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님홈에서 업어왔어요..(하얀겨울님)

조회 수 3023 2002.04.09 16:45:02
아린
EtN 에서 홈페이지 개설 했답니다...어제...  

홈페이지 주소는요 http://www.ietn.co.kr 이라네요.

전 아직 안 가 봐서 어떤지는 잘 몰겠네요.

어제 '결연가' 5회 했는데요... NG장면에서 어젠 유진이 그러니까

최지우님 NG 장면만 보여주더군요.

제가 못 보신 님덜을 위해 ...


###############################################################


NG 장면 첫번째

똑똑 (김차장) 어 아직 안 끝나셨어요.

(민형) 아니요.다 끝났어요.

(김차장) 네

(민형) 끝났어요.

(김차장) 네...15초 미팅한건 다 끝났죠(이건 정확히 들리지 않아설랑)

아아 어쩐지 배가 고프다 했더니 가만 있어봐 우리

단합대회 겸 해가지구 저녁식사 간단히 켁(술 )

(정아) 좋쵸.

(민형) 그럴까요.다...시간 어때요.

(유진) 아니요.저는

똑똑 (김차장) 네

(채린) 배달 왔읍니다.

(김차장) 오호 채린씨 그거 초밥 몇인분이예요.

(채린)2인분 밖에 없는데

(김차장) 아이구...서러워라 뭐 단합대횐 다음 기회루 미루죠

뭐 두분이서 오붓하게 초밥 드십쇼.먼저 퇴근하겠습니다.예

(유진) 갖고 온 자료들 보시구요 미진한 점 있으면 연락 주세요.

가자 언니.

(민형) 정유진씨 내일 기대할께요.

(유진)나중에 보자


NG 장면 '나중에 보자'하구 나갈때 최지우님 문에 부딪침

그리구 웃음...'가자 언니 하는데 언니가 없어'

용준님은 이때 웃는 모습 보였구...기침을 하셨음.입 막으시구...

감기 걸리신듯...(제 느낌...안스럽다...맘 아프다...그런 거 였음)

###############################################################

NG 장면 두번째


(유진) 버스타구 갈래

(정아) 하여튼 버스 대개 좋아해

(유진) 들어가 언니

(정아)아 내일 ...못한다.(...대사 제가 정확히 알아들을 수가 없어설랑)

(유진)응 왜

(정아) 엄마 생신이야 작년에두 못 갔는데 올해두 안오면 나 제명시킨데

식구들한테두 외면 당하면 큰일나잖아 그치

(유진) 알았어 들어간다 언니

(전아) 나 갈께

(유진)가...


NG 장면 (정아언니란 분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나설랑)

'다시 하시지...들어간다 언니...히히(웃음- 정아,유진)


근데 전 본방 재방 다 봣는데요...이런 대사는 본 기억이 없는거

같은데요...아닌가...

###############################################################


NG 장면 세번째


(정아) 괜찮아

(유진) 고개 끄덕

(김차장) ...폴라리스부터 시작하시죠.(...대사 못 알아 듣겠음)

네...괜찮으시다면

NG 장면 (권해효님 웃음) (최지우님,정아언니 웃음 ...용준님은

안 보여서 잘...)오빠...왜...나한테 갑자기 그럼 어떻게...

어떻게...날 왜 봐요...웃음

(정아언니)니가 담당이잖아 다

(최지우님) 언니 날 왜 봐요.(웃음)

###############################################################



NG 장면 네번째


(민형) 그리구...그렇게 취할만큼 마니 마시지두 않았다구 생각되는데

(유진) 아니 그럼 ...제가 일부터 취한척이라두 했단 말인가요.

(민형) 그건 정유진씨가 더 잘 알겠죠

(유진) 그 말 제가 이사님을 유혹이라두 했단 말인가요.

NG 장면 (최지우님) 아...아니다...아니다...

(민형) 어제일

(유진) 어젠 제가 실수가 많았읍니다.제가 술에 취해서 이사님을

다른 사람으루 착각 했어요.

(민형) 확실겁니까...그거 착각이 확실한거냐구요.

(유진) 무슨 뜻이죠.

