提要: 아시아 팬들을 감동시킨 최지우(崔智友)의 드라마 콘서트

记者:

지난 24일, 서울 능동(陵洞)의 ‘리틀 엔젤스(little angels) 회관’에서 '최지우의 드라마 클래식 콘서트(drama classic concert)'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2005 한일공동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공동 주최로 열리게되었는데요.

공연장 안팎은 수많은 일본 관광객들로 가득해서 마치 일본의 한 도시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습니다. 특히 일본의 아사히(朝日) TV의 홈페이지와 신문 등에서 판매된 이번 여행 상품은 최지우의 콘서트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판매 시작 40분 만에 매진이 될 정도의 호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겨울연가(冬季恋歌)', '아름다운 날들(美麗的日子)', '천국의 계단(天国的阶梯)' 등의 드라마로 일본에서 '지우 히메'로 불리면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최지우는 이날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한일공동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지정되어 한국관광공사(韓國觀光公社) 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기도 했는데요.

공연장에는 가족이나 연인 단위의 일본 팬들 뿐만 아니라 최지우의 국내 팬클럽 ‘스타지우(明星 智友) ’를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각 국의 팬 약 2500여명이 몰려와 최지우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주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주요 장면 방영으로 공연이 시작되자 관중석 곳곳에서는 드라마의 인기를 반영해주듯 탄성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이어 일본 측 사회자가 ‘태화 오빠! 태화 오빠!’를 외치자 부산에서 촬영을 마치고 바로 올라왔다는 신현준(申鉉濬)이 등장했는데요. 사회자가 ‘이제 눈은 괜찮습니까?’라고 물어 관중석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바로 '천국의 계단'에서 신현준은 최지우에게 눈을 이식해주었었기 때문입니다.

가수 김범수는 ‘천국의 계단’에 삽입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던 ‘보고 싶다’와 ‘니가 날 떠나’ 등을 열창해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 최지우와 함께 출연했던 이정현(李正贤)도 인기곡 '와'를 일본어로 부르는 등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최지우는 일본 관객들에게 공연을 하게 된 계기와 감사의 말을 전하는 편지를 읽다가 연기를 하면서 힘들었던 일들이 연상되는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겨울 연가’의 주제가인 ‘MY MEMORY(나의 기억)’를 직접 불러 관중석을 그야말로 감동의 물결로 만들었습니다.

일본에서 최지우의 공연을 보기위해 왔다고 밝힌 'UTOTANI JUNYA(우토타니 준야)' 씨(신칸센(일본 新幹線) 설계사)는 “아사히 TV 홈페이지에서 최지우 콘서트가 포함된 여행 상품을 보자마자 주문했다”고 하면서 “최지우씨가 노래를 자주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최지우의 드라마 콘서트는 관광 상품과 한류 열풍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새로운 수익창출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밖에도 최지우는 오는 7월 중순, 대규모의 한일 합작 드라마에도 출연해 활동의 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라고 합니다. 상대역으로는 영화‘냉정과 열정사이(冷靜與熱情之間)’로 유명한 ‘다케노우치 유타카(竹野內豊)’가 유력하다고 하니 한일 양국 최고 스타들의 만남이 될 이번 작품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한류 열풍이 독도 문제와 역사 왜곡 문제 등으로 경색되어 있는 한일 양국의 정치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해 보면서 서울에서 NTD 뉴스 조미숙입니다.




提要: 崔智友电视剧歌曲演唱会拨动亚洲影迷心弦

主播: 在韩剧 “冬季恋歌”中一举成名的韩国著名演员崔智友,于6月24日举办了以自己名字命名的音乐会。 当天,崔智友被评定为 ‘韩日互访年’的亲善大使,并被授予功劳奖。

记者:
6月24日,“崔智友经典电视剧歌曲演唱会”于首尔陵洞 利特安杰斯 (littleangels)会馆举行。此次活动是为纪念“韩•日互访年”而由韩国和日本共同主办的。

因“冬季恋歌”,“美丽的日子”,“天国的阶梯”等电视剧而在日本被称作‘明星 智友 ’的崔智友,作为韩流热潮的主角,当天即被评为“韩•日互访年”的“亲善大使”,并被 “韩国观光公社”社长亲自授予功劳牌。

演唱会场内,尤以家庭和恋人形式结伴而来的日本游客为最多,几乎挤满演唱会场内外, 让人误以为仿佛是在日本的某一城市。当然还包括崔智友的韩国、中国大陆、香港、台湾等其它亚洲各国影迷2500多名到场,可见崔智友的影响力非同一般 。

首先放映最近正在日本大受欢迎的电视剧“天国的阶梯”的部分主要场面,观众席中响起了一片感叹之声,这也证实了此电视剧的受欢迎程度。

接着,日本主持人开始呼喊“泰华哥哥! 泰华哥哥! ”,刚刚结束在釜山的拍摄活动就立刻赶来的申鉉濬登场了。当主持人问到“现在你的眼睛都好了吗?”,观众席中立即爆发出一片笑声。因为在“天国的阶梯”中,申鉉濬曾把眼睛移植给崔智友。

歌手金范洙(音译)倾情演唱了“天国的阶梯”中被广为传唱的插曲《 想见你 》和《 你离我而去 》,赢得了热烈的掌声。在电视剧“美丽的日子”中曾和崔智友一道演出的李正贤还用日语演唱了流行歌曲“哇”,他流畅的日语同样受到了观众的好评。

崔智友在向观众朗读有关此次演出的起因和表示感谢的信件时,也许是联想起了那些艰辛的往事,泪水盈眶。她的一曲“冬季恋歌”的主题歌--“我的记忆(MY MEMORY)”,顿时使观众席变成了一片感动的海洋。

在日本朝日TV的网页和报纸上出售的旅游商品,因以崔智友的演唱会为主题而倍受瞩目,开卖40分钟,旋即告罄。从日本来看演出的唔涛他尼尊亚(UTOTANI JUNYA)说:“在朝日TV网业上一看到这份商品就立刻预订了”,“因为崔智友不经常唱歌,所以更让人期待”。

此次崔智友的电视剧歌曲演唱会,将旅游商品和韩流热潮有机结合来进行创收一举显得颇有创意。此外,7月中旬崔智友还会参加由韩日共同制作的电视剧的拍摄。因《 冷靜與熱情之間 》而一举走红的 “竹野內豊”很可能当配角。由韩日两国明星演员主演的此作品也一定会反响不俗,令各国粉丝翘首以盼。

人们希望籍韩流热潮,能够把因受独岛问题和歪曲历史等事件影响的韩•日两国间紧张的政治关系,向好的方向推动。

新唐人记者赵美淑韩国首尔报道。




댓글 '1'

달맞이꽃

2005.07.12 09:14:22

24일 그날의 감동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뽀유님 ..감사해요
즐감하고 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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