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05.10.25 18:49

사람이 간사해서.. 눈물쏟고.. 가슴이 저리다가도 웃게되고.. 배고푸면 밥수저를 들게 되더군요. 저에게도 어머니에게도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근데.. 아무래도 저보다는 어머니가 더 힘드실껍니다.
건강은 괜찮으신거 같은데.. 맘의 병은 어쩔 수가 없는거 잖아요.

전 요즘 바쁘게 지냅니다. 먹고 자고 ~ 일만해요~
시간나면 담배한대 태우고.. 또 일하고.. 그러다 이곳 스타지우에 들르는게 제
유일한 여가이자.. 생활에 낙입니다. ^^

전 요즘 바쁘게 지내서 그나마 나을껍니다... 몸이 불편에 집에 오래 계셔야 하는
어머니는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실꺼에요.. 그런 모습 보면 맘은 아픈데..
제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인거 같습니다.

잠깐 시간이 생겨도 이곳에 들르니.. 잠깐잠깐 이라도 뵐 수 있을꺼에요 ^^
다들 건강하시고.. 활기찬 한주 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