(민형) 어제 날 누군가루 착각할때 유진씨 마니 취한 사람치구

너무 진지했어요...그리구 ...취할만큼 마니 마시지두

않았다구 생각되는데

(유진) 그럼 제가 일부러 취한척이라두 했다는 얘긴가요.

(민형) 그건 정유진씨가 더 잘 알겠죠.

(유진) 제가 왜요...그 말 제가 이사님한테 유혹이라두 할려구

NG 장면 (최지우님) 아이...안된다...(용준님 뒷모습 조금 보임)

###############################################################


NG 장면 다섯번째


(상혁) 어쩌면 내가 먼저 손 내밀지두 몰라 너 그러면 꼭 잡아워야 된다.

(유진) 고개...

NG 장면 (최지우님) 다시 할께요...감독님...히히(웃음)


###############################################################

'겨울 연가' 뮤직 비됴 나올때 '처음부터 지금까지'(류)


자막으루 아래 뜬 (시청소감)

시청소감 첫번째

상혁의 지고지순한 사랑은 왜 아무두 몰라주는걸까요?

운명적인 사랑만 사람이구 상혁의 사랑은 운명의 수레바퀴에 치어버린

허무한 사랑인가요? (작성자 ...상혁이)


시청소감 두번째

날은 따뜻해지구 있지만 좀처럼 내 마음에는 봄이 오질 않습니다.

지난 겨울 내게 다가온 그들의 사랑이 아직 식지 않은 까닭입니다.

한참을...겨울의 시린 가슴을 안고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작성자 ...alraddbsoo)


시청소감 세번째

정말 일을 해야 하는데 일을 할수가 없어요.엔딩이 너무 아쉬워서...

어느분 말대루 활기찬 속편 한편 만들어 주면 안되나요?

저 좀 일상으루 들어가서 일 좀 할수 있게...(작성자 ...노을)


시청소감 네번째 (전에는 세개 밖에 없었는데...)

나에게두 이런 멋진 친구들 있었으면 좋겠네요...

준상과 유진의 사랑두 아름답지만 그 친구들이 만들어내는 우정도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겨울 연가가 보여준 우정이 부럽네요...(작성자 ...kjckm)


시청소감 다섯번째

모두가 사랑스런 사람들뿐인 겨울 연가 ...그래서 나는 겨울 연가를

사랑한다.지나간 겨울...내겐 겨울 연가 이외에는 기억이 없다.

(작성자 ...사이먼)


댓글 '5'

정아^^

2002.04.09 17:20:50

아구~ 동영상으루 보구싶네여~~ 암튼 퍼다주셔서 감솨아~~

동이

2002.04.09 20:38:45

어제 EtN방소에서 연가 끝나고 나왔던 ng장면이네요. 요즘 다시 연가 보며 살아요.

지우사랑♡

2002.04.09 22:59:01

저도 보고 싶은데..볼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혜진

2002.04.09 23:33:28

우잉.저도정말보고싶네요.보실수있는분들.넘부러워요~^^

앨리럽지우

2002.04.10 00:19:30

정말.. 이런 NG들도 있었어요? 정말.. 화면으로 보면 더 재밌겠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93 현주누나 휴가 잘갔다왔으유? 이승훈(정유진) 2002-04-15 3005
492 아..그남자 아깝다...ㅋㅋㅋ [6] 미* 2002-04-21 3005
491 좋은 아침입니다..^^* [3] 프리티 지우 2002-04-21 3005
490 오와~~패션쇼 굿스 [3] 정유진 2002-04-25 3005
489 한밤땜시...ㅋㅋㅋ [6] 차차 2002-04-26 3005
488 저도 맘 아퍼요 [3] 여니 2002-04-26 3005
487 지우언니에게 4월은? [7] 앨리럽지우 2002-04-27 3005
486 한국의 '아네트 베닝'을 기대하며.. [11] anne 2002-04-28 3005
485 대만잡지에 난 아날 아날포에버 2002-04-29 3005
484 난 사악한 인간인가?? [16] 현경이 2002-04-29 3005
483 5월의 첫 문을 열며... [6] 마르스 2002-05-01 3005
482 홍콩 '겨울연가' 소게... [사진] [5] Jake (찬희) 2002-05-01 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