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방영 '겨울연가' 종영기념 공개방송 열려
"이런 순수한 세계를 가진 드라마는 여태껏 보지 못했습니다."
지난 5개월간 일본 공영 NHK 방송에서 방영되온 '겨울연가'의 종영(8월21일)을기념하는 사은 공개녹화 '겨울연가 그랜드 피날레-감동에 감사하는 팬 모임'이 28일밤 도쿄 시부야 NHK홀에서 열렸다.
총 10만여명의 참가신청자 중 3천명만이 입장한 공개녹화에서 팬들은 자신들이 뽑은 '겨울연가'의 베스트 10장면을 음미하면서 새삼 감동에 젖어들었다. 윤석호 감독과 작가 윤은경씨 등이 초청돼 드라마 탄생의 뒷얘기를 들려주는 자리를 마련,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겨울연가'는 지난 4월3일 9.2%의 시청률로 첫회가 방영된 이래 시청률 상승을 거듭, 최종회에서는 최고인 20.6%를 기록했다. 이는 20회 평균 시청률인 14.4%를 크게 웃돈 것이자 심야 주말 방영분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기록이었다.
NHK는 '겨울연가'의 후속으로 토요일 밤 11시대에 한국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방송, 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맞서 니혼 TV도 '드라마틱 한류'라는 제목 아래 한국 드라마들을 방영할 예정이어서 '겨울연가'의 종영에도 불구하고 한국 드라마가 점화시킨 일본 한류의 열풍은 식지않을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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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순수한 세계를 가진 드라마는 여태껏 보지 못했습니다."
지난 5개월간 일본 공영 NHK 방송에서 방영되온 '겨울연가'의 종영(8월21일)을기념하는 사은 공개녹화 '겨울연가 그랜드 피날레-감동에 감사하는 팬 모임'이 28일밤 도쿄 시부야 NHK홀에서 열렸다.
총 10만여명의 참가신청자 중 3천명만이 입장한 공개녹화에서 팬들은 자신들이 뽑은 '겨울연가'의 베스트 10장면을 음미하면서 새삼 감동에 젖어들었다. 윤석호 감독과 작가 윤은경씨 등이 초청돼 드라마 탄생의 뒷얘기를 들려주는 자리를 마련,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겨울연가'는 지난 4월3일 9.2%의 시청률로 첫회가 방영된 이래 시청률 상승을 거듭, 최종회에서는 최고인 20.6%를 기록했다. 이는 20회 평균 시청률인 14.4%를 크게 웃돈 것이자 심야 주말 방영분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기록이었다.
NHK는 '겨울연가'의 후속으로 토요일 밤 11시대에 한국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방송, 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맞서 니혼 TV도 '드라마틱 한류'라는 제목 아래 한국 드라마들을 방영할 예정이어서 '겨울연가'의 종영에도 불구하고 한국 드라마가 점화시킨 일본 한류의 열풍은 식지않을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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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씨도 지우히메로
불려 지고 기분이 좋네요.
지우씨 국위선양 톡톡히 해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