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바다...

조회 수 3017 2003.03.25 04:10:20


바다에 다녀 왔습니다.
초록빛 바다를 보며 잠시나마 쉬고왔습니다.
너무도 짧았던 인생인듯...
뒤돌아보며 정리하고 싶은게 많은 듯했는데...
아무것도 없이 마음은 텅텅 비어있더군요...

그냥...
해변에 조용히 앉아 있다 왔습니다.
뜨거운 햇볕을 즐기며...
그러다가 가끔은...사람들의 즐거움에 섞였습니다.

가서
좋은것을 보니까....
여기 스타지우분들 생각도 많이 났습니다.
마구 무엇인가를 써내려가고 싶다는 생각도....
무엇인가를 전해주고 싶다는...

거 가니까...
참 좋은데...
그립다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그 무엇인가가 그립다라는....


댓글 '4'

코스

2003.03.25 07:16:13

욱님..여행은 잘 다녀오셨어요.
우리의 삶은 매순간 선택이 있으닌까....
쉼 없는 선택의 길..
그러기에 늘 깨어 있어야 도움되는 삶이 되지않을까...
사랑은 결코 감정이나 느낌만이 전부는 아니닌까...
사랑은 의지에 속하는 것이닌까요.
욱님...누군가가 그리우면 마음껏 그리워 하세요.^^

달맞이꽃

2003.03.25 07:50:56

욱님 ..여행 다녀오셨군요 ..좋은것 맛있는것 ..예쁜것을 보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오르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부모님 .자식 .그리고 연인 ~~~욱님이 스타지우님들이 생각 나셨다니 기분 좋은데요 .ㅎㅎㅎ그중에 달맞이도 끼어 있다고 제 맘대로 생각할람니다 ..ㅎㅎ그리워 하는 대상이 있다는건 미래에 꿈도 같이 꾸고 있다는 증거죠 ..희망도 보이고 .그러고 보면 여행은 인간을 마음을 온유하게 하는 안정제 역활을 하는것 같죠 ..초록빛 바다로에 여행 ..욱님에 여정에 좋은추억이 되었으면 함니다 ^^*

바다보물

2003.03.25 23:52:37

여행을 갔으면 신나게 놀다 와야지 누굴 그리워 했단것이여?
그새 여친이 생긴 모양이군 쯥...
울스타지우 욱이 팬클럽 여러분 아무래도 요새 쟈가 수상하네요
근데 부럽긴 하네요 그죠?
나는 연두빛 바다가 그립네용~~~~~

2003.03.25 23:57:41

반가워요...욱님^^
난..욱님 글만보면 왜이리 반가운지....!!
바다..좋은곳에 다녀 오셨네요.
순수한 마음을가진 욱님 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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