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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005 2006.02.19 16:16:50
김문형
너무 오랜만이라 제목을 뭐로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달지 못했습니다.
계절이 바뀌어 제법 따뜻한 바람이 싫지 않습니다.
스타지우님들 모두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아~~~~~ 너무 오고 싶었습니다.
제게는 안식처와 같은 곳이었기에 너무도 그리웠습니다.
몇달을 거의 폐인처럼 살다가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동안 지우씨에 대한 기사. 영상. 근황. 어느것 하나 궁금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힘들고 지칠때마다 제게 힘을 주는 지우씨와 스타지우님들.!!
자꾸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쓸데없이 마음만 약해지고 눈물만 많아져서 어쩌려는지.....
그동안 무심하게 지내고 싶었던 제 마음에 반성하며 지우씨에 대한 여러가지 글들을 읽어보니
우리 지우씨의 인기를 반영하듯 기자들의 장난이 있었나 봅니다.
많은 작품을 하면서 같이 하신분들이 한결같이 하는 얘기가 지우씨가 분위기를 밝게 해준다고 했었습니다.
이젠 정말 대한민국의 배우만이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지우씨가 기자들의 가십거리가 될만한 가벼운 언행은 하지 않을것이란걸 누구보다 확신합니다.
결코 자만하지 않고 경솔하지 않은 지우씨를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고 있지 않습니까?
은근히... 아니 머리끝가지 화가 치밀어 오름을 주체하기 힘들지만,
늘 더 많이 속상하고 아파할 지우씨때문에 참습니다.
언제나 진실은 밝혀졌고 지우씨를 사랑하는 많은분들이 힘이 되어주고 있기에....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몇달간을 떠나 있는 지우씨에게 더 이상 상처주는 일들은 없기를 바랍니다.
자기 직업에 충실한것도 좋지만 가십거리로 쓴 기사로 인해 상처받는 이들은 누가 위로해주나요?
촬영중인 "윤무곡"에서도  상대배우와 스탭들과의 조화로 인해 좋은 결과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기사로 인해 촬영장 분위기가 어색해질까하는 걱정도 됩니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그녀만의 겸손과 사랑스러움으로 다양한 팬들을 갖고 있는 지우씨!
이젠 더이상 함부로 써내리는 글이나 얘기에 우리 팬들이 너그럽게 보고 지나가진 않을겁니다.
주제넘을지 모르지만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
집을 떠나 있는것도 속상할텐데 마음까지 아프게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늘 지우씨가 그립습니다.
항상 지우씨가 염려스럽고 아픕니다.
언제나 지우씨를 믿고 있습니다.
지금하고 있는 "윤무곡"  무사히 촬영 마치기를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지우씨!! 힘내세요!!
흔한 말일지 모르지만 사랑합니다.....
이런 간단한 글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아주 많이.......

댓글 '4'

2006.02.19 16:45:14

김문형님 안녕하세요...오랜친구이름처럼 반갑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지우공쥬☆

2006.02.19 17:21:19

문형님 정말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시는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
저도 한편으론 이런 기사가 나온것에 대해 마음이 너무 아파요 ..
제가 아는 지우님도 문형님이 말하는 그 모습 그대로 이니까요 ..
아마 지우님도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죠?
저도 지우님을 믿어요 ~ 그리고 건강히 무사히 윤무곡 촬영 잘 하시길..
화이팅입니다 .. 그리고 문형님 건강하세요 ~ ^^

코스

2006.02.19 18:57:54

문형아....아픈데는 좀 괜찮은거야???
앞으로 우리 더 힘내서 열심히 응원하자....아자아자 화이팅!!!

달맞이꽃

2006.02.20 12:14:29

문형이구나....작은사랑에서도 오랜만에 보았는데도 밥도 같이 못 먹었네...
또 많이 힘든가보구나 ..
어느때 쯤이면 얼마만큼 힘들어야 문형이가 마음이 편해 질려나
매번 이럴때 마다 마음만 전하게 된다...뾰족한 거 없이....
지우씨....누가그러더라..
총알에 맞은 상처는 고칠 수 있다
그러나 사람 입에 얻어맞은 상처는
끝끝내 고칠 수 없는 것이다 .....지우님이 지금 많이 충격을 받은 모양이야
허접하고 황당한 거짓말 기사에......문형이 말대로 힘이 되어 드리자
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이다 싶다..
그리고 문형아 그만 아프렴^^정말 그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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