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님을 사랑해 마지 않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실은 저의 지우님 대팬인 동료인 S씨
(지우님을 올해 벌써 한국에서 3번 만나고 있습니다)와 같은 방이 된
mai님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보고)를 소개하겠습니다.
....

저에게 있어 정말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CHIBO님과 S씨의 만남, 친해지게 된 경위 등 S씨로부터 듣고 감격했습니다.
그 날을 돌이켜보며 생각나는대로 조금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더라도
최지우씨를 만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만으로 어찔어찔해 지는 듯한 상태였으므로 그다지 기억하고 있지 않습니다.
두서없는 말이 되어 버린다고 생각합니다만, 양해해 주십시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제작발표회는 16시 개시인 예정이 20분정도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이병헌씨와 최지우씨가 사이좋게 손을 잡고 등장하셨을 때 고대하고 있던 사람들의 큰 환성으로 사회자의 목소리도 알아 들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최지우씨의 아름다운 몸의 라인을 강조한 포즈가 인상적인 포스터입니다만, 아마추어가 봐도 저 자세를 장시간 취하게 된다면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 끝나더라도 걸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상상이 되더군요. 사회자에게 그것을 질문받자
최지우씨는 힘들었다던가, 고통스러웠다는 것은 말씀하시지 않고
「다리가 마비되어 버려서・・・」라고 짧게 대답할 수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나는 그녀의 산뜻하고 고운 모습과 정반대로 가지는 배우혼이라고 할까, 프로근성이라고 하는 것도 너무 좋아합니다.

이 때 병헌씨가 「지우씨는 훌륭한 프로포션의 소유자인데 운동부족 때문에 몸이 딱딱합니다」라는 의미의 이야기를 하시고,
지우씨는 유쾌한듯이 크게 웃으셨습니다. 여러분도 지우씨가 크게 웃으시며 무의식중에 입으로 손을 갖다대는 것을 몇 번이나 보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이 인체함(가식)이 없음, 꾸밈이 없음도 누구로부터나 사랑받는 까닭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한 팬에게 두사람이 그 곳에서 포스터에 사인을 해 드렸습니다만, 크게 가슴이 파인 검은색 시크한 드레스의 지우씨가 사인을 하기 위해서 굽힐 때, 왼 손을 가슴에 대고 계신 것이 매우 엘레강스했습니다.

30분정도의 휴식을 사이에 두고 드디어 특별히 관심을 끄는
「최지우씨와 팬의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까지의 지우씨의 작품이 대형 스크린으로 소개되고, 앞으로의 일본에서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로 옮겨 갔습니다.
「101번째 프로포즈」「천국의 계단」「누구나 비밀은 있다」 이들 작품이 앞으로 잇달아 일본에서 공개된다고 하는 발표에 장내에서 큰 큰 박수가 일어났습니다.
일본에서의 팬사이트도 개설됩니다.
앞으로 지우씨의 활약을 더욱 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두근해 졌습니다.

지우씨의 연기력, 고시청률 신화,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에 얘기가 미치자
「감독이나 스탭, 공연자 분들이 도와 주신 덕분입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여러분께서 사랑해 주셔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분발해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라는 듯한 것을 매우 조용하게, 한 곳을 주시하며 말씀하셨습니다.
조금도 교만함 없이 자신의 좌표축을 확인하면서 이야기하시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소속사무소 분의 「지우는 정말 마음이 예쁜 여성입니다」라는 말이 내 마음에 새겨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팬 분으로부터의 선물을 받겠습니다」라는 사회자의 말로 지우씨가 무대에서 내려 와 주셔서 장내는 시끄러움! 보도진과 팬이 서로 뒤얽히면서 일제히 플래쉬를 터뜨립니다. 일반인은 플래쉬를 터뜨리지 않도록 앞서 주의받고 있었는데・・・
그러한 나도 살짝 플래쉬를 터뜨려 버렸습니다.
지우씨, 눈을 아프게 하지 않았는지요. 정말 미안합니다.

