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스타지우 포인트가 500점이 넘었지만(지난 40여일동안 50점 밖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활동이 뜸하기도 했지만... 다른 분들도 오늘이 월말로 가는 중간이라서 그런지
모두 바쁘신가 봐요~

오늘 이시간에 올리는 글이 첫글이라니...

저는 얼마전에 오만과 편견을 다 읽고... 지금은 무리해서 원서를 주문해서 읽고 있는데....

철수와는 달리 영어를 놓은지 상당기간이 경과해서 그런지...  페이지가 제맘같이 넘어가 주질
않습니다. 다행히 영화로도 ... 소설로도 이미 경험한 내용이라... 대충 그런 내용이겠지.. 하지만,
좀 답답하기도 하답니다. 그냥 포기하고 다른 책으로 방향을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뭐라 되었든, 스연 덕분에 최근 3개월동안 6권의 책을 읽었고... 나름 마음의 양식이 풍부해 졌답니다.

동료들은 지우님에게 빠져 허덕이던 사람이 정신차리고 독서광(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적게 읽긴
했네요..^^) 되었다고 하는데...  드라마에 나온 책들이라고 하면, 더 한심한 듯 쳐다봅니다.

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미팅이 한없이 멀기만 한것으로 느꼈는데.. 어느새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왔네요!

그때 뵐 때까지... 더위 잘 이겨내시고...

글 많이 올려주세요! (잠깐 잠깐 들러서 글 읽는 것이 낙인데.. 요즘에는 그런 낙이 없네요 ㅠㅠ)

댓글 '5'

daisy

2009.05.27 19:58:33

네 아 님!
반갑네요. 글을 안올리시니까 게시판 독차지 하는 듯 해서...
국상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스연으로 눈물 빼는 이야기조차 죄스럽고...
대학시절에 제인 에어, 테스 오브 더버빌, 오만과 편견등을 공부해야 했었는데.
그 때 고생한 것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우리 네 아 님은 참으로 대단하신 분입니다.

코스(W.M)

2009.05.27 20:00:51

에고....제가..너무나 열심히 활동 해 주시는 님들을 뵐 면목이 없습니다.^^
저희 집안에 상을 당해서 지난 며칠간 부산에 다녀왔어요.
그런저런 이유로 스타지우에 들어올 수가 없었답니다.
이제...다음주로 다가온 팬미팅 준비도 마무리 못한 상태라서
제 마음이 무지 조급해집니당~^^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네아이아빠님께 무지 부끄럽습니당~~~~!!!!^^
우리 모두 홧팅해요~~~~~~~~~~!!!

2009.05.27 22:45:14

코스님 근심이 많으시네요!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하여 죄송할 뿐입니다~

서희정

2009.05.27 23:18:21

코스님의 글이 없어 정말 스타지우가 썰렁했는데 그럴만한 사정이 계셨군요.
상은 잘 치르셨는지요?
슬픔이 크실텐데 다음주 팬미팅 준비로 쉬시지도 못하셔서 건강이 염려됩니다.
건강 항상 잘 챙기시길.
그리고 되도록이면 빨리 슬픔에서 벗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jiwoograce

2009.05.28 01:49:51

아 코스님 ㅠㅠ그런일이 있으셨구나..궁금했는데..진짜 힘드시겠어요...혹 도울일 있으면 연락 주세요..힘 닿는데 까지 도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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