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여리

2004.02.22 00:18

부산 모임 즐거우셨다니 정말 기분좋아요.
오늘 따스한 봄비도 내렸는데...참 부러웠어요.
넘 미안하기도 하구...몇번이나 전화를 들었다 놓았다 참 많이 고민했더랬어요.
다음 기회가 된다면 꼭 울 님들 얼굴 보고픕니다.
그렇게 오래계셨어요? 넘 부럽고 미안하고...
넘 즐거워하는 님을 보며 저도 같이 행복해집니다.
자몽님, 잘 보고 갑니다.
안부 전하며 지내요.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미리여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