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녀....아린이...흑흑

조회 수 3063 2002.04.27 15:38:49
운영1 아린
저 오널 또 지각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일어난 시간 9시......
전 무지 지우를 걱정한다 생각하는디...아닌가봅니다
어찌 그리 잠을 푹 잤던지 알람소리도 못들었나봅니다...
신랑이 잘한다고 비웃더군요
어제도 흥분된맘에 새벽3시가 넘게 컴앞에 앉아있던게 문제였지요...흑흑
제가 회사에서 직책이 대리이지 않습니까?
아래동생들 얼굴 보기가 어찌나 부끄럽던지요...
안그래도 회사에서 스타지우 자주 들어와서 눈치보던중인디
완벽하게 찍혔습니다....
저희 총각 과장님이 저를 한심하게 쳐다보더군요
휴~~~~~~~~~~
얼렁 여친을 소개시켜줘야 화를 면할틴데...............
누구 여자 없나요????
근디 맘에 드실지 장담을 못하겠으니.....
제 아이디 이제 바꾸렵니다....지각대장으로요
전 그럼 이만 퇴근을~~~~~~~~~~~~~~
모두 좋은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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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깜찍토끼

2002.04.27 15:41:33

'지각대장' 이 한마디에도 울 지우언니가 떠 오르네요... 지각대장 정유진...ㅋㅋㅋ 지우언니도 좋은 주말 보내고 있겠죠? 아린님도 좋은 주말되세요...^^

마르스

2002.04.27 15:48:54

퇴근하셨겠네요...집에가셔서 또 스타지우에 들어오실거죠... 이놈에 중독증세땜시 우린 어쩔수 없는 패밀리네요... 그래도 전 지각은 안해봤어요(아린님좀얄미웠나요) 반성할께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햇살지우

2002.04.27 15:51:30

아린님 그동안 잘 계셨어요? 지각하신 아린님..^^;; 그럴수도 있는거쥬~~~!! 좋은 주말 되세요~지금 아날보며 행복해하고 있는 햇살입니다..

앨리럽지우

2002.04.27 15:54:53

아린님.. 봄인데.. 그럴 수도 있죠 뭐~ 저는요 밤 새지않아도.. 날씨탓인가요? 쏟아지는 잠땜시 넘 힘들었어요~ 아린님도.. 좋은 주말보내시길~

하얀사랑

2002.04.27 16:19:14

이론~~주영언니~~또 지각하셨군요..하루의 시작이 급하면 하루가 정신 없죠?..오늘 언니의 하루느 ㄴ그렇게 안 되고 있나 모르겠네요...주영언니~* 지각대장 담부턴 안함 되져 모,,ㅋㅋ 글구 그 상사라는 분께 얼렁 여친 소개시켜주셔용~~

순수지우

2002.04.27 16:35:46

아린님~가끔 지각 할수도 있져머~전 맨날 회사에서 드르릉 쿨쿨 졸아서 클났어여~^^;;;; 지금은 퇴근하셨겠져?^^ 행복하고 즐건 주말보내세여~*^^*

명이

2002.04.27 16:57:31

저역시 지난학기 별명이 "지각여왕"이었답니다..-_-a 아침 첫교시땐 늘 지각.. 지각.. 지각이었지만... 너무 빠른것도 좋진 않죠.. 홀홀.. 나름대로 합리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세실

2002.04.27 19:37:37

앞으로 정팅때 12시가 되면 사라지시라눈...지각 버릇되면 안된다눈...지각여왕 아린이라고 부르겠다눈...행복하시라눈..

바다보물

2002.04.27 21:36:37

아린님 저희집에 알람시계 많은데 하나 갖다 드리겠어요 잠을 푹 주무십시다 ㅋㅋㅋ

프리티 지우

2002.04.27 22:11:26

ㅎㅎ 저두 요즘..아부지한테..욕먹고있어요..빨리빨리 준비안한다구요..^^;; 이젠 빨랑 해보려고합니다..이게 다 스타지우때문인거 아세요? 아침에..몰래..컴터키고..스타지우 들어오다가..늦어지는거랍니다...ㅎㅎ 암튼..그 과장님..애인소개켜드리고..잘부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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