그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일전에도 이야기 했으므로 중복은 피하고 싶습니다.
"천사가 춤추며 내려 온 것 같다"고 누군가가 표현해 주셨다고 합니다만, 지우씨야 말로 실재하는 천사라고 하는데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지우씨를 보고서 그 심한 아름다움에 몸을 젖혀 알게 된다면 아주머니까지도 백텐되었다고 하는 그런 기적이 일어나 버리는 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길어진 김에 다시 하나만 덧붙입니다.
지우씨 팬 여러분은 정말 눈이 높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몸치장을 하고 등장하면 누구라도 그런 대로 아름답게 보입니다만,
지우씨의 빛남은 맨얼굴에야 말로, 캐쥬얼함이야 말로 있다고 하는 것을 특필하고 싶습니다.
지우씨의 이야기 되면 끝이 없어져 버립니다・・・


저 CHIBO는 mai님에게
상세한 보고 감사합니다. 그 때의 모습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라고 제일성.
지우님은 한국의 신문에서 「천사」라고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사회에는 「우선, 이웃을 돕자」라는 호조 정신이 강하게 살아 있고, 우리 지우님은 그 대표적인 여배우입니다. 여러분 이미 알고 있듯이 이전에 저도 이야기했습니다만,
올해 2월에 소아암 환자를 치료하는 센터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1,000만원의 지원금을 주셨습니다. 또 4월에는 매직쇼의 특별공연에 불우한 어린이들이나 장해를 가지는 아동을 1,000명정도 초대.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있어서는 지우님은 천사같은 예쁜 언니네요.
지우님은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매력적인 분입니다. 성실한 인품은 누구나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우에게서는 드물 정도로 겸허한 분이고 팬에 대해서도 이쪽이 반대로
지우님 그렇게 신경쓰지 마세요. 라고 하고 싶을만큼 모든 면에서 팬에 대해서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하는 생각때문일까요...베스트를  다하십니다.  여하튼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초지를 관철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와 같은 훌륭한 여배우를 진심으로 응원할 수 있어서 대단히 행복합니다.
mai님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지우님을 응원합시다. 훌륭한 그리고 아름다운
지우님과 만날 수 있어서 좋았겠네요.
CHIBO


댓글 '1'

달맞이꽃

2004.07.05 10:24:51

저도 지우님 얘기라면 할말이 무궁무진 많지만
님들처럼 중복은 피할게요 ..후후~
CHIBO..mai님 님들에 후기 감사히 읽고갑니다
이렇게 우리 지우님을 사랑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군요
앞으로도 우리 지우씨에게 좋은 팬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일본에 계신 우리 지우님 팬님들 정말로 정말로 고맙습니다 .
그리고 아주 많이 가슴 뿌듯합니다
번역해준 날리스님도 쌩큐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94 가을 단풍의 정취 [1] 감상 2003-11-01 3008
493 그 사람이 "나"였으면 [2] 앨피네~★ 2003-11-04 3008
492 서핑하다 업어왔어요.. 지우언냐사진 [4] 정아^^ 2003-11-04 3008
491 [영화세상] 비수기에도 좁은 '개봉 문' 지우사랑 2003-11-04 3008
490 시집가는 날의 그녀...3탄 *^^* [7] 코스 2003-11-20 3008
489 운영자님. [2] 1%의지우 2003-11-25 3008
488 그여자 정서.. 와 그남자 태화...슬라이드 [12] 지우사랑 2003-11-28 3008
487 너무 예뻐서 잡아먹고 싶은 우리 태화..^^;; [7] 무녕이 2003-11-28 3008
486 SBS매거진12월호 커버스토리 - 권상우 - [3] 운영자 현주 2003-12-11 3008
485 [re] 수정된 기사 [4] 눈팅팬 2004-01-15 3008
484 지우누나 & 스타지우가족분들 새해 복 만이마니 받으세욧^_^ [1] 숑숑숑 2004-01-22 3008
483 설은 잘 보내셨나요? 천계도 보셨구요?^ㅡ^* [2] sunnyday72 2004-01-24 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