은 초심의 스타지우를 들여다 보고 행복하고 즐거웠던일을 생각하며
나태해지는 마음을 가다듬을 때가 있단다
그렇때마다 스쳐간 아름다운 님들의 모습을 담아보고 힘을 내곤하지
특별한 인연으로 만난 우리들...지우님이 중심에 있는 한 언제고 다시 만난다는게
너무 감동이야
오랜만에 함께 해서 즐거웠구 ..아들냄이 뻥튀기 해서러도 엉릉 키워 놓고라
어디 신경쓰여서 힝~~~
집에 두고온 아들냄이땀시 핸드폰이 불이 날 지경이드라 ㅋ
살만 조금 쪘을뿐 여전히 늘씬하고 우아한 보물이 ~
시간되면 자주 보자 ..땡땡이도 몇년 하다보면 지겨울때도 됐자너^^안그?

김문형

2007.05.17 13:00:14

그래 믿어줄께...보물아!
역시 지우씨라는 인연이 참 좋은것 같다.
지우씨를 볼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해서 기뻣구, 오랜만인데 뒤풀이도 같이 못해 서운했어. 시간되면 작은 사랑도 나오고 밀렸던 얘기도 함께 하자..보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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