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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2 17:15

풀어질대로 다 풀어진 오후에 님이 올려준 시를 읽으니 또다른 맛이 나는군요. 나이가 드니까, 그전에는 그대로 지나치던 것들도 이제는 조심스런 마음으로 대하게 되더라구요. 좀 겸손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