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조회 수 3024 2005.04.26 11:54:29
김문형
창밖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스타지우님들 잘 지내시나요?
얼마만에 와보는 스타지우인지...제가 손님같은 기분이 듭니다.
매일 와서 보지 않으면 궁금해서 견딜수없고 그리운 곳이 스타지우인데...
마음과는 달리 현실이 저를 멀리하게 합니다.
게시판에는 보이지 못해도 작은 사랑에는 꼭 참석해서 울님들 그리움을 달래봅니다.
오랜만에 와도 제가 재주가 없어 이쁜 지우씨그림이나 음악을 올려 인사드리고 싶지만.
워낙 독수리만 면한 저라 재미도 없는 글로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님들 보이지 않으셔도 잘 지내시듯이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의 오랜 병수발로 인해  힘들고 요즘은 넘어지셔서 어깨뼈에 금이가신 시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하시기 때문에 거의 손과 발이 되어드리느라 정신 없습니다.
게다가 컴퓨터 자판까지 고장이 나서 바꿔야하는데 이제야 정신차리고 바꿨습니다.
요즘은 제 생활이란걸 가질수가 없어 작은 사랑하는 날은 미리 어른들께 말씀을 드려서 빠지지
않고 나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유일한 저의 낙이고 언니들 만나서 얘기하며 밀린 스트레스도 풀구요.... ^ ^
제가 스타지우를 알지 못했다면 아마도 지금쯤 하얀집에서 웃고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운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 지우씨가 너무나도 그립고, 운영자현주님도 그립고, 언니들. 동생들..그리고 친구들...
저만큼이나 다들 바쁘시겠지만, 그래도 저처럼 가끔 살아있다는 흔적이라도 남겨주시면 안될까요?
스타지우의 대표 현주님. 현주님이 작은 사랑에 못와서 이나이에 제가 언니들게 재롱을 떱니다.
작은 사랑하는 날은 스케줄 다 접고 나오세요...보고파요.
작년 지우씨 팬미팅때 뵈었던 찔레꽃언니. 마틸다21c언니..우아하셨던 모습 그립습니다.
부산에 갔을때 아름드리 맛있는 음식을 해다주신 솜사탕언니 그립습니다.
제가 부산갈때마다 연락하면 달려와주는 온유... 보고싶어...
늘 이곳에 마음이 있으실 써니지우언니...
새로운 도전을 하는 현경이....새댁 미혜... 4학년이라 이런저런 생각이 많을 진희...
어여쁜 6월의 신부가 되는 서녕이... 가녀리지만 씩씩한 정아... 열심히 서울생활하는 꽃신이.
착하고 늘씬한 혜영이... 고3이라 한참 힘들 차차..... 해나도 공부하느라 애쓰고..
신입생의 기분을 마음껏 누릴 지우공쥬.. 포포리...  5월엔 볼수있지? 가람아~~
당장 달려올것 같던 바다보물..언제 올껴?  안부전화해주는 지연이...
플로라님. 1%지우님. 위영석님.  멀리계신 욱님. 찬희. 웃는사자님. 고종현님. 정현표님.
하늘토끼언니. 향기언니... ............
이젠 점점 기억력이 쇠퇴해져 많은 분들을 제가 기억 못한다고 서운해하지 마시고
공부하느라 힘든 님들... 새로운 일에 도전하시는님들. 또 절 기억해주시는 모든분들이 그립습니다.
앞으로 지우씨가 새로운 작품을 하게되면 모두 스타지우에서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전에는 눈팅만 하면 뭐해! 글을 써야지.... 이랬는데..눈팅만 하는것도 어렵다는걸 실감하는 접니다.
지우씨로 인해  맺은 아주 소중한 인연.....
스타지우...... 전 이곳을 아주 많이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봄을 타는지...보고픈 사람도 많고 그립고 주책맞게 눈물도 납니다.
5월 일본에서 있을 행사에 참석하시는 지우씨.. 잘 다녀오시구요.
하루라도 빨리 지우씨를 작품에서 보고픈 욕심장이가 주절거렸습니다.
스타지우님들 사랑하구요...행복하세요....



댓글 '4'

이경희

2005.04.26 13:36:28

문형님 오랫만에 글 올리셨네요^^
잘 지내시죠?
그러게요 제 이름은 빠졌네요 아이~ 섭섭해라^^
안그래도 소식 궁금했는데 어머님 병수발 하시느라 스타지우에 잠깐이라도
들어오실 시간이 없으시군요~
많이 힘드시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된시간들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꼭 좋아지셔서 좋은 시간도 올거라 믿어요~
문형님! 힘내세요 화이팅!
저도 스타지우가족들 그리고 문형님 사랑해요^^

달맞이꽃

2005.04.26 19:35:52

힘내라 힘내~!!!
다른말을 더 해줄수 없는것이 안타까울뿐 ...그 복 나중에 되로 주고 말로
받을것이다 ..문형아~!!
시어머니 봉양하는건 당연한 거지만 그것이 그렇더라 해보니까 참 어려운것 같어야
모니 모니 해도 모시는 사람이 최고다~!그~~~~~~~~~~~~~~치 ㅎ
문형이 정성으로 시어머님께서 금방 자리털고 일어나실거야 ..암은~
힘들겠지만 기운내거라 ...... 그럼 문형이 이뻐할거야 ~~ㅎ~ㅎ
그건 그렇고 증말 호명한 우리님들 모다 다 꽁궈먹었나벼
어티 그리도 소원들 하고 사는지 ...힝~
무튼 ~~무튼 모다 들 야속들 하당께 ~히히~
그랴도 언젠가는 무소식이 희소식 될 날이 있겄지..안그래?
어느 코메디가 생각나는데 ..난 ......기다릴거예요 ..아웅~!!ㅎ

nalys

2005.04.26 21:24:02

작은사랑실천에 나가지 못하니 문형님을 뵌지도 한참 되었네요.
시어머님이 많이 편찮으신가봐요.
병간호는 쉬운 것이 아닌데 정말 힘드시겠어요.
문형님의 정성으로 조금씩 병이 호전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문형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고종현

2005.04.27 01:25:04

오랜만이네여..문형님....참 보고 싶었는데요...요즘 제가 실천에 나가지 못해서요...갑자기 바빠져서..하하하...^^.....사진 줬는데..고맙다는 말도 못했져?...잘 보고 있답니다......조금 답답하시면...청원인가요...거기에서 유채꽃축제 한다고 하는데 한 번 다녀오세요...가슴이 확 트일듯하네요....바쁘신가?..ㅡㅡ....하하...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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